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조선의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한 자랑찬 화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참가자들 수도의 거리들을 통과, 평양시민들 수십리연도에서 열렬히 환영-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을 성대히 거행한 참가자들이 9일 평양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수도의 거리들을 통과하였다.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조선의 무진막강한 군력과 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떨친 열병대오가 지나게 될 영광거리로부터 천리마거리, 영웅거리, 비파거리, 승리거리, 대학거리 등에 이르는 연도는 손에손에 공화국기와 꽃다발과 고무풍선 등을 든 군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을 모신 초상기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모신 초상기를 선두로 열병대원들을 태운 자동차행렬이 평양대극장앞도로에서 출발하였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들인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선률이 장중하게 울려퍼지는 속에 자동차들이 거리를 누벼나가기 시작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열을 받으며 승리의 광장을 보무당당히 행진한 크나큰 영광을 가슴한가득 안고 나아가는 열병식참가자들을 락랑구역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열렬히 환영하였다.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리론, 탁월한 령도로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거룩한 자욱을 남기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이 열광의 환호가 되여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오랜 세월 근로대중의 진정한 국가정권을 갈망하던 인민의 숙원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를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로 전변시키시였으며 조선인민군을 혁명의 붉은 총창으로 우리 인민의 창조적투쟁을 믿음직하게 보위하는 강위력한 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두 단계의 사회혁명이 빛나게 수행되고 거창한 천리마대고조가 일어나게 되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과 뜻과 정으로 굳게 뭉쳐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락원, 사회주의리상향을 건설할수 있었다.
어버이수령님의 뜻대로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실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간직하시고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혁명적인 총공세로 세기적인 기적과 승리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가는 오늘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실현을 위하여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어버이장군님의 애국애민의 헌신과 로고속에 마련된 강국의 토대가 얼마나 굳건하며 위대한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얼마나 소중한것인가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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