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과거 성노예범죄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라 -남조선단체 성명 발표-

주체108(2019)년 3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련대가 2월 28일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제의 과거 성노예문제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것을 일본정부에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올해가 우리 민족이 일본제국주의자들의 불법적인 식민지지배에 항거하며 나라의 독립을 열망하였던 온 겨레의 함성이 삼천리강토를 뒤덮은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밝혔다.

3.1봉기는 노예의 삶을 거부하는 우리 민족의 불굴의 의지를 전세계에 과시한 거족적인 독립투쟁이였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일본군성노예범죄 등 천인공노할 만행은 그 무엇으로써도 씻을수 없는 반인륜적인 전쟁범죄라고 지적하였다.

일본정부는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과거범죄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배상하기는커녕 침략력사를 부정하고 외곡하면서 반인륜적범죄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꾀하고있다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뿐만아니라 남북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의 흐름을 저해하려고 온갖 술수를 부리며 군국주의부활과 재침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이 오늘날 국제사회로 확대되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이 식민지지배와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전범국으로서의 법적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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