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이 큰 중소형발전소 조기조업 -구장군에서-
견인불발의 의지,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자
구장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능력이 큰 중소형발전소를 일떠세우고 조기조업하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시기에 자체로 일떠세운 발전소에서 전력생산이 시작됨으로써 군의 전력수요를 보다 원만히 보장하면서 발전소건설을 더욱 다그칠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능력있는 일군들로 현장지휘부가 조직되고 군급기관과 공장, 기업소에서 선발된 100여명의 돌격대원들이 발전소건설장에 달려나왔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건설현장에 집중시키는 한편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라는 힘있는 구호들을 곳곳에 내붙이였다.
어렵고 방대한 가물막이공사에서 혁신이 창조되였다.
군에서는 군중을 발동하여 수만개의 마대를 마련하고 공사력량을 보강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밑에 가물막이공사를 와닥닥 해제껴 단 3일동안에 결속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현장지휘부에서는 지체없이 언제기초굴착공사에로 돌격대원들을 불러일으켰다.
암반이 나올 때까지 파내야 하는 언제기초굴착공사는 말그대로 결사전이였다.
때없이 폭우가 쏟아졌지만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양수기로 물을 퍼내면서 언제기초굴착공사를 중단없이 밀고나갔다.
이들은 4개월 남짓한 기간에 언제기초굴착공사와 기초콩크리트치기공사를 결속하고 발전소건설의 돌파구를 열어제꼈다.
이 성과에 토대하여 현장지휘부에서는 발전기실기초굴착공사와 방수로바닥굴착공사를 단 몇달동안에 끝내기 위한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돌격대원들을 더욱 분발시켰다.
겨울철의 불리한 조건에서 두텁게 얼어붙은 얼음과 암반을 까내야 하는 공사는 말처럼 쉽지 않았다.
하지만 돌격대원들은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3개월만에 발전기실기초굴착공사와 방수로바닥굴착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내고 신심드높이 기본언제콩크리트치기공사에 진입하였다.
군당책임일군은 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세멘트수송과 혼석채취에 필요한 삽차, 화물자동차 등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면서 언제콩크리트치기공사가 적극 추진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짜고들었다.
군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군출판물보급소의 출판물보급원들이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려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을 혁신창조에로 고무추동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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