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분쟁지역으로 되여가는 북극
얼마전 로씨야부수상 보리쏘브가 어느 한 회견에서 북극은 로씨야가 리해관계를 가지는 지역인것만큼 자기의 영향력을 잃지 않을것이며 그 누구에게 양도하지도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앞서 유럽주둔 미해군사령관은 로씨야가 북극을 자기의 령토로 간주하고있지만 이 지역은 자유롭고 개방된 공간으로 남아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북극에는 천연가스와 원유, 석탄, 철 등 지하자원이 풍부히 매장되여있다.또한 유럽과 아시아, 아메리카를 련결하는 북극항로가 있다.이 항로를 리용하면 수에즈운하를 경유하는데 비해 배길을 훨씬 단축할수 있다.오늘날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에서 바다얼음면적이 줄어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북극항로의 실용적의의는 날로 커가고있다.
이런것으로 하여 적지 않은 나라들이 북극에 눈길을 돌리고 그 쟁탈전에 너도나도 뛰여들고있다.특히 북극에서 자기의 군사적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본격화되고있다.
이미전부터 북극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온 로씨야는 자기의 전략적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북극지역에서 군사력강화에 힘을 넣고있다.지난해 7월 로씨야북함대 항공 및 반항공군 지역지휘쎈터가 북극지역에서 전투근무에 진입하였다.
항공 및 반항공군 지역지휘쎈터가 수행해야 할 임무는 북극지역의 상공을 감시하고 로씨야북함대의 관할지역상공에서 자국국경을 수호하는것이라고 한다.
로씨야국방상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 6년동안에 북극에 총 475개의 군사하부구조대상물이 건설되였는데 그 총면적은 71만㎡에 달한다.여기에는 군인들과 특수무기 및 전투기술기재들이 배치되여있다.
노보씨비르스크군도수역에 위치한 북함대무력은 지난해 9월 미싸일사격을 동반한 전술훈련을 진행하였다.훈련에서는 처음으로 해안방어미싸일종합체 《바스찌온》이 리용되였다.종합체의 군인들은 해안에서부터 60km 떨어진 해상목표를 성과적으로 소멸함으로써 종합체가 북극에 있는 로씨야의 섬들과 해안을 수호하기 위한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는것을 확증하였다.
또한 선박들의 안전과 북극지역에서의 로씨야의 해상경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로씨야북함대 함선집단이 항시적으로 북극수역을 항행하고있으며 로씨야항공우주군 장거리항공대 비행기들도 북극수역상공에 대한 비행을 진행하고있다.
미국도 북극에서 적극적인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지난해 6월 미국은 로씨야가 잠수함을 갱신하고 북함대의 전투력을 높이고있는데 대항하여 2011년에 해산하였던 미해군 제2함대를 다시 조직한다고 발표하였다.
노르웨이해안에서는 많은 미싸일들을 탑재한 미군잠수함들이 근무를 수행하고있다.그곳에서 모스크바까지 미싸일들이 날아가는 시간은 15분정도이라고 한다.미공군전투기들은 북극상공에 대한 비행을 빈번히 벌리고있다.그 과정에 북빙양과 베링그해, 오호쯔크해의 중립수역상공에서 정기적으로 비행하고있는 로씨야전투기들과 조우하는 사건도 벌어졌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친 성스러운 5년 전당강화의 최전성기
- 12월의 조국강산에 굽이치는 다함없는 그리움과 충정의 일편단심
- 중국 일본군의 죄악은 영원히 력사의 치욕으로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
-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일본의 재무장화책동
- 세계상식 : 포츠담선언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 지방공업공장, 종합봉사소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치용어해설 : 계속혁명
- 사설 :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당 제9차대회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자
- 력사에 불멸할 혼연일체의 화폭 어버이장군님께서 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 남기신 뜻깊은 친필들을 숭엄히 새겨보며
- 학력이나 경력보다 중요한것은
- 총련소식
- 자본주의사회의 극심한 사회정치적모순은 해소될수 없다
- 《지방발전 20×10 정책》 구성시병원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론 : 충천한 기세로 더 힘차게 나아가자
- 사랑과 정으로 따뜻한 사회주의 우리 집 올해의 취재길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인간들의 모습을 되새기며
- 정화의 막뒤에서 로골화되는 령토강탈행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