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6th, 2019

태양절경축준비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주체108(2019)년 3월 26일 로동신문

 

태양절경축 파키스탄준비위원회결성식이 17일 카라치에서 진행되였다.

파키스탄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결성식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그이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그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다, 그이의 사상과 위업은 또 한분의 걸출한 령도자이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결성식에서는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파키스탄 전 국회 상원 의원 아마르 지트가, 부위원장으로 파키스탄로동자농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에쓰.엠.알타프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3월 17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경축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 *

위대한 김일성주석 탄생 107돐경축 수리아준비위원회가 9일에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수리아아랍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무함마드 샤으반 아주즈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3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를 경축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 *

김일성주석의 탄생 107돐경축 요르단준비위원회가 12일에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 마르완 쑤다흐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3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경축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출판보도물들을 통하여 널리 소개선전하며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더 큰 비약과 변혁을!

주체108(2019)년 3월 26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이 되여온 자력갱생,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이 위대한 혁명정신을 혁명의 계주봉마냥 꿋꿋이 이어나갈 철석의 의지가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비약과 변혁을 이룩해나갈 천만의 불같은 열의로 대고조전투장들이 세차게 끓어번진다.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최첨단돌파전의 열풍, 기적창조의 불바람을 끊임없이 일으켜나갈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철리를 다시금 절감하게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혁명의 전세대들이 피와 땀을 바쳐 이룩해놓은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빛내이며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몇해전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일터에 모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였다.

그 전해에도 공장을 찾으시여 모든 생산공정을 현대화함으로써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안겨주자고 하시면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러시고도 그처럼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공장을 또다시 찾으시였으니 어찌 그들의 가슴속에 감격의 파도가 일렁이지 않을수 있었으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지난해에 돌아본 공장이 옳은가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일터답게 면모를 완전히 일신한 멋쟁이공장, 우리가 결심하면 못해내는것이 없다는것을 확증해주는 공장이라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공장현대화와 관련한 지배인의 보고를 들으시고서는 높은 수준이라고 하시면서 이번에 국산화비중을 높인것은 큰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였다.

공장을 돌아보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시종 미소가 어려있었다.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까지 최량화, 최적화할수 있게 구축해놓은 다차원적인 통합생산체계, 자동화, 무인화된 원료투입, 생산, 포장, 보관, 운반에 이르는 모든 공정,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모든 요소요소가 무균화, 무진화된 생산현장, 품질검사를 엄격하게 할수 있도록 잘 꾸려놓은 종합분석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현대화가 정말 잘되였다고 하시면서 한해사이에 방대한 공장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수 있은것은 우리의 로동계급들, 과학자, 기술자들의 창조적지혜와 불굴의 정신력, 우리의 기계제작공업의 거대한 잠재력이 있었기때문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해
창조적지혜를 합쳐간다.

-청천강화력발전소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론설 : 전체 인민이 체육을 즐겨하면 나라가 흥한다

주체108(2019)년 3월 26일 로동신문

 

전체 인민이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는것은 사회주의문명건설을 위한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매우 절실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 전체 인민이 체육을 즐겨하고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체육은 사람들이 건장한 체력을 가지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을 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사람은 누구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살며 발전할것을 요구한다.사람의 건강을 보호증진하는데서 영양관리도, 귀한 약재도 좋지만 가장 좋은 보약은 체육활동이다.일상적인 체육활동을 통하여 사람들은 높은 육체적 및 지적활동능력을 가진 힘있는 존재로 준비해나가게 된다.

오늘날 국력을 강화하고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며 온 사회에 혁명적기상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체육이 노는 역할은 자못 크다.나라가 흥하고 민족이 번영하자면 사람들의 체력이 튼튼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누구나 체육을 즐겨하고 온 나라가 체육열풍으로 들끓어야 한다.

대중체육을 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우리 나라에서 체육은 인민을 위한 사업, 인민들자신의 사업으로 되고있다.우리의 대중체육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인민들을 정신육체적으로 단련시키는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발전하여왔으며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왔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금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대중체육시설들이 훌륭히 꾸려지고 전체 인민의 체육열기는 날을 따라 더욱 높아가고있다.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 사회에 건전하고 락천적인 분위기가 차넘치게 하고 사람들이 혁명적기백과 랑만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떨쳐나서게 하려는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의도이다.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는것은 조국보위와 직결되여있다.

건장한 체력에 건전한 사상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자기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혁명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우려는 결사의 각오와 의지는 튼튼한 육체적담보를 전제로 하고있다.육체적으로 준비되지 못하고서는 나라의 부강번영과 발전에 이바지할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조국도 지켜낼수 없다.

우리에게 있어서 조국보위는 신성한 의무이며 최대의 애국이다.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조국을 견결히 수호하자면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하지만 육체적으로도 완벽하여야 한다.그러자면 체육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몸과 마음을 단련해야 하며 이것은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기 위한 사업이 안받침될 때 훌륭한 결실을 맺을수 있다.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는데서 국방체육에 힘을 넣는것이 중요하다.국방체육을 위주로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는것은 우리 당 체육정책의 기본내용의 하나이다.달리기와 수영, 사격과 스키, 장애물극복과 강행군을 비롯한 국방체육활동은 사람들의 체력을 단련시키고 용감성과 인내성, 강의성을 키워주는데서 커다란 작용을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참된 인간애와 의리를 지니신 절세의 위인

주체108(2019)년 3월 26일 로동신문

 

한없이 뜨겁고 고결한 사랑과 의리를 지니시고 만사람을 품어안아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인간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심장을 불태우시였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처럼 험난한 혁명의 길을 꿋꿋이 헤치시며 이 땅우에 가장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고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래동안 혁명을 해오면서 많은 사람들과 사귀였지만 원쑤들을 내놓고는 그 누구를 미워하거나 깔보며 무시하거나 얕잡아보려는 마음을 가져본적이 없었다고, 그것은 우리가 대하는 사람들이 동지이고 벗이기때문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외활동의 전기간을 인간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믿음, 혁명적의리로 수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품에 안긴 외국의 벗들중에는 전 칠레공화국 대통령 쌀바도르 알옌데도 있다.

변호사의 가정에서 자라난 알옌데는 싼띠아고종합대학 의학부에 입학한 후부터 학생운동에 나섰다.박사학위까지 받았지만 그는 사회적병집을 수술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깨닫고 자주적인 삶의 길을 찾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들을 찾아다녔다.위대한 수령님의 로작들을 탐독하는 과정에 주체사상을 신봉하게 되였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오려는 결심을 굳히게 되였다.

그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기를 열망하였는가 하는것은 우리 나라 친선문화대표단이 칠레를 방문하였을 때 자기 집에 초청하고 가슴속깊이 묻어두고있던 절절한 심정을 터놓은것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그의 소원은 마침내 이루어졌다.

주체58(1969)년 우리 나라를 방문한 알옌데는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되였다.친히 홀에까지 나오시여 반갑게 맞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는 순간 알옌데는 크나큰 감격에 휩싸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공동전선에서 싸우는 전우를 만났다고 못내 반가와하시면서 우리는 라틴아메리카의 칠레에 당신과 같은 좋은 친우를 가지고있는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시간이 흘러 담화가 끝나자 아쉬움을 금치 못하는 알옌데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시 우리 나라에 오라고, 반제공동전선에서 영원한 전우가 되자고 진정에 넘친 말씀을 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변함없는 충정의 자욱을 새기며

주체108(2019)년 3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몸은 비록 이국땅에 있어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서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아야 하며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어머니조국의 대지우에 애국충정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나가야 합니다.》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어머니조국의 품은 참다운 삶의 요람이다.그 위대하고 자애로운 품에 운명의 피줄기를 이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어제도 오늘도 성스러운 애국의 길에 힘과 열정, 지혜를 다 바쳐가고있다.

 

언제나 힘을 주는 애국의 노래

 

지난해 9월 공화국창건 70돐경축 재일동포들의 예술공연무대에서 제일 이채로왔던것은 도꾜동포대합창단의 출연이였다.지난해 7월 총련 도꾜도본부는 《공화국창건 70돐을 최대의 경사로 빛내이며 애국애족의 진군을 가속화하기 위한 혁신운동》을 발기하면서 경사스러운 9월의 경축무대에 지역동포들의 대합창공연을 펼칠것을 결정하였다.본부일군들은 이 사업을 동포들의 애국열의를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으로 여기고 힘있게 추진하였다.그리하여 총련지부와 분회일군들은 물론 조청과 청상회, 류학동 등 새 세대단체성원들까지 망라한 300명규모의 대합창단이 무어졌다.

경축공연무대에서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를 목청껏 부르는 합창단성원들의 얼굴마다에는 어머니조국을 받들어 애국애족운동을 힘있게 다그쳐온 남다른 긍지, 성스러운 투쟁의 력사를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려는 불타는 의지가 어려있었다.무대배경에 세차게 펄럭이는 공화국기가 비쳐지자 장내에는 우렁찬 박수소리가 터져오르고 관객들은 감격에 겨워 합창단의 노래에 목소리를 합치였다.

공연을 마친 후 출연자들은 저저마다 흥분된 심정을 터놓았다.분회장으로 사업하는 김의도동포는 한생토록 총련사업을 해온 부모들처럼 애국의 한길을 굴함없이 걸어가겠다고 하였고 녀맹지부 부위원장인 김영숙녀성은 공화국해외공민의 영예를 순간도 잊지 않고 영원히 애국충정을 바쳐가겠다고 결의다지였다.

언제나 힘을 주는 조국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애국위업의 전진을 더욱 다그치자.이것은 합창단성원들만이 아닌 도꾜지역 동포들모두의 한결같은 의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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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나토에 의한 군사적위험성 언급

주체108(2019)년 3월 26일 로동신문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서기장이 자국의 한 신문과의 회견에서 미국과 나토로부터 산생되는 군사적위험성은 이미 로씨야에 대한 군사적위협으로 번져지고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지난 20년동안 나토성원국들의 수가 2배로 확대된것과 최근 2년동안 긴급동원된 나토무력의 수가 1.6배 증가된것이 그 실례로 된다, 이밖에도 발뜨해연안나라들에 대대급의 다민족전술그루빠가 전개되였다, 나토성원국들의 30개 기계화대대와 30개의 비행대대, 30척의 전투함선을 30주야동안 리용할것을 예견하는 미국의 구상이 실현되고있다, 로씨야와의 국경일대에 대규모적인 련합군그루빠들을 전개하기 위해 미국과 카나다의 증강무력을 대서양을 횡단하여 유럽으로 이동시키는 랭전시기의 체계가 부활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도 확대되고있는데 이 체계는 이란으로부터의 위협을 방지한다는 구실밑에 전개되였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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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세계안전구도를 위협하는 군축조약파기시도

주체108(2019)년 3월 26일 로동신문

 

로씨야와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의무리행을 중지하였다.

그로부터 시일이 흐르면서 일부 나라들속에서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한 언론은 미국방성이 수십년동안 유지되여온 군축조약에 따라 금지된 여러 류형의 미싸일들에 대한 시험계획을 검토하고있다고 전하였다.그에 의하면 이 계획은 올해에 시작될것으로 예상되는데 여기에는 약 1 000㎞의 사거리를 가진 순항미싸일과 약 3 000~4 000㎞의 사거리를 가진 탄도미싸일이 포함된다.

로씨야는 미국이 이미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들을 제작하였으며 지금도 생산하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이 조약의 의무리행을 중지한 후 따쓰통신이 보도한데 의하면 로씨야국방상은 이에 대하여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가까운 몇개월안에 《깔리브르》미싸일의 해상배비형발사장치를 지상배비형으로 리용하기 위한 과학연구 및 시험설계사업과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극초음속탄도미싸일 지상종합체창설을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시작하여야 한다고 제의하였으며 대통령은 그것을 승인하였다고 한다.

우크라이나도 사거리가 긴 미싸일을 개발하려 하고있다.

최근 우크라이나대통령은 자국이 쏘련시기부터 효력을 발생한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 따른 일련의 제한조치들을 리행하여왔다고 하면서 이제는 《일정한 의무》에서 벗어나게 되였으며 미싸일의 사거리와 관련하여 아무러한 제한도 받지 않게 되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위력한 미싸일종합체를 비롯한 현대적이고 효과적인 방어용무기체계들을 개발할 권리를 가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여러 나라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들의 개발과 그 생산에 경쟁적으로 뛰여들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유럽에서 랭전이 부활되고있다.이 신랭전의 검은구름은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밀려들고있다.

미국방성의 한 고위관리가 로씨야뿐아니라 중국도 목표로 삼고 미군무력을 증강해야 한다고 발언하였다고 한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미국방성 관리는 로씨야와 중국의 군사력이 각각 2028년과 2030년에 최고절정에 이를것이라고 하면서 미국도 10년간의 무력증강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그는 2030년과 2040년, 2050년에 로씨야, 중국과의 싸움에서 이기자면 여기에 맞는 계획들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21세기의 랭전이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 등에서 오랜 기간 치렬하게 벌어질수 있다는것을 예고해준다.

로씨야는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들을 유럽 등 여러 지역에 전개하지 않는 한 자기 나라는 그것을 겨냥하는 미싸일들을 먼저 배비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로씨야는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들과 관련한 미국의 모든 행동에 반사적으로 대응할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들의 배비문제를 어떻게 결정하는가에 따라 해당한 대응조치를 취하겠다는것이다.

로미간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이 다시 리행되겠는가 아니면 영영 파기되겠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것은 유럽나라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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