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8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개업을 앞둔 대성백화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개업을 앞둔 대성백화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최룡해동지, 안정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과 국무위원회 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동행하였다.
당의 조치에 따라 발전된 시대의 미감에 맞게 개건보수 및 증축공사를 끝마친 대성백화점은 상업, 편의, 급양봉사를 할수 있는 종합적이며 다기능화된 봉사기지로 변모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매 층의 매장들을 돌아보시며 백화점개건 및 증축공사정형과 상품전시상태 등 상업봉사준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수도의 거리에 또 하나의 멋들어진 종합봉사기지,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질적으로 높이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게 될 백화점이 일떠선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대판백화점이 훌륭히 꾸려진 결과 수도시민들에게 질좋은 갖가지 식료품들과 의복, 신발들, 가정용품과 일용잡화들, 학용품과 문화용품들을 더 많이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화점의 모든 요소들을 당에서 비준해준 형성안의 요구대로 시공을 잘하고 구매자들의 편의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꾸린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상품진렬방법과 형식이 다양하고 눈맛이 있으며 봉사환경과 규모, 상품들의 질과 가지수에 있어서도 높은 수준이라는것이 알린다고 평가하시면서 날로 높아가는 우리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게 질좋은 생활필수품들과 대중소비품들을 충분히 마련하여놓고 팔아주어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런 훌륭한 백화점을 꾸리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하였겠다고 하시며 대성백화점과 관계부문 일군들의 헌신적인 인민복무정신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상업정책의 요구에 맞게 백화점관리운영과 상업봉사활동을 개선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김정일 수령의 위업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것은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학부장과 한 담화 1966년 4월 8일-
최근 국제정세에 대하여 많은것을 이야기할수 있지만 시간이 없기때문에 한가지 문제에 대하여서만 간단히 이야기하겠습니다.
최근 국제정세에서 중요한 문제는 일부 사회주의나라에서 수령의 혁명위업을 옳게 계승하지 못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시련을 겪고있는것입니다.
수령의 혁명위업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것은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입니다. 로동계급의 수령은 혁명의 길을 개척하고 로동계급과 근로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을 승리에로 령도합니다. 수령은 로동계급의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절대적인 지위를 차지하며 결정적역할을 합니다. 로동계급과 근로대중은 수령의 현명한 령도를 받아야 의식화, 조직화될수 있으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수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것은 로동계급이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절실한 문제로 제기됩니다. 로동계급의 력사적사명은 온갖 착취와 압박을 청산하고 인류의 리상사회인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데 있습니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사회주의위업을 방해하는 반동세력이 있는 조건에서 로동계급이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수행하자면 오랜 기간 혁명을 계속하여야 합니다. 착취와 압박을 청산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실현하는것은 한 세대에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로동계급이 혁명투쟁에 나선 때로부터 한세기가 넘었고 첫 로동계급의 국가가 선 때로부터 반세기가 되였지만 아직 사회주의혁명은 세계령토의 일부 지역에서밖에 승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것만큼 지구상에서 제국주의를 완전히 소멸하고 모든 나라에서 로동계급이 혁명에서 승리하여 정권을 잡은 다음 사회주의, 공산주의승리를 이룩하자면 오랜 기간 대를 이어가면서 간고한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로동계급이 대를 이어가면서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력사적위업을 완성하자면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수령의 혁명위업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야 합니다. 로동계급은 수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서만 자본의 철쇄를 끊어버리고 계급적해방을 이룩할수 있으며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부 사회주의나라에서는 혁명의 대가 바뀌여지는데 따라 수령의 혁명위업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런 나라에서는 수령의 령도를 부인하고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거세하거나 말살하려 하고있습니다.
국제공산주의운동력사에는 수령의 령도를 부인하고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거세말살하려고 책동한 실례가 적지 않게 있습니다.
국제공산주의운동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된것은 수령의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지 못한것과 관련되여있습니다.
일부 나라에서는 《개인미신》을 반대한다는 간판을 내걸고 수령의 령도를 부인하고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거세말살하고있습니다. 이런 나라에서는 수령의 령도를 거부하면서 이른바 집체적령도라는것을 들고나오고있습니다. 수정주의자들이 들고나오는 집체적령도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령도체계를 허물어버리자는것입니다.
수령의 령도체계가 바로서지 못하고 그것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불가피하게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가 약화되고 혁명과 건설이 우여곡절을 겪게 됩니다.(전문 보기)
사설 :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자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화되고있다.우리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으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 기념비적창조물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만난을 뚫고헤치며 대고조진군의 자랑찬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중요한것이 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하고도 절박한 과업의 하나는 전력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전력은 인민경제의 기본동력이며 전력문제는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가는데서 선차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이다.생산을 활성화하고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나가자고 하여도 그렇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자고 하여도 결정적으로 전력생산을 늘여야 한다.전력생산의 장성이자 경제건설대진군의 가속화이고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이다.
현시기 이상기후현상으로 눈과 비가 적게 내린것으로 하여 수력발전소들의 전력생산에서는 커다란 지장을 받고있다.경제가 활성화되고 그 폭이 넓어짐에 따라 전력에 대한 수요는 날을 따라 더욱 높아지고있다.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절실히 요구되는것이 전기이다.조건은 어렵지만 우리는 반드시 전력생산을 늘여 사회주의건설에 활력을 부어주어야 한다.
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하지만 못해낼 일이란 있을수 없다.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다.천리마대고조시기 강선의 로동계급이 조건과 형편이 용이하여서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뽑아내는 기적을 창조한것은 아니다.일군들로부터 종업원, 가족들까지 강철증산으로 당을 받들려는 굳은 결심을 가지고 한사람같이 일떠섰기때문이다.우리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강행군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지혜를 합치고 뛰고 또 뛰는것만큼 전력생산이 늘어나게 될것이다.
전력증산으로 당을 받들자, 이것이 시대의 요구이고 조국의 부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나라의 전력문제를 풀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무엇보다도 화력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
현시기 나라의 전력생산에서 기본은 화력에 의한 전력증산이다.화력발전소들이 만가동하자면 석탄생산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
석탄공업성과 화력탄을 보장하는 탄광, 련합기업소들에서는 내부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로 탐구동원하여 화력발전소들에 계획된 석탄을 무조건 생산보장하여야 한다.한g의 석탄이라도 더 생산하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다.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사회주의불빛, 자립경제의 척후전선을 지켜선 전초병이라는 비상한 각오와 한몸이 그대로 착암기가 되여서라도 석탄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하겠다는 결사의 의지로 심장을 끓이며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일군들은 패배주의를 불사르고 생산자대중속에 들어가 증산의 예비를 찾아내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고무추동하여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전문 보기)
혁명의 성지에 새겨가는 청춘의 값높은 자욱 -각지 청년동맹조직에서 삼지연군꾸리기를 적극 지원, 수많은 청년들 건설장에 탄원-
당이 부르는 혁명초소들에서 척후대의 영예를 빛내여가려는 충정의 마음을 안고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이 태양의 성지 백두대지에 청춘의 값높은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우리 당의 웅대한 뜻을 받들어 삼지연군을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로 꾸리는것을 숭고한 도덕의리로 간직한 청년들은 올해에 들어와서도 삼지연군꾸리기를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으며 6 000여명의 청년들이 건설장에 탄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 땅에 솟아오른 대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이 아로새겨져있으며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창조물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각지 청년동맹조직에서는 청년들이 삼지연군꾸리기전투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나가도록 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 한편 앞선 단위들과 청년들의 모범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
삼지연군꾸리기가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평양시안의 청년들이 성의껏 마련한 수많은 지원물자들을 건설장에 보내주었다.
국가검열위원회, 묘향지도국, 만경대, 중구역을 비롯한 여러 단위와 구역의 청년들은 공사용자재들과 작업복, 장갑 등의 로동보호물자들을 지원하여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건설전투를 벌리고있는 돌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당의 뜻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삼지연군건설에 애국의 한마음을 바쳐가는 열혈청춘들속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철주사범대학, 평양건축종합대학, 평양외국어대학 등의 청년대학생들도 있다.
우리 혁명의 고향군에서 살며 일하는 남다른 긍지를 안고 량강도안의 청년들은 건설자재들과 70종에 1 000여점에 달하는 기공구들을 마련하여 공사속도를 더욱 높이는데 이바지하였다.
함경남도, 자강도청년동맹조직에서는 갖가지 기초식품들과 8 500여점의 생활필수품들을 보내주었으며 황해남도, 함경북도청년동맹조직에서는 삼지연군꾸리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지원사업을 통이 크게 벌려 건설자들을 고무하였다.
당이 부르는 곳으로 용약 달려가 청춘의 영예를 빛내여갈 일념에 넘쳐있는 청년들속에서 삼지연군꾸리기건설장에 탄원하는 소행들도 발휘되고있다.
평양시 락랑구역량정사업소 청년들이 모범을 보이였다.
구역청년동맹위원회에서 이들의 미풍을 모든 청년들이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구역안의 많은 청년들이 영예로운 대오에 합세하였다.
언제나 혁명의 성지에 마음을 잇고 사는 평천, 대동강, 서성, 선교, 보통강, 순안구역을 비롯한 시안의 청년들도 보람찬 창조대전에서 수도청년의 기개와 본때를 과시할 열의를 가다듬으며 적극 떨쳐나섰다.
평안남도, 라선시 등의 많은 청년들은 격동적인 오늘의 시대에 조국의 큰 짐을 다 맡아 해제끼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삼지연군꾸리기건설장으로 달려나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은 사회주의조선이 불패의 위력을 떨치고 우리 혁명위업이 날로 승승장구하는 근본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를 밝힌 명언이다.
명언에는 우리의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전행정에 아로새겨진 모든 승리와 영광의 근본비결이 인민대중을 혁명의 강력한 주체로 키우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세련된 령도에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에 관통되여있는 좌우명이였으며 절대불변의 신조였다.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조국은 이민위천을 국가건설과 활동의 근본리념으로, 출발점으로 내세우시고 빛나게 구현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인민대중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의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일떠서고 우리 공화국은 력사의 모진 광풍에도 끄떡없이 자기 발전의 길을 확신성있게 걸어올수 있었다.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되고 최우선시되여왔기에 우리 인민은 주체의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며 공화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자기의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왔다.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대중이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이런 나라야말로 그 어떤 힘으로도 당해낼수 없는 위대한 나라, 불패의 강국이다.인민이라는 대지우에 깊이 뿌리박고있는 여기에 우리 국가의 강대함이 있고 창창한 전도가 있다.
주체혁명위업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고 전진시켜오신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이다.혁명하는 사람은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의 지론이였다.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인민들속에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은 그 전과정이 인민대중을 터전으로 하여 진행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로 지향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 의거하시였기에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실수 있었다.인민을 위하여, 인민과 함께 투쟁해나가는 여기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이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중요한 요인이 있다.인민이 영원하듯이 인민이 지지하고 떠받드는 우리의 혁명위업도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신념화하고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인 우리 공화국의 본태를 굳건히 고수해나가야 한다.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받들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과학농사와 분조관리제를 틀어쥐면 풍년을 안아올수 있다 -최근년간 해마다 다수확을 낸 재령군 북지협동농장 일군들의 경험을 놓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발표 5돐을 맞이한 뜻깊은 올해에 전국의 다수확농장들에서는 정보당 알곡 10t을 내기 위한 운동의 맨 앞장에 설 목표밑에 봄철영농작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그 대오속에는 재령군 북지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최근년간 이들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해마다 자체로 농사를 지어 다수확을 내는 혁신을 창조하여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이바지하였다.특히 제1작업반에서는 논벼 최고소출을 계속 기록하여 작업반장은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는 영광을 지니였다.그리하여 북지리사람들은 농장벌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고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백가지 농사일을 과학기술적리치를 따져가며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여 온 나라에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려는 우리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담보는 과학농사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데 있다.하기에 어느 농장에서나 과학농사에 큰 힘을 넣고있지만 가을의 결실은 하나같지 않다.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6년전까지만 해도 자기 농장의 논에서 10t을 내기 힘든것으로 여기였던 북지리사람들이 그것을 돌파하고 오늘은 정보당 11t이상의 알곡생산목표밑에 신심에 넘쳐 투쟁하고있는 현실이 시사해주는것이 있다.
저수확포전들을 다수확포전들로 만들 때의 일을 놓고보자.
여러해전 가을 많은 포전들에서 다수확이 나왔지만 그전부터 저수확지로 알려진 포전들의 소출은 여전하였다.질좋은 거름을 더 내고 비배관리에도 왼심을 썼지만 정보당 8t의 논벼를 생산하지 못한것이였다.그러자 원래부터 나쁜 땅은 아무리 애쓴들 별수 없다, 좋은 땅에 그만큼 품들이였다면 소출을 더 높이였을것이라는 뒤말이 나왔다.
그때 일군들은 땅을 탓하는 그 목소리를 자기들에 대한 농장원들의 비판으로 받아들이였다.이쯤하면 다수확지로 만들수 있겠지 하는 허황한 기대를 가지고 과학적인 방도를 내놓지 못한 자기들이 응당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본 그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농장을 찾으시고 농사를 잘할데 대하여 주신 과업을 집행하지 못하고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과학농사작전과 지휘를 바로하지 못한 자기들에게 있었다.
일군들은 새로운 결심을 안고 수확이 낮은 원인을 찾기 위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서한을 펼쳐들었다.농사에서 질소비료에만 매달리는 현상을 없애고 린, 카리, 규소비료와 여러가지 미량원소비료를 구색이 맞게 칠데 대한 구절을 다시금 새긴 그들은 토양분석을 해보았다.그랬더니 저수확포전들에는 하나같이 린과 규소성분이 부족한것으로 나타났다.(전문 보기)
제30차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 진행
태양절에 즈음하여 제30차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마라손, 반마라손, 10㎞, 5㎞달리기로 나뉘여 벌어진 이번 경기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마로끄, 케니아, 에티오피아선수들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마라손애호가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경기장에서 7일 개막식이 있었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근로자들, 청년학생들과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체육상 김일국동지가 개막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태양절을 맞으며 해마다 진행되는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그리움을 안고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우의와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가는 위인칭송의 국제경기무대라고 말하였다.
그는 마라손선수들과 애호가들이 이번 경기대회에서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제30차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 개막을 선언하였다.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노래주악이 울리는 속에 경기대회기발이 게양되였다.
이어 경기가 있었다.
신호총소리가 울리자 출발선을 박차고 경기장을 떠난 선수들과 애호가들은 제정된 주로를 따라 기운차게 달리였다.
강의한 의지와 높은 인내력을 발휘하며 수도의 거리들을 누벼나가는 그들을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손을 흔들고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고무해주었다.
극한점을 넘어선 선수들은 결승선을 가까이하면서 속도를 더욱 높여나갔다.
마라손경기에서는 우리 나라의 리강범(남자), 리광옥(녀자)선수가 1등을, 에티오피아의 다비 타데쎄 야에(남자), 우리 나라의 조은옥(녀자)선수가 2등을, 우리 나라의 한일룡(남자), 김지향(녀자)선수가 3등을 하였다.
반마라손경기에서는 우리 나라의 남, 녀선수들이 금, 은, 동메달을 쟁취하였다.
애호가들의 마라손경기에서는 로씨야(남자), 스웨리예(녀자)선수가 1위를, 뽀르뚜갈(남자), 오스트리아(녀자)선수가 2위를, 아일랜드(남자), 오스트리아(녀자)선수가 3위를 하였다.
경기가 끝난 다음 페막식이 있었다.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애호가들에게 컵과 메달, 상장, 증서가 수여되였다.
제30차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는 뜻깊은 태양절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며 우리 인민과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을 강화하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의 길에 바쳐진 거룩한 한평생
그리움의 4월이다.
만고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그리움속에 태양절을 마중해가는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한생이 뜨겁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위업이였으며 절절한 념원이였다.
돌이켜보면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한평생은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으로 수놓아져있다.나라의 분렬로 민족이 겪는 불행과 고통을 두고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며 하루빨리 통일된 조국을 우리 겨레에게 안겨주시려 어버이수령님께서 바치신 로고의 낮과 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조국통일운동사의 갈피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그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2차 대표자회에서 하실 보고를 집필하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의 방을 몸소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아직 조국개선의 인사도 남녘동포들에게 하지 못했다고, 조국통일의 인사를 겸해서 해야겠는데 분렬의 력사만이 깊어가고있다고 하시며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는 분렬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줄수 없다고, 우리모두 일을 잘하여 빨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민족분렬의 력사가 지속되는것을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은 솟구치는 격정에 눈시울을 적셨다.
주체63(1974)년의 어느 여름날에는 이런 사연도 새겨져있다.그날 전화로 한 일군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우리 손으로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통일만 되면 자신께서는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다고 절절한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바로 이런분이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바쳐가신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와 헌신이 있어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물리치며 힘찬 전진을 이룩할수 있었다.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와 더불어 마련된 민족단합의 귀중한 전통도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의지와 넓은 도량이 안아온 고귀한 열매이고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이 물거품으로 되고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돌파구가 열린것도 우리 수령님의 철석같은 통일의지의 결정체이며 조국통일운동이 거족적범위에로 확대되고 북과 남, 해외의 련대련합이 적극 실현될수 있은것도 수령님의 투철한 애국애족의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였다.
오늘도 우리 겨레는 80고령의 어버이수령님께서 통일위업의 실현을 위해 정력적으로 이어가신 위대한 생애의 그 마지막나날을 잊지 못하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한 재미교포녀류기자를 만나주시였을 때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특대형참사들을 몰아온 반역정책
남조선에서 포항지진사태와 관련한 조사결과가 발표된 후 보수패당에 대한 인민들의 원성이 높아가고있다.포항지역 주민들은 리명박, 박근혜가 준 《선물》이 재난이 되였다고 하면서 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표시하고있다.그런가 하면 남조선언론들은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 똑똑한 조사도 없이 지열발전소를 세운 결과 엄청난 재앙이 빚어졌다고 하면서 보수패당을 막대한 재산피해를 초래하고 포항땅에 인재를 산생시킨 장본인으로 락인하고있다.포항지진사태에 대한 책임문제를 둘러싸고 민심의 저주와 규탄이 남조선보수패당에게 쏠리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하다면 포항지진사태가 우연히 빚어진것이겠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그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의 범죄적인 반역정치의 필연적산물이다.
력대로 인민들의 생명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은 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에 의해 남조선에서는 세인을 경악시키는 특대형참사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그것은 이루 다 꼽을수 없을 정도이다.
대표적인 실례로 1994년 10월에 일어난 성수대교붕괴참사를 들수 있다.이 사고는 위험한 상태에 놓인 다리에 대한 아무런 보수보강대책도 세우지 않고 내버려둔 《문민》독재광의 무책임한 처사때문에 빚어진것이였다.그에 이어 1995년 4월 남조선에서는 대구지하철도가스폭발사고가 일어나고 6월에는 삼풍백화점이 붕괴되여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끔찍한 재난이 발생하였다.당시 남조선주민들은 《나도 언제 참사의 피해자가 될지 모른다.》고 하면서 극도의 불안과 공포속에 허덕이였다.
2014년 4월에 일어난 《세월》호침몰사건도 마찬가지이다.이 특대형참사는 남조선보수《정권》의 부패무능과 반인민적악정이 초래한 전형적인 인재였다.나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수백명의 생명이 처참하게 죽어가던 그 긴박한 시각 박근혜역도가 아무런 구조대책도 세우지 않고 어떤 해괴망측한짓을 했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잘 알려져있다.
이런 반역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짓밟으며 독재통치와 부정부패행위에 미쳐돌아갔으니 남조선에서 특대형참사들이 어찌 그칠새 있겠는가.
포항지진을 비롯하여 남조선에서 꼬리를 물고 터져나온 각종 재난들은 보수패당이야말로 인민들의 생명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고 그들의 안전과 리익을 해치는 장본인,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국제사회를 기만하는 광대극
일본에서 열렸던 국제녀성회의가 페막되였다.
일본내각관방부장관은 《세계 각국의 경험과 가장 좋은 방법을 공유하여 녀성활약을 힘있게 추진하겠다.》는 소리를 하였다.
수상 아베의 처는 페막사에서 성피해를 고발하는 운동에 대해 언급하면서 과제해결을 위해서는 한사람한사람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하였다.
마치도 일본이 녀성문제해결을 위해 애쓰고있는듯 한 느낌이 든다.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며 기만이다.인권유린국의 실상을 은페시켜보려는 약은 수에 불과하다.
지난해 수상 아베는 각국의 녀성대사들을 수상관저에 초청하여 오찬회를 열고 《녀성활약정책》을 추진하는데서 다른 나라들의 정책을 참고하겠다고 확약하였다.국제비정부조직이 녀성들의 지위향상을 주제로 개최한 대회에 《우리는 녀성정책을 일본의 미래를 개척하는 장성전략으로 규정짓고 그를 위해 노력해왔다.그 결과 증권거래기업의 녀성역원수는 배로 증가하였다.》는 내용의 《영상메쎄지》까지 보내면서 치적자랑에 열을 올리였다.그러나 일본의 현실은 그와 정반대이다.
최근 일본의 NHK방송이 1 788개의 지방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하였다.그에 의하면 녀성의원의 비률은 13%밖에 되지 않았다.전국적으로 놓고볼 때 녀성의원이 한명도 없는 지방의회는 수백개나 된다.
녀성들이 정계에 나서는것은 둘째치고라도 일자리를 얻는것마저도 하늘의 별따기이다.
정부가 녀성취업률증가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어대고있지만 적지 않은 녀성들이 일자리를 찾아 방황하고있다.녀성들이 요행 얻는 직업도 대개가 비정규직뿐이고 그들이 받는 임금은 같은 일에 종사하는 남성들의 평균 74%수준밖에 안된다.
임신하였다는것이 알려지면 즉시 해고장을 받기가 일쑤이다.어린이보육시설과 보육원부족으로 사회진출을 포기하는 녀성들이 부지기수이다.일자리를 잃을가봐 우려하는 녀성들속에서 독신으로 사는것이 추세로 되고있다.
녀성들에 대한 성희롱이 가장 우심한 나라도 일본이다.
지난해 재무성의 한 관리가 녀성기자를 상대로 성희롱행위를 한 사실, 도꾜도의 한 시장이 여러명의 녀성직원들에게 성희롱행위를 한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당시 녀성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되였는데 대다수가 자기들이 성희롱을 당하였다고 울분을 토로하였다.
일본당국이 이를 외면하고있는것이 문제이다.극상 마련했다는것이 정부관리들이 의무적으로 성희롱근절을 위한 강습을 거쳐야만 승급할수 있다는 요강뿐이다.성희롱과 관련한 법을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였지만 정부는 그에 대한 결론을 보류하였다.오히려 《현행법에 성희롱죄라는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밝힌 정부답변서를 각료회의에서 결정하였다.
국제로동기구에서 직장에서의 성희롱과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국제적기준제정문제를 놓고 론의가 벌어졌을 때에도 권고나 하는 식으로 만드는것이 좋겠다고 하면서 기준의 내용을 약화시키는 수정안을 련이어 제출하였다.당국의 처사가 얼마나 민망스러웠으면 일본의 《아사히신붕》이 《녀성차별사회를 변화시키려는 립장을 가져야 한다》는 제목의 비판기사를 실었겠는가.
력사적으로 녀성관이 바로서있지 않은 나라로 알려져있는 일본에서 녀성들은 《아이낳는 기계》, 노리개로밖에 취급되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빈번한 령공침범행위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얼마전 유엔사무총장은 이스라엘비행기들이 거의 매일과 같이 레바논의 령공을 침범하고있는것과 관련한 보고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하였다.
보고서는 레바논령공에 대한 이스라엘비행기들의 침범행위가 레바논의 주권을 침해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기간에 이스라엘비행기들은 월평균 90여차에 걸쳐 레바논령공을 침범하였다.
레바논령공에 대한 이스라엘비행기들의 침범행위는 최근에 들어와 도수를 넘고있다.
지난 3월말 이스라엘전투기들이 레바논의 티레시와 그 주변마을상공을 저공비행한것만 놓고봐도 그렇다.
여기에는 단순히 정탐행위에만 귀착시켜 볼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깔려있다.
우선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야망이 식지 않았다는것이다.
령토팽창야망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는 이스라엘은 이미전부터 레바논에 눈독을 들여왔다.2006년 이스라엘이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를 공격목표로 하여 이 나라를 침공한것이 그 단적실례이다.
당시 이스라엘은 히즈볼라흐에 의해 2명의 병사가 랍치되였다고 떠들면서 레바논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개시하였으며 도시와 마을을 페허로 만들고 평화적주민들을 살해하였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레바논침공이 남부레바논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하면서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미 1978년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의 무장조직들을 소탕한다는 미명하에 레바논을 침공하고 남부레바논을 강점하였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압력에 못이겨 철수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로부터 몇년후인 1982년 이스라엘은 또다시 남부레바논을 강점하고 령토안전을 《보장》한다는 구실밑에 이 지역에《안전지대》를 창설한다고 하면서 분주탕을 피워댔다.하지만 레바논인민들의 항전에 의하여 이스라엘침략자들은 또다시 쫓겨가지 않을수 없었다.
이것을 놓고볼 때 이스라엘비행기들의 빈번한 레바논령공침범행위는 스쳐지날 문제가 아니다.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침략야망을 포기하지 않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다음으로 령공침범행위가 이스라엘의 대중동정책과 관련된다는것이다.
이스라엘의 대중동정책은 명백히 침략전략, 지배전략이다.이스라엘은 주변의 아랍국가들을 분렬시키고 힘으로 타고앉아 령토팽창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이로부터 중동지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있는 나라들을 억제하기 위한 정치외교적 및 군사적압박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현재 이스라엘은 지역에서 이란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하여 무진 애를 쓰고있다.
언제인가 이스라엘의 한 안전담당관리는 저들이 레바논을 공격한 4가지 목적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히즈볼라흐를 리용하려 하고있다고 말한바 있다.
이것은 저들의 침략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구실이였으며 레바논을 이란으로부터 떼여내려는 계책이였다.
최근시기 레바논에 대한 군사적위협의 도수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야망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체육분야에서 남녀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웨브싸이트에 체육분야에서 남녀평등을 실현할것을 호소하는 내용의 문건을 게재하였다.
문건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체육분야에서의 남녀평등보장을 위해 진행한 사업과 그 과정에 거둔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올림픽경기대회의 력사를 돌이켜보면 초기에 남녀평등이 보장되지 못하였다.
고대그리스올림픽경기대회에는 오직 남성들만이 참가할수 있었다.녀성들은 대회에 참가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였고 오직 처녀들만 경기를 관람할수 있었다.
경기대회를 일종의 경축활동으로 여긴 고대그리스인들은 녀자가 경기에 참가하는것을 《신》에 대한 모독으로 간주하였다.유부녀가 몰래 경기를 관람하다가 발각되면 벼랑밑으로 떨구어죽이는 처벌이 적용되였다.
19세기에 올림픽경기대회가 부활되였을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1896년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진행된 제1차 현대올림픽경기대회에는 단 한명의 녀자선수도 참가하지 못하였다.
국제적으로 남녀평등권을 보장할데 대한 요구가 높아지자 1900년에 프랑스 빠리에서 진행된 제2차 올림픽경기대회에 처음으로 녀자선수들이 참가하게 되였다.대회에 참가한 22명의 녀성들은 정구와 돛배, 골프 등 경기에 출전하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국제경기에서 남녀평등을 실현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1991년에 올림픽종목들에 반드시 남녀세부종목이 포함되여야 한다는 결정을 채택하였다.
2012년 런던올림픽경기대회는 모든 참가국들이 적어도 한명이상의 녀자선수를 출전시킨 첫 올림픽경기대회로 되였다.
2014년 쏘치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는 모든 남자종목경기에 녀자선수들이 참가한 첫 대회로 력사에 기록되였다.
체육분야에서 남녀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꾸준한 노력에 의해 녀성들의 대회참가률은 현저히 높아졌다.
2016년 올림픽경기대회때 45.2%로 늘어났다.
지난해 청소년올림픽경기대회때에는 력사상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한 남녀선수들의 비률이 일치하였다.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020년 도꾜올림픽경기대회의 경기방안을 수정하였다.
그에 의하면 녀자선수들의 비률은 48.8%로 높아질것이며 혼성경기종목이 2016년 올림픽경기대회때보다 배로 늘어날것이라고 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는 도꾜올림픽경기대회에 보다 많은 녀자선수들이 참가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도꾜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체육분야에서의 남녀평등실현을 적극 추동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