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자욱을 따라 : 크나큰 믿음속에 전진하는 굴지의 기계제작기지 -락원기계련합기업소를 찾아서-
얼마전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현지지도 10돐을 맞으며 세차게 끓어번지는 락원기계련합기업소 락원산소분리기공장을 찾았다.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영광의 로정을 자랑스럽게 걸어온 나라의 외아들공장,
절세위인의 거룩한 발자취가 뜨겁게 어리여있는 공장을 돌아보며 우리는 오늘 이 땅의 재부들이 과연 어떻게 마련되고 꽃펴난것인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우리는 먼저 락원의 8명 당원들과 함께 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앞으로 다가섰다.
우리에게 공장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대형산소분리기생산은 락원의 로동계급을 믿고 주는 당의 가장 중대하고 전투적인 과업이라고 하신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우리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한시도 잊지 않고있습니다.정말이지 락원로동계급에 대한 그이의 믿음과 사랑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우리들을 비약과 전진에로 고무하고있습니다.》
공장일군은 우리를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로 안내하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에 모셔진 절세위인들의 영상사진문헌들과 전시된 자료들은 공장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었다.
그 불멸의 화폭들을 깊은 감회속에 돌아보고난 우리를 공장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생산현장으로 이끌었다.
돌아볼수록 10년전 공장의 로동계급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를 안겨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인자하신 모습이 안겨오고 그이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어 쉬이 발걸음을 옮길수 없었다.
감격도 새로운 주체98(2009)년 2월 8일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게 된 이곳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기쁨과 감격은 끝이 없었다.
하지만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강행군길에 쌓인 피로를 푸실 사이없이 그 먼길을 찾아오시였는지 그들은 미처 알수 없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로 들끓고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신것이 며칠전이였다.그날 기업소의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암모니아생산공정을 완성하도록 하자면 산소분리기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아무래도 자신께서 락원에 다시한번 가보아야 할것 같다고, 직접 가서 대형산소분리기를 잘 만들어줄데 대한 과업을 주어야 할것 같다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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