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으로 밀려드는 신랭전의 검은구름 : 의무리행을 둘러싼 비난전
로미는 지난 시기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의무리행과 관련하여 계속 대립되여왔다.그 과정에 조약에서 탈퇴하겠다는 위협적인 언사들도 적지 않게 오고갔다.
최근년간에 이르러서는 조약의 의무리행과 관련한 호상비난이 더욱 격렬해졌다.
미국은 로씨야가 사거리가 500~5 500km인 지상기지순항미싸일을 보유, 생산, 시험하고 이러한 미싸일들의 발사체를 생산하는것을 금지하고있는 조약의 조항들을 위반하고있다고 하면서 《9М729》미싸일을 그 실례로 들었다.이 미싸일의 사거리가 조약에 위반된다는것이다.
반면에 로씨야는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을 우회하면서 500km부터 5 000km까지의 사거리를 가진 탄도미싸일들을 개발하고 그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고있다고 주장해나섰다.
특히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을 모방한 표적미싸일들을 계속 사용하고 요격미싸일뿐아니라 공격용미싸일도 발사할수 있는 《MK-41》발사장치를 유럽에 배비한것은 조약을 위반한 뚜렷한 증거로 된다고 까밝혔다.
얼마전 로씨야와 미국은 제네바에서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운명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하였는데 끝내 타협을 이루지 못하였다.
미국은 협상에서 의견상이가 해소되지 못한것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을 계속 위반하고있는 로씨야가 조약의 완전하고 검증된 리행에로 어떻게 돌아오겠는가에 대해 설명하려 하지 않았기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로씨야는 제네바협상을 통해 미국이 조약파기를 위해 이미 천명한 로선을 끝까지 내밀려는 명백한 의도를 보여주었다고 강조하였다.
서로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고 맞대응해오던 두 나라는 드디여 조약의 의무리행을 중지하는 결정을 내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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