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2th, 2019

사설 : 참신하고 강력한 선전선동활동으로 온 나라를 들끓게 하자

주체108(2019)년 3월 12일 로동신문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선전선동활동과 방법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지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 더 큰 박차를 가하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를 보내시여 당초급선전일군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여기에는 전국의 당초급선전일군들이 항일유격대군중정치사업의 전통을 이어받은 유능한 정치공작원, 대중이 거울로 삼고 의지하는 친근한 벗, 집단의 기둥이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역에서 혁명의 북소리를 힘차게 울려나갈것을 바라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기대가 깃들어있다.

당사상전선의 제1선에서 활약하는 수십만 당초급선전일군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는 위력한 보검을 마련하였다는데 이번 대회가 가지는 의의가 있다.

지금 전국의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대중의 심장을 쾅쾅 울리는 박력있는 선전선동활동으로 온 나라를 혁명열, 투쟁열, 창조열로 끓어번지게 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전선동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려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야 합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사회주의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강화되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으로 만난을 극복하고 자력으로 조국번영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인민대중의 정신적힘을 총폭발시키는 선전선동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혁신적으로 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중앙은 사회주의강국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 할 당면한 혁명임무와 인민의 앙양된 기세에 상응하게 선전선동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이번 대회에서 전국의 당초급선전일군들에게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갈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

모든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당의 의도를 뼈속깊이 쪼아박고 선전선동사업을 최적화, 최량화하여 당사상전선이 약동하게 하고 혁명대오전반이 용을 쓰며 나아가게 하여야 한다.

선전선동활동을 참신하게 벌려나가는것은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지켜선 하나하나의 초소는 혁명진지, 계급진지강화를 위한 제1선참호이다.모든 단위의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대중의 심장속에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깊이 심어주는 선전자, 가식도 꾸밈도 없는 열과 정으로 인간개조를 다그치는 붉은 선전원, 선동원이 될 때 우리 조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더욱 강화될수 있다.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혁명이 언제나 백전백승을 떨쳐올수 있은것은 당의 사상이 제때에 대중에게 가닿게 하고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짓부시기 위하여 결사적으로 투쟁해온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참신한 선전선동활동이자 곧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의 강화이다.선전선동활동을 실감있게, 대중이 스스로 공감할수 있게 하는데 사상교양사업의 생명력이 있다.우리의 모든 선전원, 선동원들은 위대성교양을 비롯한 필수5대교양을 강화하여 우리 혁명대오를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충정의 대오, 열렬한 조국애로 심장을 불태우는 애국의 집단, 반제계급적립장이 투철한 신념의 대오, 덕과 정으로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꾸려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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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을 영웅적창조투쟁에로 적극 고무추동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

주체108(2019)년 3월 12일 로동신문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동원하여 집중경제선동과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사상공세작전을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도당위원회의 작전에 따라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탄부들을 석탄증산투쟁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집중경제선동과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이 활발히 벌어졌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방송위원회에서는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혁신자축하방송모임을 의의있게 조직하였다.도예술단배우들과 련합기업소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축하공연을 진행하여 탄부들을 생산적앙양에로 고무추동하였다.

또한 룡등탄광에서 출근길선동을 활발히 벌려 탄부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광들을 순회하는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이 활발히 벌어졌다.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을 벌리기에 앞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실속있게 짜고들었다.

선전선동부의 일군들은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석탄생산실태를 깊이 료해하고 그에 기초하여 강연자료를 실감있게 만드는 한편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이 여러가지 시와 노래를 품을 들여 준비하도록 하였다.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아래 룡등탄광의 막장들에 들어가 탄부들과 일도 함께 하고 휴식시간에는 강연선전과 경제선동활동을 격식없이 벌려 탄부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또한 룡등탄광문화회관에서 혁신자축하모임을 조직하여 탄광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성의껏 마련한 후방물자도 탄부들에게 안겨주면서 그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선전선동부일군들은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을 벌리면서 동시에 석탄증산투쟁에 떨쳐나선 탄부들과 남편들을 도와나선 탄전의 녀인들의 투쟁모습을 보여주는 콤퓨터강연편집물을 만들어 도안의 단위들에서 집중강연을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온 도에 탄광지원열풍이 일어나게 하였다.

집중경제선동과 집중강연선전대활동은 전력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태천발전소에서도 활발히 벌어졌다.

태천2호발전소와 태천3호청년발전소, 태천4호청년발전소에 나간 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강연선전과 경제선동활동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려 전력생산자들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적극 고무추동하였다.(전문 보기)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높이 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평양326전선공장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Korea Info]

 

비약의 큰걸음을 내짚으라, 과학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이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또다시 받아안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주체108(2019)년 3월 12일 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3월 10일, 이날은 김책공업종합대학 70여년력사의 갈피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날이다.

언제든지 다시 오실것이라고 그리움과 열정으로 끓어번지던 대학이였건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진행되는 경사스러운 날에 찾아오실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지난해 창립 70돐을 맞이한 대학을 방문하시여 교원, 연구사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그때로부터 반년도 못되여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 쌓이신 피로를 푸실 사이도 없이 또다시 대학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의 세계앞에 이들은 격정의 눈물을 쏟고쏟았다.

그리고 심장으로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이라고 올해 신년사에서 가르쳐주신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얼마나 소중히 자리잡고있었는가를.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에서 계속 영예로운 선두마차, 기관차가 되기를 바라시는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충정다해 보답할 열의속에 지금 온 교정이 불도가니로 화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자기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새 세기 정보산업혁명의 기관차, 중추의 역할을 수행하여야 하며 우리 혁명의 동력을 키워내는 혁명대학, 나라의 맏아들대학으로 되여야 합니다.》

올해에 진행되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때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느 선거장에 나가시여 투표하실가.그 크나큰 영광과 행복의 주인공들은 과연 누구들일것인가.

누구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런데 우리 원수님께서 태양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찾으신 곳은 김책공업종합대학에 꾸려진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호구 제40호분구선거장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가 인사를 올리는 대학책임일군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는 교직원, 학생들에게 따뜻이 손저어 답례를 보내시였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인 대학총장의 손을 꼭 잡으시고 선거장으로 향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선거표를 받으시고 그에게 투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꿈만 같은 영광을 받아안고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는 대학의 책임일군들에게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고, 대학이 과학교육사업과 경제의 활성화, 인민생활향상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데서 우리 당이 제일 믿고있는 맏아들, 나라의 과학교육과 경제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일을 더 잘하기 바란다고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지난해 9월에도 대학창립 70돐을 맞이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찾으시여 이렇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대학책임일군들의 뇌리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던 몇달전의 그날이 어제런듯 삼삼히 떠올랐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우리 나라 과학기술교육과 인민경제의 자립적발전, 국방력강화에 커다란 공헌을 해온 대학이라고, 이 영예로운 대학의 창립 70돐을 맞으며 교원, 연구사들을 직접 만나 축하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미래를 위하여 교육과학연구사업에 헌신분투해가고있는 대학의 전체 교원, 연구사들에게 우리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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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계속 힘을 넣는것은 혁명발전의 요구

주체108(2019)년 3월 12일 로동신문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을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우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젊음으로 약동하는 우리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이 힘있게 떨쳐지고 혁명의 전진이 더욱 가속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청년들과의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어야 하겠습니다.》

청년들을 어떻게 교양하고 준비시키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존망,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 당은 일찍부터 청년들과의 사업을 중시하였으며 청년문제해결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였다.오늘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매우 훌륭하며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고있다.그렇다고 하여 이제는 청년문제가 다 해결된것처럼 생각하면서 만세를 불러서는 안된다.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서 시작은 있어도 끝이란 있을수 없다.청년들은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이며 혁명의 계승자, 교대자들이다.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자면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지금 제국주의반동들은 우리 청년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변질시키고 당의 품에서 떼여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이런 조건에서 청년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는것은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고 우리의 사회주의대가정을 지키기 위한 중대과업으로 나서고있다.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순간이나마 소홀히 한다면 그들이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망각하고 개인의 안일과 향락만을 추구하며 나아가서 조국과 인민을 배신하고 사회주의를 말아먹는 속물로 굴러떨어질수 있다.우리 당이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계속 힘을 넣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의 운명과 직결되여있는 중대사이다.청년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야 사회주의를 지킬수 있고 사회주의가 고수되여야 청년들의 운명도, 밝은 미래도 굳건히 담보될수 있다.제국주의반동들의 퇴페적인 부르죠아사상문화가 혁명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을 정신도덕적으로, 육체적으로 병들게 한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것을 철저히 짓부시고 청년들을 사상정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을 하지 않는것은 그들의 운명, 조국과 혁명의 장래에 대한 매우 무책임한 태도이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는 경제건설에만 치중하면서 청년교양사업에 힘을 넣지 않았다.제국주의자들의 집요하고 끈질긴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 하여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한 새 세대 청년들속에서 사상적변질이 생기고 공공연히 자본주의를 찬양하며 사회주의제도를 비난하는 경향이 싹트고 자라났지만 경제건설만 잘하면 다 된다고 여기면서 각성을 높이지 않았다.결국 서방식《자유》와 《민주주의》에 물젖은 청년들이 사회주의제도자체를 반대하는데 앞장섰으며 종당에는 경제는 물론 사회주의도 망쳐먹고말았다.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고있는가.청년문제가 저절로 해결될것이라고 여기는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생각이며 청년들을 과녁으로 정하고 더욱 악랄하게 벌리는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을 소홀히 대하는것은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는것과 같은 자멸의 길이라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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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받은 비단섬

주체108(2019)년 3월 12일 로동신문

 

3월은 비단섬사람들에게 있어서 제일 바쁜 계절이다.

머지않아 갈밭에 첫 관수가 시작된다.

수로가시기에 떨쳐나선 사람들도, 양수기시운전을 위해 밤을 새우는 로동자들도 모두가 한모습이다.일터에서도 가정에서도 한목소리가 들려온다.

모든것을 갈증산을 위하여!

비단섬에 전례없는 열풍이 몰아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입니다.》

지난해 겨울 갈수확계절을 맞은 신도군 갈종합농장 포전들엔 류다른 광경이 펼쳐졌다.

어뜩새벽부터 갈수확기를 단 뜨락또르들이 포전을 흔들어깨우며 줄기차게 갈을 베여나갔다.뜨락또르들을 따라 전지불들이 전진했다.포전은 삽시에 전지불바다로 변했다.뜨락또르운전수들에게 뒤질세라 포전으로 달려나온 로동자들이 전지를 머리에 매달고 갈단을 묶어나가고있었던것이다.

뜻깊은 2월까지 갈수확을 끝내자고 온 신도군이 떨쳐나섰다.갈단도 날려보낸다는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한겨울이건만 가두녀성들조차 포전을 떠날념을 안했다.일을 하고 또 해도 성차하지 않았다.땀으로 온몸을 화락 적시며 누구나 웨쳤다.

《한단 더!》, 《하루라도 더 빨리!》

교대를 잊은 운전수들은 뜨락또르에서 밥을 한술 뜨고는 그대로 뜨락또르를 몰아나갔다.사정없이 몰려드는 졸음을 물리치기 위해 그들은 하루에도 몇번이나 얼음버캐가 서걱서걱한 물을 얼굴에 끼얹군 하였다.

갈수확기며 련결차, 연유와 륜전기재들의 바퀴, 부속품들에 이르기까지 갈분장마다에 속속들이 가닿게 해준 당의 사랑은 포전마다에서 각종 륜전기재들의 동음이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였다.

갈더미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났다.갈수확속도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하지만 진짜로 달라진것은 그 갈을 수확하는 사람들이였다.

땅은 그 땅이지만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니였다.

늘 남먼저 뜨락또르에 발동을 걸고 제일 마지막으로 일터에서 돌아오는 혁신자들속에는 남다른 사연을 간직한 갈1분장 기계화작업반의 뜨락또르운전수들도 있었다.

지난해 6월 그들은 조국의 서북단 신도군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일터에서 만나뵈웠다.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조용히 일터로 들어서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작업하던 그 모습으로 만나뵈온 그들은 눈뜨고도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아서 런닝차림새로 말뚝처럼 굳어져 인사도 변변히 올리지 못했었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작업반을 떠나가신 다음에도 서로 마주보며 한참 뻥해있던 그들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듯 마을을 향해 달려가며 겨끔내기로 웨쳤다.

《우리 원수님께서 오셨습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골목길이 미여지게 사람들이 쏟아져나왔다.비단섬사람들은 무작정 부두가로 향했다.너무도 소문없이 비단섬을 찾아오신 우리 원수님을 떠나실 때만이라도 바래워드리고싶어 어른들도 아이들도 늙은이들도 앞서거니뒤서거니 달음박질쳤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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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밀히 짜고들고 완강히 실천하여 -신계군일군들의 사업에서-

주체108(2019)년 3월 12일 로동신문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씨뿌리기준비를
실속있게 하여 알곡증산의 돌파구를 열자

 

올해에 신계군에서는 많은 면적에 큰모재배방법을 받아들이는데 맞게 씨뿌리기준비를 잘하여 알곡증산의 담보를 마련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 인민들의 투쟁열의는 대단히 높으며 여기에 일군들의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안받침되면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습니다.》

한해농사의 성과는 씨뿌리기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이렇게 문제를 제기한 군일군들은 농장들에서 씨뿌리기준비를 예견성있게 진행하도록 하는데 힘을 넣었다.

여기서 일군들이 중시한것은 모판준비를 잘하도록 한것이다.모판자리를 바로 정하고 땅이 빨리 녹게 한것이 그 실례이다.

군일군들은 지난해농사경험에 기초하여 올해에는 씨뿌리기를 앞당기기로 하였다.그러자면 그에 맞게 언땅을 빨리 녹여야 하였다.이 문제를 놓고 일군들은 지난해 큰모재배방법을 받아들여 성과를 거둔 농장과 그렇지 못한 단위의 도입과정을 구체적으로 대비분석하였다.그 과정에 모판의 온도보장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포착하였다.일군들은 한걸음 더 깊이 들어갔다.

좋은 성과를 이룩한 농장에서는 모판자리를 정한 다음 언땅을 녹이는데 많은 품을 들이였다.특히 해가 잘 비치고 지력이 높은 곳에 모판자리를 정한 다음에는 그 둘레를 따라가며 바람막이바자를 쳐주었다.그리고 언땅이 녹도록 모판자리우에 비닐박막을 씌워주었다.저녁에는 비닐박막우에 나래를 덮어 낮에 녹았던 땅이 얼지 않도록 하였다.결국 땅이 빨리 녹아 씨뿌리기를 질적으로 할수 있었다.

경험은 언땅을 녹이기 위한 대책부터 세워야 큰모를 안전하게 키울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씨뿌리기의 질보장이자 모기르기성과이며 알곡증산이다.

군일군들은 결심과 각오를 단단히 하고 분발해나섰다.해당한 조직사업이 진행되고 즉시 실천으로 옮겨졌다.

군일군들은 가능성이 조성되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않았다.그들은 농장들에서 물원천이 있고 지력이 높으며 해가 잘 비쳐드는 곳에 모판자리를 정한 다음 얼어붙은 땅을 녹이기 위한 사업을 주동적으로 작전하고 내밀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농장들에서는 모판자리를 실정에 맞게 정하고 땅을 녹이기 위한 사업을 벌려나갔다.결과 씨뿌리기를 계획된 날자에 질적으로 할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다.

늘 하는 사업이라고 하여 뚜렷한 목표와 혁신적인 방법론이 없이 지난 시기의것을 그대로 답습하여서는 좋은 결실을 거둘수 없다.

군일군들은 농장들에서 모종류와 재배방법, 영농조건 등을 고려하여 씨뿌리는 시기를 확정하고 그에 맞게 일정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우도록 하였다.이때 일군들이 놓치지 않은것이 있다.평당 씨뿌림량보장문제였다.

이것은 벼모의 영양면적을 잘 보장하여 튼튼한 모를 기를수 있게 하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였다.

일반적으로 평당 씨뿌림량이 기준보다 많으면 벼모의 생육에 부정적영향을 줄수 있다.더우기 어느 한 농장에서 지난해 이 문제를 소홀히 하여 응당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는 사실은 군일군들로 하여금 보다 혁신적인 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씨뿌리기준비를 실속있게 하여 알곡증산의 돌파구를 열자

벼모판씨뿌리기준비를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고있다.

-재령군 룡교협동농장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Korea Info]

 

인류가 격찬하는 절세위인의 고매한 풍모

주체108(2019)년 3월 12일 로동신문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이으시여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에 대한 인류의 념원을 실현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희세의 위인으로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인의 높이는 사상의 높이이다.

위대한 장군님은 인류가 공인하는 사상리론의 대가이시고 걸출한 령도자이시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71(1982)년 3월에 발표하신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시였으며 자주시대 인류가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뿐만아니라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에 대한 철의 론리로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이 떠벌이던 《사회주의종말론》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빛나는 리정표를 아로새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력, 숭고한 도덕의리와 덕망을 지니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현대력사를 빛내이시며 자주시대를 향도해나가시였다.

세상사람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 《문무를 겸비하고 다재다능하시며 사상과 령도에서 뛰여나고 예지와 슬기, 담력과 정력에서 으뜸이며 인덕에서 제일이신 영걸중의 영걸,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진정한 인민의 령도자는 위대한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할뿐아니라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닌 참다운 인간적풍모의 소유자이다.

조국의 독립과 민족적해방을 위하여, 로동계급의 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위하여 한몸바쳐 싸운 모든 혁명선배들을 존경하고 아끼고 적극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는 오늘도 만사람의 칭송을 받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찍부터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는 국제주의적도덕의리의 귀감을 창조하시였다.

주체56(1967)년 5월 5일에 있은 일이다.

이른아침에 일군들을 만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누구에게라없이 오늘이 무슨 날인가고 물으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이 바로 맑스의 탄생일이라고, 공산주의자들이 국제로동계급의 스승들에 대하여 회고하는것은 당연하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새벽에 정원을 한바퀴 돌면서 맑스의 생애와 활동에 대하여 더듬어보았다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고는 처음으로 과학적공산주의학설을 내놓음으로써 국제로동계급과 근로인민대중을 각성시키고 자본을 반대하는 투쟁에로 그들을 불러일으킨것이 맑스의 가장 큰 공적이라고 평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주체84(1995)년 12월 25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를 발표하시여 로동계급의 수령을 헐뜯고 혁명선배들의 성스러운 혁명투쟁과 위대한 혁명업적을 모독한 기회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행위를 반혁명적죄행으로, 초보적인 인간도덕마저 짓밟은 가장 비도덕적인 행위로 준렬히 단죄하시고 우리 당과 인민은 맑스와 엥겔스, 레닌, 쓰딸린을 로동계급의 수령으로 존대하며 그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언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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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분노를 자아내는 야수적만행

주체108(2019)년 3월 12일 로동신문

 

세월이 흘러도 과거 일본의 야수성과 잔인성을 낱낱이 고발하는 증거자료들이 계속 발굴되고있다.

얼마전 한 외신이 태평양전쟁시기 일제가 저지른 학살만행들을 보여주는 자료를 공개하였다.

그 일부를 보기로 하자.

일제는 1942년 2월부터 오스트랄리아군과 네데를란드군이 지키고있던 인도네시아동부 암본섬 라하비행장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였다.이때 련합군에 의해 저들의 소해정이 파괴되자 그에 대한 보복으로 오스트랄리아군과 네데를란드군포로 300여명을 학살하였다.

같은 해 일본군은 싱가포르침공시 앨리그잔드러륙군병원에 쳐들어가 의료관계자들과 환자들을 마구 살해하였다.싱가포르가 함락되기 직전 이 병원에 있던 한 인디아병사가 일본군을 향해 총탄을 날린것이 리유였다고 한다.일본군은 살아남은 사람들을 병원마당에 모두 끌어내 일제사격으로 그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그때 약 200명이 죽고 5명만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1943년 3월 일제는 뉴기니아섬동부를 점령하였다.

당시 이곳에서는 도이췰란드인과 네데를란드인을 비롯한 유럽인들이 살고있었다.

일제살인귀들은 그들을 붙잡아 구축함 《아끼가제》호에 실어 수송하던 도중 《간첩혐의》가 있다는 리유로 함우에서 60명 전원을 살해하였다.희생자들속에는 어린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일제의 피비린 학살만행은 필리핀의 마닐라에서도 벌어졌다.

태평양전쟁말기인 1945년 1월 필리핀의 루쏜섬에 련합군이 상륙하였다.

일본군은 마닐라를 지탱하기 어렵게 되자 녀자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민간인들을 강간, 학살하였는데 그 사망자수가 무려 10만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당시 마닐라의 인구는 약 70만명이였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들은 지난 세기 전반기 침략과 인간살륙에 미쳐날뛴 일본의 잔인성과 야수성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폭로해주고있다.

일본군국주의는 생겨난 첫날부터 침략과 전쟁, 살인과 략탈에 환장이 되여 날뛰였다.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한 후 중국동북지방을 무력으로 집어삼켰다.이어 중일전쟁을 도발하였다.그것도 성차지 않아 태평양전쟁을 일으키고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하였으며 피비린내나는 살륙과 파괴, 방화와 략탈행위를 일삼았다.

일제의 비인간적, 반인륜적범죄는 인류력사에 전례없는것으로서 세계인민들의 가슴속에 뿌리깊은 상처로 남아있다.

자료에 의하면 일제는 1937년에 중국 남경을 강점하고 수십만명을 학살하였다.

특히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들씌운 고통과 불행은 오늘도 풀리지 않는 응어리로 맺혀있다.《국가총동원법》을 조작한 일제는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하여 침략전쟁과 고역장으로 내몰아 생죽음과 노예로동을 강요하였다.

일제강점시기에 학살된 조선사람의 수는 100여만명에 달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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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령토문제를 놓고 지속되는 마찰

주체108(2019)년 3월 12일 로동신문

 

남부꾸릴렬도문제에 대한 상반되는 립장으로 하여 로일사이에 마찰이 계속 생겨나고있다.지난 1월 로일수뇌회담이 있은 때로부터 지금까지 두 나라는 각기 자기의 주장만을 되풀이하고있다.

로씨야는 일본이 남부꾸릴렬도에 대한 자국의 주권을 인정한 기초우에서 평화조약을 체결할것을 요구하고있으며 반면에 일본은 령토문제가 해결된 후에 평화조약을 체결하려 하고있다.

얼마전 도이췰란드의 뮨헨에서 남부꾸릴렬도문제를 포함한 평화조약체결교섭을 위한 두 나라사이의 회담이 있었다.

회담에서 두 나라는 타협책을 찾지 못하였다.

그후 로씨야외무상 라브로브는 《로씨야는 지금 당장이라도 평화조약을 체결할 용의가 있다.그러나 일본때문에 체결하지 못하고있다.》라고 하면서 《일본측은 남부꾸릴렬도의 주권이 로씨야로 넘어간것을 포함하여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인정할 준비가 되여있는것 같지 않다.조약을 체결하자면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를 인정하는것이 불가결하다.》라고 언급하였다.

얼마전 일본의 내각관방장관 스가는 《령토문제를 해결한 다음에 평화조약을 체결한다는 기본방침하에 앞으로도 계속 근기있게 교섭해나가고저 한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로씨야정부의 립장은 흔들리지 않고있다.이 나라 인민들도 일본에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이로 하여 령토문제와 관련한 로일사이의 마찰은 의연히 지속될것으로 전문가들은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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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갈피에서 : 제2국제당파산의 장본인 카우츠키

주체108(2019)년 3월 12일 로동신문

 

카우츠키는 도이췰란드사회민주당과 제2국제당을 말아먹은 혁명의 변절자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카우츠키는 오스트리아사회민주당에 입당하는것으로부터 정치활동을 시작하였다.

당시 그는 리론분야에서 초학도에 불과하였다.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본데 기초한 엥겔스의 평가는 이러하였다.

《카우츠키는 괜찮은 친구이지만 타고난 현학자이며 형식적인 인간이여서 그에게서는 복잡한 문제들이 풀리는것이 아니라 간단한 문제도 복잡하여진다.》

그러나 엥겔스는 카우츠키가 나이도 젊고 열성도 있기때문에 리론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잘 이끌어주고 내세워주려고 애썼다.뿐만아니라 동지적으로나 인간적으로 분에 넘치는 신임을 안겨주었다.카우츠키가 한때 로동계급의 혁명투쟁무대에서 이름을 날리게 되고 《리론가》로 자처하게 된것은 다 로동계급의 첫 수령들의 믿음과 신임이 있었기때문이였다.

그러나 카우츠키는 이 모든것을 망각하고 점점 기고만장하여 엥겔스에게 공격의 초점을 맞추고 도전해나섰다.

1890년대에 국제로동운동안에서는 의회투쟁을 계급투쟁의 기본형태라고 하면서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평화적이행에 대하여 광고하는 우경기회주의가 나타났다.그것을 선동한 대표적인물이 풀마르였다.

엥겔스는 이러한 경향을 강력히 규탄하는 한편 카우츠키에게 여러차례 편지를 보내여 1875년 맑스가 라쌀주의의 개량주의적본질을 전면적으로 비판폭로하여 쓴 《고타강령비판》을 잡지 《새 세대》에 게재할것을 요구하였다.그러나 풀마르의 기회주의적책동이 나타난 순간부터 뜻있는 동료를 만났다고 속으로 기뻐하던 카우츠키는 이런저런 구실을 붙여가며 어떻게 해서나 《고타강령비판》의 발표를 막으려고 획책하였다.그후 《고타강령비판》에 대하여 일련의 《성명》이라는것을 내는 놀음을 벌려놓은 카우츠키는 여기에서 교묘한 찬사와 알쑹달쑹한 언어유희로 일관된 궤변으로 맑스를 헐뜯어댔다.나중에는 자기가 직접 《에르푸르트강령초안》을 대회에 제출하여 엥겔스에게 정면으로 도전하였다.

이로써 카우츠키는 맑스와 엥겔스를 그들이 가장 증오하는 부르죠아사환군들과 기회주의자들의 편에 서서 역습함으로써 은혜를 원쑤로 갚은 배은망덕한 인간으로 되였다.

이뿐이 아니였다.엥겔스로부터 맑스의 유고정리와 출판을 위임받았을 때에는 이를 달갑지 않게 여기면서 질질 끌다가 《자본론》 제4권을 저자의 의도와 어긋나게 《잉여가치학설사》로 출판하였는가 하면 《자본론》총론을 내면서도 원문과 어긋나게 자기 식의 주석을 제멋대로 다는 망동을 서슴지 않았다.

카우츠키는 이에 그치지 않고 맑스와 엥겔스의 공동저서인 《공산당선언》을 2 000부, 그후 맑스의 저서 《1848년부터 1850년까지의 프랑스계급투쟁》은 3 000부만 발행한 반면에 자기가 저술한 《상업정책과 사회민주당》은 그의 10배나 되는 3만부를 발행함으로써 로동계급의 수령들우에 자기를 올려세우는 인간쓰레기로서의 행위도 거리낌없이 저질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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