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평양을 출발하신 소식은 지금 온 나라를 세차게 들끓게 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나가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열망이다.
우리는 절세의 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창조적활동을 원만히 보장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보위하며 집단주의위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습니다.》
나라의 근본은 인민이며 인민이 주인된 나라보다 더 위대한 국가는 없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공화국정권이 오랜 세월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가 되여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여왔기에 이 땅에서는 국가와 인민이 운명적으로 결합되고 세기적변혁이 이룩되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질수 있었다.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공화국정권에 대한 우리 인민의 지지와 신뢰는 확고부동하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의 위력,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끊임없이 전진비약하는 주체조선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는 력사적계기로 된다.
이번 선거는 우리의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오늘 우리 인민정권의 사명과 역할은 더욱 부각되고있다.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철학을 철저히 구현하자고 하여도 인민정권을 강화해야 하며 우리 인민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해주자고 하여도 정권기관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이번 선거를 통하여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하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인민의 대표들로 최고주권기관이 꾸려질 때 공화국정권의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이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 사회주의건설은 보다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될것이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상징이며 인민정권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근본초석이다.지금 국제무대를 둘러보면 많은 나라들에서 선거가 국가사회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는 계기가 아니라 당파싸움과 내부분렬을 격화시키는 마당으로 되고있다.우리 공화국에서와 같이 선거가 당과 조국을 받드는 인민의 불타는 애국충정이 최대로 폭발되는 계기로 되는 나라는 세상에 없다.우리는 이번 선거를 통하여 전체 인민이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드는 우리 공화국정권을 그 어떤 힘으로도 허물수 없다는것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앞으로 선거날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모든 선거자들은 불패의 강국, 위대한 인민의 나라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커다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더욱더 분발하여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