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전역에 휘몰아치는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열풍 -삼지연군건설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건설전투장들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건설속도와 시대정신은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합니다.》
우리 국가의 위력, 경제적잠재력을 과시하며 삼지연군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216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결사관철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로 올해 2단계공사대상인 천수백세대의 기존살림집개건보수와 수십동의 신설건물골조공사를 끝내였으며 삼지연지구의 30여km에 달하는 간선 및 구획도로로반형성, 봄철원림공사 등을 결속한 기세로 건물내외부공사와 지대정리, 도로로반에 대한 구조층형성과 연석설치공사에 드센 박차를 가하고있다.
전반적인 건물골조공사 완성, 내외부
미장 및 타일붙이기성과 확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사단안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이 삼지연읍지구의 수십동에 달하는 살림집과 공공 및 산업건물골조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공사에 참가한 모든 시공단위에서는 올해 건설의 첫 대상으로 1 200여세대의 기존살림집을 모든 면에서 새 살림집과 조금도 다름없이 짧은 기간에 개건보수하여 삼지연읍지구 인민들이 새 보금자리에 들게 하였다.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아름찬 살림집개건보수공사를 끝낸데 이어 올해에 계획된 새 건설대상인 30여동의 소층 및 다층살림집과 수십동에 달하는 공공 및 산업건물골조공사를 6월말현재 결속함으로써 2단계공사의 확고한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공사기간 사단정치부의 지도밑에 현장지휘부에서는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사단현장지휘부에서는 최단기간에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일별, 주별전투목표를 면밀히 세우고 공사조직과 지휘를 빈틈없이 하는 한편 현장경제선동을 강화하여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을 적극 고무추동하였다.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와 장일수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맡아 수행할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건물골조공사와 내부미장공사를 동시에 다그쳐 성과를 확대하였다.
사단직속 인민보안성련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맡은 공사를 추진하면서 다른 단위가 맡은 수십세대의 살림집개건보수공사도 함께 해제끼는 혁명군대의 고상한 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성, 중앙기관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공사계획을 일별, 대상별로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해 살림집과 공공 및 산업건물골조공사에서 비상한 창조정신을 발휘하였다.
려단에서는 건설대상별자재소요량을 면밀히 타산하고 공사자재를 원만히 확보한데 기초하여 그날과제를 그날로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였다.려단아래 모든 시공단위에서는 유압식굴착기를 비롯한 중기계들의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열흘도 안되는 기간에 건물기초굴착공사를 결속하고 휘틀조립과 철근가공, 콩크리트치기속도를 부쩍 높이였다.결과 려단적으로 착공후 50여일만에 모든 살림집과 공공 및 산업건물골조공사를 결속한데 이어 내외부미장작업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