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광명성절경축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이 14일에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내 청소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2월의 봄명절을 아름다운 노래춤으로 경축하는 학생소년들의 기쁨이 차넘치는 공연무대에 서곡 《원수님 모시여 빛나는 광명성절》, 대중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 손풍금중주 《장군님 백마타고 달리신다》, 남중창 《더 높이 부르자 김정일장군의 노래》,첼로중주 《낮이나 밤이나》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한평생 아이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해주시며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어버이사랑으로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꽃피워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의 노래로 장내를 울리였다.
3중창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아버지》, 소합창 《원수님을 노래하며 학교에 가요》, 녀중창 《원수님 먼길 다녀오셨습니다》, 민족기악과 노래 《지덕체자랑》 등의 노래를 들으며 관람자들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끝없이 창창할 내 조국의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었다.
내 나라의 맑고 푸른 하늘가에 나붓기는 람홍색공화국기를 영원히 사랑하고 빛내여갈 새 세대들의 의지를 담은 바이올린과 노래 《우리의 국기》는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받들어모시며 당을 따라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억세게 준비해나갈 학생소년들의 맹세가 반영된 공연은 종곡 《김정은원수님 발걸음따라 앞으로》로 끝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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