위대한 령도, 불멸의 70성상 : 거창한 창조의 력사와 더불어 그 업적 길이 빛나리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창조와 건설의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기며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위용떨쳐온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70년력사속에는 창조와 번영의 년대로 세계를 격동시킨 1980년대도 있다.
주체조선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비약의 열풍을 일으킨 1980년대!
돌이켜보면 80년대속도창조의 거세찬 불길속에 로동당시대를 빛내인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얼마나 눈부시게 솟아올랐던가.
우리 공화국의 력사를 금문자로 빛내인 1980년대의 기적과 창조의 전성기는 특출한 령도력과 비상한 실천력,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정치실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여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력자강의 정신이 우리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최강자로 키우고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켰습니다.》
1980년대에 우리 인민앞에는 력사적인 당 제6차대회에서 제시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웅대한 강령을 수행하여야 할 전투적과업이 제기되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과업과 그 실현을 위한 전망목표, 인민경제 부문별과업들은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거창하고 방대한 과제였다.
바로 이러한 때 당이 제시한 전투적구호가 천만군민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며 온 나라를 불도가니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기세로 80년대속도를 창조하자!》
우리 인민들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켜 1980년대에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다시한번 일대 앙양을 일으키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의도가 담겨진 구호였다.
김철의 로동계급이 80년대속도창조를 위한 첫 봉화를 추켜들었고 이에 호응하여 온 나라가 떨쳐나섰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열리게 되는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당 제6차대회가 제시한 유색금속고지를 점령할데 대한 문제가 기본의제로 토의되게 되였다.
유색금속고지를 점령하는것은 나라의 강철, 기계, 화학, 세멘트공업을 비롯한 전반적인 인민경제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며 더우기 인민생활을 추켜세우는데서 결정적의의를 가지였다.
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현시기 경제문제해결의 중심고리는 유색금속 150만t고지를 점령하는데 있다고 천명하시였다.
방대한 유색금속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데서 그 결정적고리는 검덕광업종합기업소(당시) 제3선광장건설에 달려있었다.
력사적인 함흥전원회의가 끝난 다음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일군을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회의에서 결의한대로 한번 본때있게 내밀어보자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도 적극 도와주겠다고, 동무는 함경남도를 불러일으키고 자신께서는 전당을 불러일으켜 수령님의 의도대로 유색금속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자고, 단천지구에서 일대 돌격전을 벌리며 검덕의 제3선광장에 총공격을 들이대자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