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안고 산림복구전투를 더욱 힘있게 벌리자

주체107(2018)년 9월 29일 로동신문

 

산림복구는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한시도 미룰수 없는 중대사이다.

지난 7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복철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완공된 강원도양묘장을 찾으시여 산림복구전투를 현시기 가장 중차대하고 선차적인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집중하여 중단없이 밀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여기에는 우리 인민의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하루빨리 조국산천을 푸른 숲이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훌륭하게 전변시키려는 당의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

우리는 산림복구전투를 나라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와 잇닿아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조국의 만년대계인 산림복구전투를 한시도 중단하지 말고 끝장을 볼 때까지 줄기차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산림복구전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선포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최근년간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서는 많은 성과가 이룩되였다.1단계 산림복구전투기간에만도 전국적으로 수십만정보의 면적에 많은 나무를 심었으며 사름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다.양묘장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져 나무모생산능력이 비할바없이 확대되였으며 전국적인 산불감시정보봉사체계가 확립되고 산림조성에 필요한 새로운 기계들이 연구개발되여 산림복구전투를 더욱 힘있게 내밀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2단계 산림복구전투의 첫해인 올해에 평안남도 문덕군을 비롯한 많은 시, 군들에서는 이미 이룩한 성과와 경험, 교훈에 기초하여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어 나라의 산림자원을 적극 늘여가고있다.강원도양묘장이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도들에 건설하는 양묘장들의 본보기, 표준으로 훌륭히 건설되고 봄철나무심기와 나무종자파종, 심은 나무가꾸기, 산불 및 병해충피해방지, 사방야계공사를 비롯하여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현실은 산림복구전투를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한 당의 방침의 정당성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산림복구는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끝장을 볼 때까지 밀고나가야 할 전략적과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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