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자

주체108(2019)년 4월 8일 로동신문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화되고있다.우리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으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 기념비적창조물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만난을 뚫고헤치며 대고조진군의 자랑찬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중요한것이 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하고도 절박한 과업의 하나는 전력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전력은 인민경제의 기본동력이며 전력문제는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가는데서 선차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이다.생산을 활성화하고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나가자고 하여도 그렇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자고 하여도 결정적으로 전력생산을 늘여야 한다.전력생산의 장성이자 경제건설대진군의 가속화이고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이다.

현시기 이상기후현상으로 눈과 비가 적게 내린것으로 하여 수력발전소들의 전력생산에서는 커다란 지장을 받고있다.경제가 활성화되고 그 폭이 넓어짐에 따라 전력에 대한 수요는 날을 따라 더욱 높아지고있다.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절실히 요구되는것이 전기이다.조건은 어렵지만 우리는 반드시 전력생산을 늘여 사회주의건설에 활력을 부어주어야 한다.

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하지만 못해낼 일이란 있을수 없다.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다.천리마대고조시기 강선의 로동계급이 조건과 형편이 용이하여서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뽑아내는 기적을 창조한것은 아니다.일군들로부터 종업원, 가족들까지 강철증산으로 당을 받들려는 굳은 결심을 가지고 한사람같이 일떠섰기때문이다.우리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강행군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지혜를 합치고 뛰고 또 뛰는것만큼 전력생산이 늘어나게 될것이다.

전력증산으로 당을 받들자, 이것이 시대의 요구이고 조국의 부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나라의 전력문제를 풀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무엇보다도 화력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한다.

현시기 나라의 전력생산에서 기본은 화력에 의한 전력증산이다.화력발전소들이 만가동하자면 석탄생산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

석탄공업성과 화력탄을 보장하는 탄광, 련합기업소들에서는 내부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로 탐구동원하여 화력발전소들에 계획된 석탄을 무조건 생산보장하여야 한다.한g의 석탄이라도 더 생산하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다.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사회주의불빛, 자립경제의 척후전선을 지켜선 전초병이라는 비상한 각오와 한몸이 그대로 착암기가 되여서라도 석탄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하겠다는 결사의 의지로 심장을 끓이며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일군들은 패배주의를 불사르고 생산자대중속에 들어가 증산의 예비를 찾아내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고무추동하여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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