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의 새 력사를 펼치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올해 신년사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농사문제를 두고 그리도 깊이 마음쓰시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지난해 12월에는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회의참가자들에게 성대한 축하연회상까지 안겨주도록 하시였으며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 그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쌀로써 당을 받들자!》라는 신념의 구호를 가슴마다 억척불변의 맹세로 쪼아박고 올해농사차비전투에서부터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의 미더운 모습에서 우리는 벌써부터 사회주의전야마다 펼쳐질 풍요한 가을을 그려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입니다.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몇해전 1116호농장을 찾으시여 환하게 웃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온다.
그이께서는 팔뚝같은 강냉이와 총알같이 여문 벼이삭을 비롯한 농작물들을 보시며 정말 희한하다고,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고 하시면서 이 농장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볼 때면 가슴이 시원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놀라울 정도로 수확고가 높은 새 품종의 농작물들은 농장의 일군들, 당원들, 근로자들의 불타는 애국심이 낳은 자랑찬 열매라고 하시면서 한평생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궂은날, 마른날 가림없이 농장길, 포전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로 육종해낸 다수확품종의 농작물들을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농장을 여러차례 찾으시고 나라의 종합적인 종자연구개발기지로 훌륭히 꾸려주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농장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에게 고스란히 안겨주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뜻깊은 그날 농장앞에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농사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이라고 하시면서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자면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여야 한다고, 그래서 우리 당은 농업전선을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규정하였다고 강조하시였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지금도 4년전 8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농기계전시장을 돌아보시던 그날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하고있다.
전시장을 돌아보시며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여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시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생전의 념원이였다고 우리 원수님께서 절절히 하신 그 말씀 일군들의 심금을 얼마나 뜨겁게 울려주었던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