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가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보고-
오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려정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7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과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서 미증유의 사변들이 일어난 일흔일곱돌기의 성스러운 년륜들은 백두광명성이 높이 솟아오른 민족적경사의 심오한 의미와 거대한 세계사적의의를 절감하게 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겹쌓인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우리 인민은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실현해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민족의 어버이로, 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며 우러러 따르는 남녘겨레들과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2월 16일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인류공동의 경사로 의의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이 자리에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동지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령도사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인류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가장 걸출한 수령, 혁명의 대성인의 영광찬란한 력사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탁월한 수령을 모실 때 과학적인 지도사상을 가지고 자기의 혁명방식과 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갈수 있습니다.
조국해방의 려명이 밝아오던 력사적시기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두차례의 반제혁명전쟁과 새 조국건설, 전후복구건설을 체험하시며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일찍부터 혁명과 건설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시였습니다.
승리한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대진군이 벌어진 지난 세기 60년대로부터 로동당시대의 전성기가 펼쳐진 70년대와 80년대, 사회주의수호전의 승리를 안아온 90년대와 사회주의강국건설시대가 열려진 새 세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로정에 이룩된 괄목할 세기적변혁들은 그 어느것이나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심오하고 독창적인 사상리론은 우리 식 사회주의가 나아갈 자주의 항로를 휘황히 밝혀주고 비범한 통찰력과 조직적수완은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게 하였으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은 자력으로 사회주의승리의 길을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과 토대를 천백배로 다져놓게 하였습니다.
세계정치사는 위대한 장군님과 같이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혁명령도사를 영웅적투쟁과 인류사적업적으로 수놓으시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고 당대뿐아니라 먼 앞날에도 불멸의 생명력을 가지는 고귀한 혁명유산을 물려주신 탁월한 수령, 절세의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위력한 사상적무기를 마련하신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십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