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의 기치따라 승리와 번영의 70년 : 사회주의의 강용한 기상 떨치며 더 높이 비약하라, 영광의 땅이여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수놓아온 평안북도를 돌아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으며 위대한 인민이 있는 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입니다.》
4천여리에 달하는 평안북도에 대한 기행을 마치고 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신의주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앞에 다시 섰다.기행의 나날을 더듬어볼수록 가슴속에 밀물처럼 차오르는 격정과 함께 심장을 쾅쾅 두드리는것이 있었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왜 그토록 아름다우며 그리도 강한것인가.
조국땅 서북쪽 국경도시에서 새삼스럽게 되새겨지는 이 물음앞에서 평북의 인민들은 한목소리로 대답하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하여 굳건하고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고귀한 투쟁으로 마련한것이여서 그리도 아름답고 강하다.
이것은 공화국의 자랑찬 70년력사와 더불어 사회주의의 강용한 전진의 기상을 떨치며 영광과 번영의 성스러운 한길만을 새겨온 평안북도에 대한 기행을 통해 우리가 터치고싶은 진리의 웨침이기도 하다.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믿고
우리의 기행은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서부터 시작되였다.
락원기계련합기업소는 자력갱생의 전통을 가지고있는 훌륭한 기업소라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음성이 금시라도 들려오는것만 같아 옷깃을 스치는 바람소리도, 새들의 지저귐소리마저도 무심히 들을수 없는 련합기업소의 정문에 들어서니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전투적분위기가 우리를 맞이했다.
심장을 끓이는 구호판들과 속보판들, 구내를 들었다놓는 방송선전, 걸음마다 기백에 넘친 로동자들의 모습들…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힘있게 떨쳐나선 이곳 로동계급의 드높은 기세를 가슴벅차게 새겨안을수 있었다.우리를 안내하는 기업소일군은 해방직후 소농기구나 만들던 자그마한 기계제작소가 불비속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수류탄을 생산하여 전쟁승리에 이바지하고 그후 대형양수기, 유압식굴착기에 이어 15 000㎥대형산소분리기에 이르기까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나 다 만들어내는 굴지의 기계제작기지로 전변되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련합기업소의 력사는 자력갱생으로 빛나는 보답의 력사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때에 여기 락원땅을 찾으시여 몸소 주철직장 당세포총회를 지도해주시며 승리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 우리가 싸워이기기만 하면 복구건설은 문제도 되지 않는다는 한 녀당원의 소박한 말에서 큰 힘을 얻었다고 하시며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곳 로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어려운 전투과업이 나설 때마다 대담하게 맡겨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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