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4th, 2019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5권 출판

주체108(2019)년 3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5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4(1945)년 12월부터 주체35(1946)년 3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 보고를 비롯한 124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해방후 복잡다단한 국내외의 정치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사상과 리론, 독창적인 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45년 12월 17일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 제3차 확대집행위원회에서 하신 보고 《북조선공산당 각급 당단체들의 사업에 대하여》에서 우리 나라에 통일적민주주의정권을 수립하며 북조선을 통일된 민주주의적독립국가건설을 위한 민주기지로 전변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공산당의 대렬을 확대강화하고 당단체들의 역할을 높이기 위하여 모든 힘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의 공고화를 위하여》, 《당대렬을 확대강화하며 당단체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는 당대렬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는것과 함께 광범한 대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당대렬의 순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문제들이 천명되여있다.

혁명발전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의사에 부합되는 중앙정권기관인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할데 대하여》, 《목전 조선정치정세와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조직에 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토지개혁법령초안작성위원회 위원들과 한 담화》, 《토지개혁을 실시할데 대하여》, 《토지개혁법령발포는 민족적복리에서 출발한것이다》에서 토지개혁을 실시하는것이 농민대중을 봉건적착취와 예속에서 해방시키고 농촌경리를 급속히 발전시키기 위한 기본요구로, 민주주의통일정부수립의 성과적보장과 현실발전의 성숙된 요구로 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평양학원은 새 조국건설의 기둥감들을 키워내는 첫 군사정치학원이다》, 《평양학원 학생들의 기본임무는 군정학습을 잘하는것이다》, 《평양학원에 항공반을 내올데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는 새 민주조선건설에 필요한 민족간부들 특히 앞으로 창건할 정규적혁명무력의 골간이 될 군사정치간부들을 키워낼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과 녀성들이 새 조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한 사상이 《북조선로동조합총련맹의 당면과업》, 《북조선농민조합련맹결성대회준비를 잘할데 대하여》, 《북조선민주청년동맹결성에 즈음하여》, 《광범한 녀성들을 민주주의기발아래 굳게 묶어세우자》를 비롯한 로작들에 서술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각하는 강자형의 지도자이시다 -국제사회에서 높아가는 위인칭송의 목소리-

주체108(2019)년 3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하고 훌륭한 지도자》, 《개성이 뚜렷한 정치가》, 《미래를 사랑하시는분》, 《따뜻한 인정미를 지니신 인민적인 정치가》, 《조선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시는 령도자》…

비범한 정치실력과 탁월한 령도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과 인류자주위업을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국제사회계가 터치는 다함없는 흠모의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김정은각하께서 세계의 주되는 관심을 모으고계시는것은 그이의 출중한 령도력과 대담하고 혁신적인 안목때문이다, 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김정은각하의 비상한 전개력과 세련된 령도의 결과이다, 국제사회는 걸출한 령도자를 모신 조선의 밝은 래일을 확신하고있다고 전하였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포크》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김정은각하는 신념과 배짱, 자주적대가 강한 강자형의 지도자이시다.

그이께서는 자주권을 생명으로 여기시며 대국들의 강권과 전횡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신다.

조선이 국제무대에서 자기 할 소리를 당당하게 하는 주대있는 나라, 자주강국으로 존엄떨치고있는것은 결국 령도자의 덕이라고 할수 있다.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더욱 부강한 모습으로 세계무대에 진출할 조선의 앞날이 기대된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런 글을 올렸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강하시면서도 매우 부드러운분이시다.

인민들을 대하시는 그이의 모습은 친절하고 소탈하시다.

인민들의 인사도 허리굽혀 받아주시고 언제나 미소를 지으시며 그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도 나누신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매력은 빈말을 모르시는 대단히 믿음이 가는분이시라는것이다.

그이께서는 판단이 정확하시며 일단 결심하신데 대해서는 꼭 그대로 실천하신다.

조선인민은 최고령도자께서 계시는 한 반드시 이긴다는것을 철석같이 믿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절경축준비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주체108(2019)년 3월 24일 로동신문

 

태양절경축 레바논준비위원회가 11일에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레바논근로자련맹 총비서인 조선통일지지 레바논위원회 위원장 자헤르 알 하티브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3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를 경축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 *

김일성주석 탄생 107돐경축 베닌준비위원회가 14일에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베닌 《김정일장군 만세》친목회 위원장 헤쑤 꼬호비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의 기간에 토론회를 비롯한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 *

위대한 수령 김일성각하 탄생 107돐경축 인디아준비위원회가 15일에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인디아공산당 전국리사회 비서인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아툴 꾸마르 안잔이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경축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 *

태양절경축 로므니아전국준비위원회가 15일에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꼰쓰딴띤 로따루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경축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생산정상화에 큰 힘을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주체108(2019)년 3월 24일 로동신문

증산투쟁, 창조투쟁으로
더 높은 생산적앙양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철도를 비롯한 교통운수부문에서 규률강화의 된바람을 일으키고 수송능력과 통과능력을 높여 수송의 긴장성을 풀며 기계제작공업부문에서는 기계설계와 가공기술을 혁신하여 여러가지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개발생산하여야 합니다.》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대상설비와 부분품생산을 늘이고 그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생산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의 힘으로 풀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선진과학기술을 생산에 적극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일군들이 직장들과 중요기대들을 맡고 내려가 대중을 새 기술탐구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직장별, 기대별사회주의경쟁과 생산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모든 단위에서 기술혁신의 불길이 그 어느때보다 세차게 타번지게 하고있다.

또한 자체의 기술개발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사업조건과 생활조건보장에 큰 힘을 넣어 기술자들이 지식경제시대의 선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게 하고있다.

련합기업소 기술집단은 여러가지 기계설비를 우리의 실정에 맞게 개발생산할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본격적인 기술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그들은 해당 부문 과학자, 기술자들과 합심하여 설계를 다시 작성하고 가공설비들을 개조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정상화하는 한편 기술학습과 초빙강의 등을 자주 조직하여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대중적기술혁신열풍속에 종업원들 누구나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는 합리적인 기술혁신안과 기공구들을 창안제작하고있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제관직장, 권양기직장에서는 여러 단위와 힘을 합쳐 기공구들을 창안하고 가공설비들을 개조하여 대형마광기조립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생산정상화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증산투쟁, 창조투쟁으로 더 높은 생산적앙양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광물생산을 다그친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Korea Info]

 

영광의 자욱을 따라 : 전변의 력사에 깃든 숭고한 인민사랑 -만포시를 찾아서-

주체108(2019)년 3월 24일 로동신문

 

얼마전 우리는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발자취가 스며있는 만포시를 찾아 취재길에 올랐다.

봄기운어린 대지의 약동하는 모습이 렬차의 차창밖으로 흘러가고있었다.

드넓은 전야에 애국의 땀을 묻어가는 농업근로자들, 싱싱한 나무모들을 싣고 질주하는 자동차들, 자력갱생의 위력을 과시하는 계단식발전소들…

우리에게는 그 모든것이 당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향하여 줄달음치는 조국의 숨결로 안겨들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만포시에 도착한 우리의 눈앞에 국경도시의 모습이 펼쳐졌다.

문득 우리의 귀전에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만포시를 돌아보시면서 사회주의본태가 살아있는 곳이라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사회주의본태가 살아있는 곳!

외워볼수록 우리 장군님의 체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만포시의 모든것이 더욱 소중하게만 느껴졌다.

깊어지는 생각속에 우리가 먼저 찾은 곳은 만포방사공장이였다.

공장구내에 들어서니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일터를 자기 집처럼 알뜰히 거두며 정성을 기울이고있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노력이 한눈에 엿보였다.

우리와 만난 공장의 주복순지배인은 지금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이 눈에 선하다고 하면서 감회깊이 추억을 더듬는것이였다.

주체98(2009)년 2월 어느날 만포시내의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포방사공장을 찾으시였다.

한 일군으로부터 공장의 개건정형에 대하여 보고받으신 그이께서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는 어려운 시기에 자체의 힘으로 낡고 뒤떨어진 건물과 설비를 들어낸 다음 새로 잘 꾸려놓고 생산을 정상화하고있다는데 녀성지배인이 그런 결단을 내리고 일을 해제낀다는것이 쉽지 않다고 친어버이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공장에서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합숙을 세우고 운영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좋은 일이라고 하시며 생산현장에 앞서 합숙쪽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녀성호실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화정서생활에 필요한 기재들과 화장품 등을 보시며 녀성들이 생활하고있는 호실이 아늑하여 좋다고 하시였다.

그런데 합숙생들과 그들의 생활조건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차츰 안색을 흐리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모두 영문을 알수 없어 그이를 우러르기만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기본요구

주체108(2019)년 3월 24일 로동신문

 

오늘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빛나게 수행해나가는데서 전사회적인 준법기강을 확립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에 준법기풍을 철저히 세울 때 혁명의 전취물을 튼튼히 보위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습니다.》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확립한다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국가의 법을 존엄있게 대하며 법을 지키고 집행하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하도록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사회주의사회는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이며 혁명적법질서를 요구한다.사회주의강국건설은 온갖 낡은 사상잔재와 비사회주의현상을 철저히 없애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강국의 위상에 어울리게 개변시키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다.여기에는 광범한 대중이 참가하며 방대한 물질기술적수단들이 리용된다.그러므로 인민대중의 활동을 조직화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부문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지휘하지 않고서는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없다.이러한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힘있는 수단의 하나가 바로 법이다.

사회주의법은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이 높은 정치적자각을 가지고 의무적으로 지켜야 할 행동준칙, 생활규범이다.사회주의국가는 법규범과 규정에 기초한 자각적인 규률생활인 사회주의법무생활을 통하여 인민대중을 조직화하고 통일적으로 움직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조직동원한다.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철저히 세워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의 요구대로 일하며 생활할 때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할수 있다.

온 사회에 혁명적준법기풍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기본요구는 우선 준법교양을 강화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높은 준법의식을 지니고 국가의 모든 법을 자각적으로 지키도록 하는것이다.

사람들의 모든 행동은 사상의식에 의하여 규제되는것만큼 준법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의 준법의식을 높여야 누구나 제정된 법규범과 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는 기풍을 세워나갈수 있다.

준법교양에서 중요한것은 사회주의법에 대한 옳은 관점과 태도를 가지도록 하는것이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법무생활에 어떻게 참가하는가 하는것은 그들이 법에 대하여 어떤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있는가 하는데 귀착된다.자본주의국가의 모든 법은 극소수 착취계급의 리익을 반영하고 근로인민대중을 착취하는데 복무하는 반인민적인 법인것으로 하여 절대다수 사람들로 하여금 법에 대한 적대적인 관점과 태도를 가지게 한다.그러나 사회주의법은 전체 인민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만들어지고 그들의 권리와 리익을 옹호하는 가장 인민적인 법이다.우리 국가의 법의 혁명적본질과 우월성은 전체 인민의 법에 대한 절대존중과 자각적인 법무생활을 낳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주체108(2019)년 3월 2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은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길을 따라 신심드높이 전진해나아가고있다.이러한 현실은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으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확신하게 해주고있다.

그럴수록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시고 천재적이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한 령도로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사회주의는 인류의 리상이다.

지난 세기 많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붉은기를 추켜든것은 사회주의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공감과 지향을 잘 보여주었다.

하지만 력사의 반동들이 사회주의위업의 전진을 가로막아나섰다.사회주의를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의 앞길에는 수많은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였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는 사회주의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엄혹한 시기였다.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하여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좌절되였다.

사회주의가 영영 주저앉고마는가 아니면 온갖 도전과 시련을 박차고 승리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는가.

조성된 국제정세는 시대앞에 이런 심각한 물음을 제기하고있었다.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을 뚜렷이 명시하고 그 승리의 필연성을 확증하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력사적과제로, 시대의 요구로 나섰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가장 옳바른 사회주의사상을 제시하고 광범한 인민대중을 옳게 조직동원하는 령도자에 의해서만 끊임없이 전진하며 승리하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매우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사회주의위업, 자주위업의 승리를 확신케 하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은 사회주의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비난과 공격에 된매를 안기고 사회주의를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불멸의 기치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에 의해 진보적인류는 사회주의가 일시 우여곡절을 겪고있지만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재생되고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게 된다는 진리를 심장으로 받아안게 되였다.

이로써 사회주의가 력사무대에 《우연히 출현한 비과학적리념》이며 사회주의사회가 《전도가 없는 사회》인것처럼 헐뜯으며 훼방하던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반동리론에 철추가 내려지고 세계 혁명적인민들은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

진보적인류는 커다란 환희와 격정에 휩싸였다.

《가장 존경하는 김정일동지!

당신의 비길데 없이 위대한 로작을 받아안은 저와 우리 쏘련의 공산주의자들은 격동된 심정으로 당신께서 밝히신 명제들과 리론적결론들 특히 사회주의의 변질은 사상의 변질로부터 시작되며 사상전선이 와해되면 사회주의의 모든 전선이 와해되고 종당에는 사회주의를 송두리채 말아먹게 된다고 하신 력사적교훈과 진리들을 가장 정당하게, 가장 위대한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적위인의 고매한 풍모

주체108(2019)년 3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외국의 벗들과 만나 담화하시면서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는 수많은 일화를 남기시였다.그가운데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주체81(1992)년 4월 12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부주필 죠세트 샤이너를 단장으로 하는 미국 《워싱톤 타임스》기자단을 접견해주시였다.

담화과정에 한없이 소탈하신 우리 수령님의 인품에 끌린 죠세트 샤이너는 어려움도 잊고 그이께 많은 사람들이 주석님께서 80대에 50대의 건강을 지니셨다고 하는데 그 비결과 즐기시는 취미는 무엇인가고 질문하였다.그리고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의 질문에 어떤 대답을 주실가 하고 호기심이 짙은 눈길로 그이를 우러러보았다.

외국기자들 특히 서방기자들은 국가수반이나 이름난 정치가들을 만나면 그들이 즐기는 개인적취미나 사생활 등에 대해 류달리 관심을 돌리는것이 특징이다.그것은 취미, 사생활 등을 통해 그들이 지닌 인간적풍모를 가늠할수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수령님께 죠세트 샤이너가 그러한 질문을 한것은 지난 시기 다른 국가수반들이나 정치가들에게 품었던 호기심을 뛰여넘는것이였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공인된 세계정치원로이시고 세계에 높은 명망을 지니신분으로 널리 알려져있기때문이였다.그는 우리 수령님께서 분명 남다른 취미나 오락, 체육을 즐기실것이라고 생각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죠세트 샤이너의 무랍없는 질문을 받으시고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잠시 그를 바라보시다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의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고 물을 때마다 자신께서는 락천적으로 사는데 그 비결이 있다고 대답하군 한다는데 대하여, 자신에게는 내놓고 말할만 한 특별한 취미나 오락이 따로 없다는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며 어리둥절해하는 죠세트 샤이너에게 굳이 취미라고 한다면 둬가지로 말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책보기를 좋아하고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같이 지내는것이 자신의 취미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죠세트 샤이너는 또다시 놀랐다.지금까지 많은 국가수반들, 정객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책보기를 좋아하고 인민들과 함께 지내는것이 취미라는 말은 처음 들었던것이다.

그는 자기의 속생각을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께 말씀올렸다.

《저는 지금까지 많은 국가수반들과 제노라 하는 정객들로부터 사냥이나 낚시질, 수영이나 유흥이 자기의 취미라고 하는 말은 들어보았지만 책읽기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함께 지내는것을 취미라고 하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주석각하의 취미는 너무도 소박하고 지어 그것을 취미라고 할수 있겠는지 의문스러운것이지만 담겨진 뜻은 우주와도 같습니다.

참으로 주석각하의 취미는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 없는 명실공히 세계적위인의 취미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한미공조》로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

주체108(2019)년 3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외교부가 《2019년 외교부업무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여기서 외교부것들은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한 《평화체제구축》, 《북남협력》에 대해 요란스럽게 광고해댔다.

그야말로 쓴맛을 볼대로 보면서도 자기의 존엄을 찾지 못하는 가련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력대로 남조선이 미국과의 《공조》와 협조를 우선시해왔지만 과연 차례진것이 무엇인가.

오늘날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는 《방위비분담금》문제만을 놓고보자.

지난 시기 미국은 《방위비분담금》이 적다고 하면서 협상을 통해 그것을 체계적으로 늘여왔다. 2005년 남조선돈으로 6 804억원이였던것이 2010년에는 7 904억원, 2013년에는 8 695억원, 2017년에는 9 507억원, 2018년에는 9 602억원으로 계속 상승하였다.

이처럼 《한미공조》의 쇠사슬에 얽매여 력대 남조선당국자들은 수많은 돈을 미국이 달라는대로 다 섬겨바치였다.

하지만 미국의 욕심은 끝이 없다. 미국은 올해 제10차 《방위비분담금》협상에서 《안보무임승차》에 대해 운운하며 더 많은 돈을 낼것을 강박하였고 결과 남조선돈으로 1조 385억원이라는 천문학적액수의 미군유지비용을 옭아내였다. 그러면서도 협정유효기간을 5년으로부터 1년으로 줄임으로써 미군유지비를 해마다 늘일수 있는 여지까지 남겨놓았다. 실지로 지금 미국은 《동맹국》들에 미군유지비용을 전액의 1. 5배로 인상할것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으며 그 첫번째대상이 남조선이 될것이라는 여론이 나돌고있다.

한마디로 미국의 립장은 남조선경제가 침체에 빠져도 그만, 남조선인민들이 생활고에 허덕이여도 그만이라는것이다.

《방위비분담금》문제 하나만 놓고보아도 이럴진대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면에서 남조선당국이 《한미공조》를 읊조리면 읊조릴수록 돌아온것은 종속관계의 심화, 굴욕과 수치밖에 더 없다.

더우기 한심한것은 이런 미국과 《공조》하여 《평화체제구축》과 《북남협력》을 꿈꾸는 남조선당국의 태도이다.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 놓여있던 북남관계가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되고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열망이 그어느때보다 높아진것은 결코 외세가 가져다준것이 아니다.

오히려 미국은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의 강행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체제구축실현에 방해만 놀고있으며 북남경제협력사업에도 사사건건 참견하며 장애와 난관만을 조성하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이 미국과 《공조》해야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런데도 《한미공조》라는 치욕스러운 예속의 쇠사슬을 벗어던질 생각은 하지 않고 계속 케케묵은 《공조》타령만을 읊조리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

외세는 결코 한 피줄을 이은 동족보다 나을수 없으며 저들의 리속만을 챙기려 할뿐이다.

산천도, 시대도 달라진 오늘에 와서까지 외세에 빌붙어 모든것을 해결해보려는것은 돌멩이 갖다놓고 닭알 되기를 바라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기도라고밖에 달리는 평할수 없다.

지금은 현실을 랭철하게 보고 옳바른 판단을 내려야 할 때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제 푼수를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라

주체108(2019)년 3월 24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항공《자위대》가 《F-2》전투기들의 비행훈련을 재개하였다.

한편 방위상은 《일본판해병대》로 불리우는 수륙기동단을 시찰하였다.

지난해 일본의 한 언론은 수륙기동단의 창설이 주변나라들을 자극하여 군비경쟁을 불러올수 있는 행위이며 《전수방위》의 기본원칙에서 벗어나는 행위라고 우려를 표시하면서 《자위대》의 역할을 크게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평하였다.이번 수륙기동단에 대한 방위상의 시찰로 군사대국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는 속심이 여실히 드러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일본당국은 륙상《자위대》의 부대개편을 단행하기로 결정하였다.그에 따르면 새로 꾸려지는 《미야꼬주둔지》에 약 380명의 인원을 배치하며 아마미오시마에 총 550명규모의 경비부대와 미싸일부대를 주둔시키게 된다.

최근년간 일본당국은 난세이제도에 무력을 증강해왔다.2016년에 오끼나와현의 한 섬에 연안감시대를 배치하였다.다른 섬에도 경비부대와 미싸일부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일본의 남서부에 위치한 난세이제도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이다.지리적으로 중국과 가까운것으로 하여 일본이 해외침략야망을 실천에 옮기게 될 때에는 중요한 작전기지, 보급기지로 될수 있는 곳이다.

일본은 해외팽창야망실현에 더욱 극성을 부리고있다.최근 일본당국은 륙상《자위대》를 에짚트의 시나이반도에 파견하기로 결정하였다.에짚트와 이스라엘의 국경지대에서 쌍방의 정전유지를 감시하는 활동을 벌리고있는 다국적군 및 감시단의 성원으로 파견한다는것이다.안전보장관련법의 시행에 따라 가능해진 《국제련대평화안전활동》을 적용한다는것이다.

삶은 소가 웃다가 꾸레미 터질노릇이다.

안전보장관련법이라는것은 일본이 해외침략의 법적기초를 닦기 위해 만들어낸것이다.

2016년 3월부터 정식으로 발효된 이 법에 따라 《자위대》무력은 오늘날 《국제평화유지》라는 미명하에 아시아태평양지역, 인디아양 등 세계의 임의의 곳에 뻐젓이 진출하여 전투활동을 벌릴수 있게 되였다.그 법에 따라 그 무슨 평화안전활동을 벌린다는것은 어불성설이다.

승냥이가 양가죽을 쓴다고 양이 될수 없듯이 지난날 극악한 반인륜범죄를 저지르고도 수십년세월이 지난 오늘까지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고있는 일본이 국제평화에 대해 운운하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일본의 이 모든 행태는 명백히 광증이다.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실현에 미쳐 론리도 국제법도 다 줴던진 일본이 새겨두어야 할것이 있다.

일본은 전범국이며 패전국이다.일본은 자기의 처지를 잊고 제국시대의 전철을 밟고있다.그것은 제2의 패망으로 가는 길이다.

아베정권은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실현에 들떠 날뛸것이 아니라 변천하는 시대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자중하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애국주의정신을 심어주어

주체108(2019)년 3월 24일 로동신문

 

최근 중국당과 정부가 인민들에 대한 애국주의교양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베이징시에서는 뢰봉을 따라배우는 전국자원봉사사업추진회의가 진행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장 황곤명은 연설에서 뢰봉을 따라배우는 전국자원봉사사업이 전사회적인 기풍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그는 뢰봉정신을 적극 구현하여 자원봉사기구와 대오를 늘이고 자원봉사보장을 위한 제도를 더욱 튼튼히 수립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현재 중국당과 정부는 그 어느때보다도 사람들을 뢰봉정신으로 교양하여 그들이 아름다운 기풍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중국당과 정부가 선진인물로 내세우고있는 뢰봉은 1960년대에 중국인민해방군 심양군구 공병부대의 운수중대 분대장으로 복무하였다.

그는 공산당원이였다.

고상한 동지애를 지니고 개인보다 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며 임무수행에 충실하였던 22살의 뢰봉은 1962년 8월 어느날 임무수행중에 순직하였다고 한다.

당시 모택동주석은 《뢰봉을 따라배우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였다.중국의 전국각지에서 뢰봉을 따라배우는 운동이 시작되였고 날이 갈수록 광범한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그때부터 중국당과 정부는 이 운동을 사회주의정신문명건설을 추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로 틀어쥐고 꾸준히 벌려왔으며 사람들을 《새시대의 뢰봉》으로 준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결과 수많은 사람들이 중국당과 정부로부터 《뢰봉을 따라배우는 모범》명예칭호를 받았다.그들중에는 군인도 있고 공안일군도 있으며 공무원, 로동자도 있다.

뢰봉정신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의 위업을 위하여 사심없이 헌신하는것을 본질적내용으로 하고있다.

중국당과 정부는 이 정신을 사람들속에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투쟁에로 광범한 대중을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초미의 과제로 나서는 식품안전보장문제

주체108(2019)년 3월 24일 로동신문

 

영국의 한 통신은 식품관련 범죄행위에 대해 이렇게 전하였다.

《2013년 12월과 2014년 1월에 아메리카와 아시아, 유럽에서는 위조상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범죄망을 숙청하기 위한 합동작전이 진행되였다.

이 기간에 13만 1 000L의 기름과 식초, 20t의 양념감, 약 43만L의 음료, 45t의 젖제품 등 가짜식품들이 압수되고 관련자 96명이 체포되였다.

가짜식품을 구매한 결과 비극적인 사망사건들이 발생하고있다.》

통신은 2008년에 아시아의 어느 한 나라에서는 공업용화학물질인 멜라민을 첨가한 애기용우유를 먹은 후과로 6명의 애기가 콩팥이 손상되여 죽었다, 2012년에는 체스꼬에서 40여명이 메타놀이 들어있는 술을 마시고 사망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국제형사경찰기구의 한 관리는 가짜식품은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있다.범죄자들은 가짜식품의 위생학적기준이나 품질같은것에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유명한 상표에만 신경을 쓰고있다고 말하였다.》

불량식품은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요소이다.

불량식품에는 사람에게 해로운 세균과 비루스, 기생충, 화학물질이 들어있으며 이것은 설사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각종 질병을 일으킬수 있다.

어느 한 나라의 연구기관은 국제적으로 오염된 식품으로 인해 장질병에 걸린 환자들중 40%이상이 5살미만 어린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세계보건기구도 사람들속에서 나타나는 200여가지의 질병이 오염된 식품에 의해 발생하고있다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것은 불량식품의 해독성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문제는 세계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감독통제사업이 강화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불량식품, 가짜식품들이 계속 생산, 류통되여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고있다는데 있다.

올해 1월초에 일본의 아이찌현에서는 집단적인 식중독사건이 발생하였다.지난해말에 한 음식점에서 식사한 114명의 손님가운데서 35~55살의 남녀 18명이 설사와 게우기 등의 증상을 호소하였다.

검사결과 그중 6명에게서 노로비루스가 발견되였다.

프랑스에서도 불량식품이 나돌아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최근 이 나라의 보건당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얼마전에 불량식품을 먹은 26명의 어린이가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여 앓고있는것으로 확인되였다.

불량식품에 의한 인명피해가 근절되지 못하고있는것은 식품생산업체들과 범죄자들이 인간의 건강보호와 생명안전은 전혀 생각지 않고 리윤만 추구하고있기때문이다.

식품의 소비자는 다름아닌 사람이다.따라서 식품안전담보는 곧 인간의 생명안전담보를 의미하며 나아가서 이것은 사회적안정을 보장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심각한 문제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9年3月
« 2月   4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