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9th, 2019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업적은 우리 공화국의 승리와 번영의 초석이다
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환적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6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주체82(1993)년 4월 9일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열화같은 충정심의 분출이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전진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였다.이 력사의 날이 있어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서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류례없이 준엄한 난국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게 되였다.
우리 국가의 불패의 힘에 대한 확신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은 지금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백승을 떨쳐온 혁명의 려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앞당겨 실현해나갈 신념의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 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 현명한 령도로 조국수호, 강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불세출의 선군령장,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지난 세기 90년대는 우리 조국앞에 최악의 시련이 닥쳐왔던 준엄한 시기였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시기에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탁월한 령도로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가장 완벽하게 해결하시였다.변화된 현실과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를 확립하고 선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다.위대한 장군님의 강철의 신념과 숭고한 애국의지, 초인간적인 헌신에 의하여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은 더욱 장성하고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비상히 강화발전된 우리 국가의 실체앞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어리석은 《로선변화》와 《체제붕괴》설은 산산이 깨여지고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에 대한 세계의 우려는 공화국의 밝은 전도에 대한 확신으로 바뀌였다.핵전쟁의 불구름이 끊임없이 밀려왔어도 우리 인민이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전대미문의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잇닿아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공화국을 높은 국제적권위와 영향력을 지닌 자주의 성새로 위용떨치게 하여주신 희세의 정치가이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성심성의로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적극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도시로 훌륭히 꾸릴데 대한 당의 구상을 받들고 수도건설위원회 산하단위 조남일은 여러차례 많은 건설자재를 지원하였으며 돌격대원들의 생활에도 뜨거운 혈육의 정을 기울였다.
서성구역 남교동 62인민반 반장 리윤옥은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보람찬 길에서 순직한 남편의 삶을 참되게 이어갈 열의밑에 건설장으로 달려가 건설자들과 일도 함께 하고 경제선동도 힘있게 벌려 그들을 위훈창조에로 고무하였다.
돌격대에 탄원한 속도전청년돌격대지도국 참모 전영성, 대외건설지도국 산하단위 교원 현철진,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방송원 김수정은 건설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흘리면서 공사에 절실히 필요한 설비와 기공구, 직관자재 등을 성의껏 지원하였다.
지난 시기 중요대상건설지원에서 모범을 보인 수도건설위원회 대외건설관리국 과장 조명철은 성의껏 마련한 자재와 물자들을 가지고 총공세의 기상이 나래치는 전투장을 찾아가 돌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조선체육대학 교원 한영철은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불같은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공사를 힘껏 도왔다.
동해의 명승지에 시대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는데 적은 힘이나마 바쳐갈 열의밑에 평천각 로동자 한경화는 본신혁명과업수행에 적극 헌신하면서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보건성 산하단위 로동자 강금순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는 인민의 락원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울 일념 안고 명사십리전역에서 새로운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돌격대원들에게 성의를 다하였다.
조국의 만년재부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을 돕는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여기고 조선장애자체육협회 부원 리철웅, 농근맹중앙위원회 산하단위 통역원 박일혜는 건설장에 애국의 한마음을 바쳐가고있다.
함경남도지방건설건재관리국 산하단위 로동자 리경희는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시대의 벅찬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공사를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산하단위 부원 박성희도 세상이 부러워할 인민의 문화휴식터, 인민의 해양공원을 꾸리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는 돌격대원들에게 온 가정의 지성이 어린 후방물자들을 보내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해갈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세계화초사에 특기할 위인칭송의 꽃축전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된 20차례의 김일성화축전에 31만여상의 불멸의 꽃 전시, 630여만명이 축전장을 참관-
경사스러운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불멸의 꽃축전사에 스물한번째 년륜을 아로새기는 제21차 김일성화축전이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
주체88(1999)년 4월에 처음으로 열린 김일성화축전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태양의 꽃과 더불어 영생하신다는 철리를 우리 인민과 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주는 대정치축전이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20차례에 걸쳐 열린 김일성화축전에 31만여상의 불멸의 꽃이 전시되였으며 참관자수는 630여만명에 달하였다.
태양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며 펼쳐지는 위인칭송의 꽃바다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인류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만민의 열화같은 그리움과 흠모심의 분출이며 그이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세계적으로 볼 때 화초전시회나 화초박람회와 같은것을 조직하여 갖가지 진귀한 꽃들을 펼쳐보이고있지만 김일성화축전처럼 한가지 꽃을 가지고 온 축전장을 충성의 꽃바다로 일색화하는 화초전시회는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가장 고결한 충정을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난
김일성화가 우리 조국에 뿌리를 내리고 세기를 이어 온 누리에 아름답게 만발하도록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어버이수령님을 더욱더 그리워하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을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태양절을 맞으며 김일성화축전을 년례화하도록 해주시고 축전형식과 방법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며 축전이 명실공히 위인칭송의 꽃축전으로 진행되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화축전이 수령영생위업실현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며 년년이 성대히 진행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절세위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태양절을 맞으며 열리는 김일성화축전은 그 규모에 있어서 세계화초사에 특기할 태양칭송의 꽃축전으로 발전하여왔으며 축전장은 해마다 성황을 이루었다.
불멸의 꽃에 대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관심과 열의가 높아지는 속에 김일성화축전장들에 전시된 태양의 꽃은 끊임없이 늘어나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7차례에 걸치는 축전에만도 17만여상의 김일성화가 전시되였으며 참관자수는 160여만명에 달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진행된 제14차 김일성화축전에는 2만 7 600여상의 태양의 꽃이 전시되여 만사람을 경탄시켰다.
이 나날 내각, 위원회,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해외동포들,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을 비롯한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 외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개별적인사들의 뜨거운 지성이 어린 불멸의 꽃들이 황홀경을 펼쳐 축전장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배경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모시고 수많은 김일성화들이 만발한 전시대와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만경대고향집을 중심으로 아름답게 피여난 불멸의 꽃들로 장식한 전시대를 비롯하여 축전장에는 절세위인에 대한 영생축원의 마음이 끝없이 넘쳐흘렀다.(전문 보기)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을 담아 불멸의 꽃재배에 지성을 바쳐가고있다.
-강원도김일성화김정일화온실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빛내여주신 절세의 위인
이 땅우에 위대한 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는 속에 4월 9일이 밝아왔다.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위훈과 혁신으로 삼가 엮은 충정의 꽃다발들을 안고 만수대언덕으로 끝없이 오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환하신 태양의 미소를 지으시고 우리 인민을 보다 큰 승리에로 고무추동해주고계신다.
절세위인들에 대한 열렬한 흠모가 대하처럼 굽이쳐흐르는 만수대언덕에 올라 그 누구나가 가슴속에 깊이 새겨안은 영원한 부름을 격정에 넘쳐 부르고 또 불러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마음속으로 불러만 보아도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된다.
그렇다.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력사의 모진 광풍을 헤치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여기에 우리 장군님의 위대성이 있고 영구불멸할 업적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지금도 주체82(1993)년 4월 9일을 잊을수 없다.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회의에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발전과 조성된 정세의 요구, 시대의 열망을 반영하여 전당, 전국, 전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계시며 불굴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 뛰여난 지략과 령군술을 지니시고 우리 인민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할것을 엄숙히 제의하시였다.
순간 회의장에서는 우뢰와 같은 박수와 열광적인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로투사들도, 전승의 기적을 안아온 로병들도, 새 세대 일군들도, 회의참가자모두가 눈굽을 뜨겁게 적시며 크나큰 격정으로 가슴을 끓이였다.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게 된 무한한 영광과 환희의 분출이였으며 그이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불타는 맹세의 발현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그날은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날이였다.
우리의 혁명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소식이 온 나라, 온 행성을 진감시켰다.(전문 보기)
일군과 자강력
자기 힘을 믿고 일떠서면 하나부터 백, 천가지의 일을 막힘없이 할수 있다는 혁명승리의 심원한 진리를 새겨주는 자강력,
비약으로 들끓는 오늘의 현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비상한 공격정신,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연길폭탄의 력사와 천리마시대의 서사시를 배우며 자라난 사람이라면 마땅히 일터마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강용한 기상이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강력만이 살길이고 승리의 길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만사를 자강력으로 해결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을 발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투쟁으로 들끓는 우리 시대의 사람이면 누구나 자력갱생정신을 체질화하여야 하지만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이끌어야 하는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자강력은 더욱 사활적이다.한것은 일군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기때문이다.
일군들부터가 자강력제일주의를 신조로 굳혀야 당정책관철에서 나서는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자강력을 투쟁과 전진의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일군이 일하는 단위에서는 마땅히 자력갱생의 불길이 활활 타번지고 당정책관철에서 0.001mm의 에누리도 있을수 없다.
자력갱생의 길은 말처럼 헐치 않다.완강한 난관극복의 정신,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하는것이 자력갱생이며 그것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자력갱생선구자들의 투쟁행로이다.
자강력은 당과 영원히 생사운명을 같이하려는 사상적각오로 피를 끓이는 일군들만이 발휘할수 있는 위력한 힘이다.당에서 바라는 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안타까와하며 이악하게 노력하려는 사상적각오만 투철하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것과 같은 기적을 일으킨다.
당의 의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들었다놓는것을 기질로 한 일군은 항상 높은 자기희생성으로 당의 견결한 옹위자의 영예를 빛내일수 있다.
위대한 당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언제나 당과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며 자강력의 귀감인 연길폭탄의 제작자들처럼 살며 투쟁하는 일군이 바로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혁명의 참된 지휘성원이다.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여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력자강의 정신이 우리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최강자로 키우고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켰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에게 자력자강의 정신을 다시금 뼈에 새겨주시는 귀중한 가르치심이다.(전문 보기)
세인을 감동시킨 자애로운 어버이사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가장 열렬한 사랑으로 한 나라, 한 민족만이 아닌 세계 진보적인민들을 품어안아 보살펴주신 인간애의 최고화신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해빛같이 환한 미소, 우렁우렁하면서도 육친의 정이 넘치는 음성, 비길데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에 온넋이 끌리고 따뜻한 인간애를 느끼게 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사람들모두의 공통된 체험이였다.
서아프리카의 내륙국가인 부르끼나 파쏘의 한 언론인이 받아안은 체험도 그러하였다.
그가 우리 수령님을 만나뵙고 그이의 위대성에 대하여 쓴 글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사람이 살아나가는 과정에는 격동적인 사변들과 사실들을 목격하고 커다란 감동을 받게 되며 그 증인으로서 그에 대하여 글을 쓰려는 욕망이 생겨나는 그런 순간에 맞다들게 되는 때가 있다.바로 이런 체험을 겪고있는것으로 하여 나는 매우 흥분되고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다.
그런데도 나는 무엇에 대하여 어떻게 써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왜냐하면 나의 체험이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며 끝없는 경탄을 자아내는 그러한 사실들이기때문이다.》
하다면 그의 마음을 세차게 틀어잡고 격정으로 설레이게 한 사실은 과연 어떤것인가.
언제인가 그는 주체사상에 관한 국제토론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적이 있었다.
온 세계가 흠모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계시는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는것은 그에게 있어서 행운이 아닐수 없었다.
수도 평양에 도착한 며칠후 그는 익숙되지 않은 기후 등으로 인하여 몸이 불편한감을 느끼게 되였다.바로 이날 모든 대표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될 영광의 시각을 기다리고있었다.
그는 불편한 몸이였지만 애써 참으며 중대한 력사적순간을 기다려 마음을 다잡고있었다.
바로 그때 그의 건강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급히 병원으로 데리고가서 치료를 받게 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인생에 다시 없을 영광의 자리를 떠나고싶지 않아하는 그에게 안내일군이 당신은 귀국하기 전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꼭 만나뵈올수 있게 될것이라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건강한 당신을 만나보고싶어하신다고 알려주었다.
그리하여 그는 평양의 어느 한 중앙병원으로 가게 되였다.병원에서는 치료를 맡아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은 의사가 그를 기다리고있었다.(전문 보기)
초보적인 상식도 없는 무례한 처사
북남철도 및 도로협력사업은 력사적인 북남선언을 통하여 온 민족과 세계앞에 확약한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12월사이에 우리측 지역에서 북남철도 및 도로공동조사사업이 벌어졌고 12월 26일에는 동, 서해선 북남철도, 도로련결 및 현대화착공식도 진행되였다.
그때로부터 몇달동안 《제재의 틀》에 묶이워 속수무책으로 앉아있던 남조선통일부가 얼마전 북남철도 및 도로공동조사결과와 관련한 보고서를 공개하는 놀음을 벌렸다.
보고서에는 북의 철도와 도로실태에 대한 내용들이 잡다하게 렬거되여있다.
이것은 경제협력사업에서의 초보적인 상식도 없고 상대방에 대한 례의도 모르는 무례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보고서공개놀음을 굳이 벌려놓은 저의가 무엇인가.
우리가 철도, 도로공동조사와 관련하여 남측조사단에 온갖 편의를 보장해준것은 북남선언을 충실히 리행하자는것이였지 우리 지역에 들어와 렴탐군처럼 주어모은 자료를 우리를 비방중상하는데 리용하라고 한것은 아니다.
남조선통일부는 철도, 도로실태에 대한 공동조사가 합의실현을 위해 진행한 사업인가 아니면 《북의 로후하고 렬악한 실태》를 여론에 공개하여 다른 목적을 추구하기 위한것인가를 똑똑히 밝혀야 한다.
착공식도 아닌 《착공식》을 한것도 모자라 오랜 시간이 지난 오늘까지 한걸음도 진척되지 못하고있는 사태를 수습할 대신 대화상대를 자극하고 재조사라는 구실밑에 시간을 끌어보려는 불순한 의도를 드러낸데 대해 놀라지 않을수 없다.
실지로 북남협력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서푼짜리 부실한 《보고서》공개놀음따위나 벌려놓을것이 아니라 북남관계의 길목을 가로막고있는 미국에 대고 할소리나 똑바로 해야 한다.
나타난 사실을 통해 우리는 남조선당국에 진실로 북남선언을 리행할 의지가 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그 누구든 우리의 진정과 선의를 불순한 목적에 악용하고 저들의 친미굴종적행위를 가리워보려고 놀아대다가는 대사를 그르치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보수의 아성을 매장해버리려는 남조선 각계층의 의지
최근 각계층의 《자유한국당》해체투쟁이 온 남녘땅을 휩쓸고있다.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적페청산 완수하자!》, 《력사외곡 처벌하라!》, 《적페몸통 〈세월〉호 진상규명을 방해한 황교안은 감옥으로!》, 《력사외곡, 탄핵부정, 평화역행, 막말공장, 친일행각, 진실은페, 성범죄당》이라고 성토하며 각지에서 광범히 전개되고있는 각계층의 대중적항쟁은 박근혜역도탄핵을 위한 초불항쟁때를 련상케 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이 대중적투쟁에 또다시 궐기한것은 파쑈독재복귀와 동족대결을 기본정책으로 내세우고 민주화운동의 정신까지 부정하며 초불민심에 정면도전하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에 대한 분노의 폭발이다.
《자유한국당》규탄시민련대, 청년당, 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3월 1일 서울의 청계광장에서 집회를 가지고 3월을 적페청산 집중투쟁기간으로 선포하였으며 민중의 힘으로 적페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기 위한 다양한 투쟁들을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국민주권련대, 청년련대, 서울민중행동 추진위원회는 격문, 론평, 시국선언문을 통해 저지른 죄악에 대한 반성은커녕 하루가 멀다하게 국민을 우롱하며 격분케 하는 《자유한국당》의 파렴치한 망동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하면서 적페의 본산 《자유한국당》을 해체해야만이 민생을 안정시키고 평화번영,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갈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력사연구회, 고대사학회, 근현대사학회를 비롯한 29개 력사연구단체들과 성균관대학교, 건국대학교 교수들도 공동성명, 글 등을 발표하여 력사를 외곡하고 파쑈독재와 친일매국을 정당화하는 《자유한국당》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호응하여 각계층 단체들은 적페의 온상인 《자유한국당》해체를 투쟁구호로 전면에 내들고 범국민적인 투쟁련대를 형성하는 한편 매일과 같이 기자회견과 규탄시위, 도로행진, 법적투쟁,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과 원내대표 라경원의 낯짝을 찍은 사진짓밟기를 벌리며 반역정당해체투쟁을 전개하고있다.
민주로총, 전국농민회총련맹, 빈민해방실천련대, 진보련대를 비롯한 5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 629개의 시민단체가 망라된 5.18시국회의 등 각계층 투쟁단체들은 서울에서 2019년 민중행동투쟁선포결의집회와 《자유한국당》해체, 적페청산, 사회대개혁 범국민초불집회, 기자회견, 초불투쟁을 통해 경제와 민생파탄, 부정부패와 반인민적파쑈탄압 등 온갖 죄악을 일삼아온 사회의 악성종양인 역적당것들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23일 하루동안에만도 서울을 비롯한 전 지역의 곳곳에서 광범한 군중의 참가하에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초불집회들에서는 《자유한국당 해체하라!》는 구호들이 연방 터져나왔다.각계층은 《일본수석대변인 라경원》, 《학살자 전두환》, 《모든 적페는 나에게 통한다 황교안》이라고 쓴 현수막과 역적들의 사진이 붙은 모형을 밟으며 분노를 표시하였다.
《자유한국당 3인망언의원퇴출과 5.18력사외곡처벌법제정을 위한 광주범시민운동본부》 회원들과 광주시민들, 대전지역 85개 단체로 구성된 국민주권실현적페청산대전운동본부, 대학생진보련합 등 각계 단체 성원들의 참가하에 각지에서 격렬하게 전개된 《자유한국당》해체투쟁은 보수패거리들을 전률케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재부로 되는 언어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의 잡지에 유럽동맹이 공용어를 사용하지 않는 리유에 대해 해설한 글이 실린적이 있다.
글에서는 유럽동맹이 공용어를 사용하는 경우 적지 않은 경제적리득을 얻게 될것이라는데 대해 언급되였다.
그에 의하면 유럽동맹에서 해마다 문건을 번역하는데 드는 비용만 해도 14억 5 000만US$에 달한다.유럽동맹에서 회의를 진행할 때마다 동원되는 통역원만 해도 수백명이나 된다.유럽동맹본부에는 수많은 통역원이 있는데 그들은 대량의 문건들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하느라 온종일 바쁜 시간을 보낸다.
20년전에 성원국들의 민족화페를 대신하는 공동화페인 유로를 도입한 유럽동맹이 공용어를 사용할수 있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하는것은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글은 유럽동맹이 공용어를 사용하지 않는 리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경제적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유럽동맹적으로 공용어를 사용하면 좋은 점이 많다.그러나 성원국들은 보다 심중한 문제를 고려하고있다.즉 일단 공용어를 사용하는 경우 문화적측면에서 돌이킬수 없는 후과가 초래된다는것이다.
공용어를 쓰면 매 나라들의 력사가 끊기고 민족성이 사라지게 된다.또한 다원화된 문화들간의 마찰이 줄어들게 됨으로써 과학문화의 혁신적인 활력이 상실될것이다.》
이처럼 모든 나라와 민족에 있어서 자기 언어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현재 세계에는 수많은 언어가 존재하고있다.그가운데서 적지 않은 언어들은 지역 또는 종족내에서만 쓰이거나 점차적으로 사멸되고있다.
언어학자들은 수천종에 달하는 언어가 보도수단들과 출판물, 공공장소에서 쓰이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만약 효과적인 대책이 세워지지 않는 경우 일부 언어의 사멸속도가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들의 사멸속도보다 더 빨라지게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국제사회는 언어의 사멸위기를 오늘날 인류가 직면하고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의 하나로 받아들이고있다.언어를 고수하는 문제가 민족성을 지키고 자기 고유의 문화발전을 담보하는 문제와 직결되여있기때문이다.
1999년에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는 매해 2월 21일을 국제모국어의 날로 정하였다.그 목적은 세계의 언어를 보존하고 다양한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다그치며 각 나라 인민들간의 호상리해를 도모하는데 있다.
언어는 민족을 이루는 공통적징표의 하나이며 문화의 민족적형식을 특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에서 자기의 언어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로씨야에서 민족어보호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데 관한 내용이 포함된 2019년-2021년 국가민족정책전략실현계획이 발표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