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단결위업에 쌓으신 위대한 업적 영원불멸하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맞이한 지금 우리 인민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공화국의 력사를 긍지높이 되새겨보며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적시고있다.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적위업의 전행정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시고 조국통일위업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국통일위업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복잡한 속에서도 년대와 세기를 이어 민족자주의 궤도를 따라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은 반통일세력을 압도하며 끊임없이 장성강화될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는 곧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애국애족의 령도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운동을 이끄시는 전기간 민족대단결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시고 그것을 구현하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
해방직후 민족분렬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던 엄혹한 시기에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온 겨레를 단합과 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고 내외반통일세력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전민족적범위에서 조국통일기운을 더욱 고조시켜주신분도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그이께서는 1980년대말-1990년대초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 커다란 장애가 조성되였던 그때에도 온 민족의 대단결로 반통일광풍을 밀어내고 조국통일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민족적인 통일전선을 형성할데 대한 방안을 제시하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그를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주체79(1990)년 8월 조국해방 45돐을 맞으며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열린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이 참가한 범민족대회는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시기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의 빛나는 결실로서 조국통일운동사에 남북련석회의와 더불어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범민족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대회참가자들을 몸소 만나주시고 그들이 거둔 성과를 축하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그날의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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