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자기 힘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
지금 세계의 이목이 사회주의조선에 집중되고있다.전대미문의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고 경제강국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자력자강의 힘은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붕괴되였을 사상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무섭게 비약하는 이 눈부신 현실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시련이 가증될수록 우리 당과 인민이 자기 힘을 굳게 믿고 강력하게 다져옴으로써 이룩한 고귀한 전취물이다.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높이 발휘하여온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이다.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빛나게 관철하려는것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확고부동한 혁명적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끝까지 해나가는것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투쟁정신입니다.》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것은 우리의 부강조국건설사와 인류력사가 실증해주는 철리이다.
장구한 인류력사는 아직 선진국들이 후진국에 경제적번영을 선사한 실례를 알지 못하고있으며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이 자기 손으로 씨앗을 뿌려 가꾸지 않고 외세에 의존하여 부국강병을 이룩한 사실도 알지 못하고있다.우방들의 지원이라는것도 자체의 힘이 강해야 은을 내지 그렇지 않으면 무용지물로 되는 법이다.남을 바라보고 남에게 의존하는것은 정치군사적, 경제적예속의 올가미를 스스로 목에 거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우리 공화국의 70년력사는 우리 당과 인민이 자체의 힘으로 륭성번영의 길을 개척하고 세월을 주름잡아 돌진하여온 긍지높은 력사이다.세기적인 락후와 빈궁만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세계가 공인하는 막강한 정치군사적힘과 경제적잠재력을 가진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은 근본비결은 철두철미 자기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간고분투한데 있다.력사와 현실은 외세의존은 예속과 망국의 길이며 자력자강만이 살길이고 영원한 강성번영의 길이라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세계는 끊임없이 변화발전한다.그러나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자력자강에 부강번영이 있다는 철리는 절대로 변할수 없다.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경제건설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현시기는 자기 힘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가 최상의 높이에서 발휘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이다.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를 달성한 지금 우리 당의 주동적인 발기와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전반적국제정세는 우리 혁명발전에 유리하게 변화되고있다.그렇다고 하여 자력갱생의 의의가 약화되는것은 아니다.원래 우리 당이 새 조국건설의 첫 시기부터 자력갱생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여온것은 바로 그 길만이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삶을 지키고 강국건설의 리상을 실현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