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강반에 차넘치는 기쁨과 랑만, 행복의 웃음소리 -평양시체육촌을 돌아보고-
우리는 얼마전 보통강반에 훌륭히 일떠선 평양시체육촌을 찾았다.
청류관을 지나 보통강의 흐름을 따라 얼마쯤 내려가느라니 보통강려관 맞은편에 새로 건설된 시체육촌이 한눈에 안겨왔다.
한폭의 그림처럼 바라볼수록 아름답고 황홀한 모습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들의 념원이 현실로 꽃피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체육촌으로 들어가는 새로 건설한 다리입구에서 시체육촌관리소 소장 원광혁동무를 만났다.
그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는 란간에 이채로운 꽃화분들이 즐비하게 걸려져있는 화려한 다리를 지나 체육관으로 향하였다. 어서빨리 들어가보고싶은 충동을 자아내는 체육관의 외형도 멋있었지만 겉볼안이라고 내부 또한 희한하였다.
정갈하게 꾸려진 홀정면에는 국제경기들에서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함께 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우리는 숭엄해지는 마음을 안고 홀을 지나 1층에 손색없이 꾸려진 선수탈의실과 남녀목욕실, 기재보관고를 돌아보고 2층에 올라갔다.2층에서는 장기와 바둑애호가들이 체육오락실들에서 승부를 겨루고있었다.
그들의 진지한 모습을 뒤에 남기고 우리는 경기홀에 들어섰다.수백석의 관람석을 가진 경기홀에서는 마침 평양체육단 롱구선수들의 훈련경기가 백열전을 이루고있었다.멋들어진 득점으로 련속 경기성적을 올리는 량팀선수들의 열기띤 경기모습에 심취되여있는 우리에게 원광혁동무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아마 이처럼 훌륭한 체육관을 한개 구역의 힘으로 일떠세웠다고 하면 믿기가 어려울것입니다.하지만 그것은 사실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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