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을 안아온 탁월한 령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력사가 창조되고있는 가운데 조국통일운동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자욱을 아로새긴 뜻깊은 사변이 펼쳐졌다.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과 회담,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 이것은 온 겨레에게 하루빨리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대한 조국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안아온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이다.
커다란 충격과 열광, 격정의 환호와 경탄속에 평양수뇌상봉 전과정을 지켜본 우리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새로운 통일력사의 위대한 창조자이시며 온 민족이 영원히 따르고 받들어나갈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심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분렬을 더 이상 지속시켜서는 안되며 우리 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여야 합니다.》
이번 평양수뇌상봉과 회담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과 유훈을 받들어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시기 위해 얼마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고계시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몸소 비행장에까지 나가 마중하시고 예술공연도 함께 보시며 뜨거운 민족애와 동포애의 정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크나큰 아량과 포옹력을 지니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대범하게 풀어나가시며 북남관계발전을 더욱 가속화해나갈 중요한 리정표인 《9월평양공동선언》을 마련해주신 그이의 비범하고 숭고한 풍모앞에 온 겨레는 감격을 금치 못하였다.
지금 삼천리강토에 세차게 태동하는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자주통일의 기운은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한몸에 안으시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정치실력과 열화같은 민족애의 고귀한 산물이다.
우리 민족이 겪고있는 분렬의 비극과 고통을 두고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모든 사색과 활동은 언제나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로 지향되고있다.
오늘도 우리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의 구절구절을 끓어오르는 격정속에 되새긴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이 장장 70여년동안이나 외세에 의하여 분렬의 고통과 불행을 겪고있는것은 더이상 참을수 없고 용납할수 없는 민족의 수치라고 하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을 담은 통일애국의 의지를 내외에 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고매한 인덕과 열화같은 민족애로 해내외의 각계각층 겨레를 자주통일의 기치아래 묶어세우시고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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