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5th, 2018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평양에 도착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영접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기 위해 11월 4일 전용기로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영접하시였다.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맺어진 조선과 꾸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평양국제비행장에는 수많은 수도시민들이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을 들고 나와있었다.
국기게양대에는 우리 나라 국기와 꾸바공화국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비행장에 나오시였다.
군중들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진 조선과 꾸바친선의 불멸의 년대기에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수용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인 김능오동지, 내각부총리 리룡남동지, 꾸바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마철수동지가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리영길동지,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나와있었다.
또한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 헤쑤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쎄 쏘똘롱고동지와 꾸바대사관 성원들이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오후 1시,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가 탄 비행기가 평양국제비행장에 착륙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를 따뜻이 맞이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회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4일 오후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회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백화원영빈관 회담실앞에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와 따뜻한 분위기속에 만나시여 두손을 맞잡고 인사를 나누신 후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이어 김정은동지와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사이의 단독회담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면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두 나라 인민의 전통적인 우정과 신뢰, 친선단결의 불패성을 과시하는 계기로 되며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의 표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김정은동지와 조선당과 정부, 평양시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열광적인 환영에 감동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꾸바당과 정부와 인민은 조선인민이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꿋꿋이 전진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있는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와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께서는 각기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는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해 투쟁하고있는 두 나라 당과 국가활동에서의 성과와 경험을 호상 통보하시고 그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명하시였으며 경제, 문화, 보건, 과학기술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의 협조와 교류를 공동의 리익에 맞게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토의하시였다.
회담에서는 또한 조선로동당과 꾸바공산당의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문제들과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들이 진지하게 교환되였으며 모든 문제들에서 견해를 같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와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께서는 두 나라의 위대한 수령들께서 혁명적원칙과 동지적의리, 사회주의원칙에 기초한 특수한 친선관계의 기틀을 마련하시고 발전시켜오신데 대하여서와 새로운 정세와 환경속에서도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력사와 전통이 변함없이 이어지고 더욱 공고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이며 동지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오늘의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확대강화해나갈 두 나라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과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회담은 시종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는 예술공연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는 중요예술단체들의 합동공연이 11월 4일 오후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리설주녀사와 함께 공연장소에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를 맞이하시고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장내를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함께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손저어주시며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녀성예술인들이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내외분에게 꽃다발을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수용동지, 박태성동지, 리용호동지, 김능오동지,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김수길동지, 리영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꾸바공화국 대표단성원들과 우리 나라 주재 꾸바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환영예술공연무대에는 공훈국가합창단, 삼지연관현악단, 모란봉전자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예술인들이 출연하였다.
꾸바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수륙만리 떨어진 머나먼 지구의 서반구에서 평양을 찾아온 꾸바의 친선사절들을 환영하여 예술인들은 남성합창 《7월26일행진곡》, 녀성중창과 남성합창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녀성중창 《사회주의 꾸바》, 경음악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노래묶음 《관따나메라》, 《매혹적인 처녀》, 《아름다운 꾸바》, 녀성중창과 남성합창 《꾸바씨 양키노》를 비롯한 두 나라의 명곡들을 무대에 올렸다.
출연자들은 사회주의를 위한 꾸바인민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보내며 조선과 꾸바와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확대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형제적인 꾸바인민에 대한 뜨거운 친선의 정이 넘쳐흐르는 종목들은 손님들을 기쁘게 해주었다.(전문 보기)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의 부인이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의 부인인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는 11월 4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였다.
존경하는 리설주녀사께서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와 함께 동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일군들이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와 일행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궁전의 교원, 학생소년들이 녀사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열렬히 환영하였다.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는 우리 학생소년들이 훌륭한 교육조건을 갖춘 궁전에서 재능과 희망을 꽃피우고있는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조선무용소조실, 가야금소조실, 수영관 등을 돌아보았다.
존경하는 리설주녀사께서는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와 함께 궁전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여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여 11월 4일 저녁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환영연회장소의 홀에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를 반갑게 맞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꾸바공화국 대표단성원들과 우리 나라 주재 꾸바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함께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열광적인 박수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여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의 이번 상봉이 두 나라 친선관계를 영원히 계승해나가려는 의지를 과시하는 분수령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과 꾸바는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고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굳건히 한전호에 서있다고 하시면서 강력하고 번영하는 나라를 건설하는 꾸바인민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성원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친선적인 꾸바당과 정부, 인민이 사회주의건설과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우리의 투쟁에 절대적인 지지성원을 보내주고있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고 조선과 꾸바사이의 전략적이며 동지적인 친선관계를 공고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이어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가 답례연설을 하였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꾸바에서의 혁명위업계승의 력사적인 시기에 조선을 방문한것은 조선과의 관계를 변함없이 발전시켜나가려는 꾸바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의 뚜렷한 표시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최후승리의 래일을 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으며 위대한 인민이 있는 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입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 인민이 오직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사회주의한길,
걸어온 그 길을 돌아보면 천만산악도 격랑도 단숨에 꿰지른 한줄기 궤도마냥 곧추 뻗어있다.
멀리도 왔다는 감회보다 오직 곧바로만 달려 높이도 올라섰다는 격정에 눈굽이 쩌릿해진다.
위대한 우리 인민이 걸어온 력사의 그 장정, 그것은 과연 무엇으로 시작되고 무엇으로 이어졌는가.
이에 대한 대답을 우리는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신께서 걸어오신 파란만장의 인생행로를 돌이켜보시며 하신 뜻깊은 교시에서 찾는다.
신념이 강한 당은 변질되지 않고 신념이 강한 국가는 붕괴되지 않으며 신념이 강한 인민은 와해되지 않는다.
신념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변함없이 전진하는 인민들만이 자주시대의 상상봉에 올라설수 있다.
혁명적신념, 이 위대한 사상정신적힘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주체의 사회주의의 한길을 억세게 걸어올수 있었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엄과 기상을 높이 떨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
사회주의!
숭엄한 그 부름 조용히 외워볼수록 지난 세기 90년대에 있은 일들이 돌이켜진다.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일어나자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했다느니, 사회주의에 대한 자본주의의 《승리》라느니 뭐니 하면서 별의별 악담을 다 늘어놓았다.사회주의배신자들은 사회주의리념자체가 그릇된것이고 사회주의혁명을 한것부터가 잘못된것이라고 하면서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인민들의 신념을 허물어버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우리 조국에서는 과연 어떤 현실이 펼쳐졌던가.
사람위주의 사회주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는 가장 과학적이고 가장 우월하며 가장 위력한 사회주의이다.사회주의는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한다.
사회주의에 관한 사상리론을 새로운 과학적기초우에서 완성하고 사회주의위업실현의 진로를 명시한 강령적학설인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시여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게 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겨주신 사회주의에 대한 드놀지 않는 신념이 있었기에 여러 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되던 그때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붉은기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지 않았던가.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 숭엄히 어려온다.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선군길,
정녕 그것은 조국수호를 위한 길인 동시에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념으로 걸으신 력사의 장정이였다.
준엄한 혁명의 길에 한몸을 내대시고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쳐나가신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심장에서 고패친것은 바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의지였다.
선택하기도 어려웠지만 헤쳐나가는것자체가 더욱 간단치 않았던 선군의 길이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의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스승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발전풍부화시키신 불멸의 주체사상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았다.수많은 나라의 정계, 사회계, 문화계, 언론계, 학계의 인사들과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등 광범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주체의 진리에 공감되여 그것을 신봉하며 따르는 길에 나섰다.
그들중에는 짐바브웨의 사회활동가였던 슘바돈도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슘바돈도는 열한살 나이에 부모를 잃고 혈혈단신으로 인종주의사회의 막바지에서 10여년간 헤매이던 사람이였다.그러다가 마침내 그는 손에 총을 잡고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서게 되였다.
그가 주체사상에 대하여 처음으로 알게 된것은 밀림속근거지에서였다.
어느날 그는 동료들로부터 주체사상에 관한 글이 게재된 한장의 신문을 받게 되였다.많은 사람의 손을 거친 흔적인듯 신문은 몹시 보풀이 져있었다.
《주체!》
글을 읽어나가는 그의 뇌리에는 아직 선명치는 않으나 그 무엇인가 밝은 빛발이 비쳐지는것 같았다.그때부터 그는 주체사상에 대한 글뿐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들, 절세의 위인들의 위대성을 칭송하는 글들이 실린 신문들을 열심히 탐독하기 시작하였다.
해빛조차 스며들지 않는 천고의 열대림속에 비쳐든 진리의 빛발, 그것은 어둠의 장막을 산산이 찢어버리는 찬란한 서광이였으며 멍든 가슴에 재생의 기쁨과 투쟁의 활력이 솟구치게 한 강렬한 열원이기도 하였다.그것은 투쟁의 봄, 승리의 새 아침을 알리는 희망의 서곡이였다.
슘바돈도에게 비쳐든 진리의 빛발은 그의 인생행로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슘바돈도는 용솟음치는 힘과 의지를 안고 거리와 마을들을 찾아다니며 지난날의 자신처럼 어둠속에서 헤매이는 사람들에게 투쟁의 진리를 깨우쳐주었다.총검의 숲을 헤치고 적후정찰도 하고 반동통치배들의 소굴을 짓부시는 습격전의 앞장에 서기도 하였다.
짐바브웨인민이 무장투쟁에서 승리하고 독립을 쟁취한 후 그도 주권기관의 한 일군으로서 청소년들을 계몽하는 사업을 맡게 되였다.
그러던 1983년 슘바돈도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받아안게 되였다.천출위인의 주옥같은 문구를 자자구구 새기는 과정에 그는 위대한 주체사상의 진리가 가리키는 길에 여생을 끝까지 바치리라 굳은 결심을 품게 되였다.
다음해 조선을 방문한 그는 자기의 마음속진정을 담아 이렇게 웨쳤다.
《투쟁의 진리를 밝혀주는 빛발을 받아안고 자주의 격랑은 더욱 세차질것입니다.가장 존경하는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우리모두의 고마운 스승이십니다.》
이것이 어찌 그 한사람만의 감정이였겠는가.(전문 보기)
겨레의 념원을 한몸에 안으시고
인민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길
어느해 경사로운 2월의 명절을 며칠 앞둔 날 조국통일부문의 책임일군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이며 민족지상의 과제이라고, 우리는 어떻게 하나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조국통일을 두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생애를 가슴뜨겁게 추억하시였다.이윽하여 그이께서는 천근만근의 무게가 실린 어조로 우리 인민들이 자신을 하늘처럼 믿고 산다고 칭송하고있는데 자신께서 우리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는 길은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는것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언제나 어버이수령님의 통일유훈을 가슴속에 깊이 새겨안으시고 그를 철저히 관철해나가실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엄한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이 북받쳐오름을 금할수 없었다.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얼어붙은 분렬의 장벽을 깨뜨리는 통일의 봄우뢰인양 그들의 가슴을 쾅쾅 울려주었다.
명철한 대답
어느해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외국의 한 국가수반이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에 대하여 말씀해주실것을 요청드린적이 있었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의 통일문제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민족최대의 숙망을 실현하는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문제이다, 나라의 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우리 인민은 민족분렬로 인한 재난과 불행에서 벗어날수 있으며 온 민족이 다같이 진보와 번영의 길로 나갈수 있다는 명철한 대답을 주시였다.
민족의 분렬로 겨레가 당하는 고통과 불행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그것을 하루빨리 가시고 온 겨레를 행복과 번영에로 이끌어주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분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전문 보기)
《자유한국당》을 반평화세력으로 락인
남조선 각계가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북남군사분야합의를 헐뜯으며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무분별한 망동을 단죄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는 《9월평양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와 관련한 《자유한국당》의 《효력정지가처분신청》놀음을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일제히 규탄해나선데 대해 보도하였다.그에 의하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자유한국당》 당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이 판문점선언의 《국회》통과를 리유없이 방해한것도 모자라 《9월평양공동선언》을 반대해나선것은 스스로 조선반도평화와 북남관계발전을 원치 않는 세력임을 립증한것이라고 까밝혔다.그러면서 평화와 북남관계발전을 한갖 정쟁거리로 만들려는 《자유한국당》의 망동은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대학생겨레하나, 청년련대를 비롯한 각계 청년운동단체들도 얼마전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참가자들은 《〈자유한국당〉 이제 쓰레기통으로》, 《경고장》, 《분단세력 라경원》, 《평화발목잡는 김성태》라고 씌여진 표어들을 들고 반역당패거리들을 쓰레기통에 처넣는 상징의식을 벌렸다.
남조선의 각 정당들도 군사적대결과 긴장을 꾀하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의 대결망동을 규탄하고있다.민주평화당 대변인은 론평을 통해 《9월평양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비준을 《위헌》이라고 걸고드는 《자유한국당》의 망동을 구태의연한 랭전적사고방식의 발로라고 단죄하였다.그는 전세계가 조선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있는 때에 유일하게 반평화적행동만 하고있는 《자유한국당》의 망동은 그야말로 세계적인 특종보도감이라고 조소하며 이것은 박근혜의 《수구꼴통정치》, 홍준표의 《위장평화공세론》이 그대로 부활한것이라고 비난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9월평양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해 오직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일삼으며 《위헌》시비를 걸고있다고 하면서 그런 행위는 반평화적체질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는것이라고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보수언론들의 비렬한 모략보도행위를 규탄
남조선 《뉴스1》에 의하면 서울교통공사로조가 1일 조선일보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보수언론들의 비렬한 모략보도행위를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이 서울교통공사에서의 취업문제를 놓고 그 무슨 《채용비리의혹》을 떠드는 《자유한국당》의 망언을 그대로 되받아외우면서 로조를 비난하는 기사들을 련일 쏟아냈다고 단죄하였다.
이것은 단순한 정치공세가 아니라 로조를 압살하기 위한것이라고 그들은 까밝혔다.
그들은 보수언론들의 모략보도에 의해 로조가 피해를 입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할것을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난 다음 로조는 모략보도를 일삼았던 보수신문들과 방송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기자살해사건에 대한 엇갈린 주장
국제적인 론의거리로 되고있는 사우디 아라비아기자인 하쇼기의 행방불명사건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
10월 19일 사우디 아라비아는 하쇼기가 죽었다는것을 인정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검사는 하쇼기가 뛰르끼예주재 사우디 아라비아령사관에서 사람들과 싸우다가 죽었다고 주장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외무성이 전한데 의하면 하쇼기의 살해사건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진행되고있으며 18명의 사우디 아라비아인이 구류되였다.외무성은 사우디 아라비아왕국이 왕세자의 측근들을 포함하여 여러 관리들을 해임하였다고 하면서 진상을 공개하겠다고 한 정부의 공약을 지켰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쇼기의 행방불명을 놓고 서방과 사우디 아라비아, 뛰르끼예사이에는 많은 문제거리가 발생하였다.
하쇼기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정책을 비난해온 주요비평가이며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의 특별기고자라고 한다.
알려진데 의하면 하쇼기는 뛰르끼예약혼녀와 결혼하는데 필요한 일부 문서를 작성하기 위해 10월 2일 뛰르끼예주재 사우디 아라비아령사관에 들어간이래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뛰르끼예당국은 그가 령사관안에서 살해되였다고 주장하였다.뛰르끼예의 언론들도 이에 목소리를 합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하쇼기가 령사관에 들어갔다가 얼마 안되여 그곳을 떠났다고 하면서 뛰르끼예의 주장을 일축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하쇼기를 살해할데 대한 지시를 내렸다는 소리들도 나돌았다.《워싱톤 포스트》를 비롯한 보도수단들은 미국정보기관의 소식을 인용하여 사우디 아라비아당국이 하쇼기를 유인하여 체포할데 대한 령을 내렸다고 전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내무상은 하쇼기의 행방불명을 자기 나라와 련관시키는 주장들을 비난하였다.그는 그것이 자국정부를 반대하는 《거짓말》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에 정치적압력이나 경제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주장들도 나왔지만 사우디 아라비아는 자국이 세계경제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주요한 역할을 놀고있는것만큼 어떠한 행동에도 더 큰 행동으로 대응할것이라고 밝혔다.
하쇼기가 《워싱톤 포스트》의 특별기고자였던 까닭으로 미국의 태도여부가 국제사회의 초점으로 되였다.
하쇼기의 행방불명이 처음 알려졌을 때 미국은 사우디 아라비아를 처벌할것이라고 위협하였고 제재가능성에 대하여서도 시사하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미국의 태도는 바뀌여졌다.미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에 대한 비난이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속히 확대되고있는데 대해 비평하면서 서뿌른 판단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킨다는 소리를 하였다.하쇼기의 죽음을 사우디 아라비아와 련관시키고있는 뛰르끼예에 증거물을 요구하였으며 이 사건을 불량배들의 소행으로 추측하였다.사우디 아라비아에 대한 무기판매문제를 놓고서도 하쇼기사건이 판매를 중지시켜야 할 리유로는 되지 않는다고 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호조약을 둘러싸고 더욱 긴장해지는 이란-미국관계
얼마전 미국이 이란과 체결하였던 우호조약의 파기를 선언하였다.이란외무성이 이와 관련한 서면각서를 미국측으로부터 받았다는것을 공식 밝혔다.
1955년에 두 나라사이에 체결되였던 조약은 우호, 경제관계 및 령사권리에 관한 조약이다.당시 이란은 친미적인 파흐라비가 통치하고있었다.
미국이 60여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이 조약에서 탈퇴하는 조치를 취한데는 그럴만한 리유가 있다.최근년간 이란이 이 조약을 미국의 대이란제재의 비법성을 까밝히는 주되는 법률적근거로 내들고있기때문이다.
지난 7월 이란은 미국이 핵합의에서 탈퇴한 후 취하고있는 대이란제재조치들이 1955년 우호조약에 위반된다는 내용으로 국제사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하였다.이란은 미국의 핵합의탈퇴를 규탄하면서 자기 나라 정부가 미국의 위법행위들을 철저히 조사할것이며 이에 따르는 필요한 모든 대응조치를 취할 법적권리를 가지고있다고 강조한바 있다.
2016년에 이란은 자기 나라가 1983년에 있은 레바논주둔 미해병대에 대한 폭탄테로공격을 《지원》하였다는 리유로 미국이 동결시킨 20억US$의 자산을 되찾기 위해 국제사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하였다.이때에도 이란은 미국의 동결조치를 절도행위로 묘사하면서 그것이 1955년 우호조약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은 이란의 련이은 소송을 놓고 해당 조약은 1979년 이란이슬람교혁명전에 체결된 조약으로서 더이상 효력을 발생할수 없다, 따라서 대이란제재는 절대로 조약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국제사법재판소는 제기된 문제들과 관련한 심리를 진행한 후 이란의 주장을 지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결국 대이란제재의 도수를 더욱 높이려는 미국에 있어서 1955년 우호조약은 거치장스러운 장애물로 되였다.외신들이 평한바와 같이 미국은 더이상 이 조약을 유지할 필요가 없게 되였다.
이미전에 미국무장관은 자국이 이란과의 1955년 우호조약을 파기할것이라고 밝힌바 있다.그때 그는 이란이 정치적목적을 위해 국제사법재판소를 악용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나는 미국이 이란과의 우호조약을 파기할것이라는것을 발표하는바이다, 솔직히 말하여 이것은 39년동안 지연되여온 결정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미국은 파기선언을 하였다.
이란외무성 대변인이 밝힌데 의하면 미국이 일방적으로 파기선언을 냈지만 그것이 실지로 효력을 발생하자면 적어도 1년이 걸릴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