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이 되리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
위대한 장군님의 사회주의강국건설념원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자
뜻깊은 2월을 맞는 상원땅에 위대한 장군님을 그리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절절한 마음이 대하마냥 굽이쳐흐른다.
위대한 장군님을 명예지배인으로 높이 모신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를 순간도 잊지 않고 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세멘트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새해벽두부터 조국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대건설사업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눈부신 성과속에는 이 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고결한 충정과 애국적헌신성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올해 1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고 이들은 불같은 심장의 맹세를 다지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받들어 조국의 부강번영을 앞당겨오자.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
결코 빈말이 아니였다.대소한의 찬바람이 불어와도 생산현장마다에는 더 많은 세멘트를 증산하기 위한 위훈창조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쳤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첫달 세멘트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은 이곳 로동계급은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줄기찬 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다.
그 길은 탄탄대로만이 아니다.지난 1월말, 기운차게 돌아가던 2호소성로가 생산의 동음을 멈추었을 때였다.
모자라는 자재와 부속품도 문제였지만 달아오른 소성로의 온도가 보수작업에 큰 영향을 미치였다.기존관념대로 한다면 로를 식히고 보수작업을 진행하는데 헐잡아 보름이상은 걸려야 하였다.
어떻게 할것인가.엄숙한 눈빛들이 오고가는 속에 현장에서는 격식없는 모임들이 진행되였다.
소성로를 제때에 보수하지 못하여 세멘트생산이 중단되면 조국의 전진속도가 그만큼 떠지게 된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병들답게 돌격 앞으로!(전문 보기)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에 떨쳐나
-12월5일청년광산에서-
-사리원편직공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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