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세월의 언덕을 넘어

주체108(2019)년 7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의 갈피마다에는 한없이 뜨거운 사랑과 의리로 만사람을 품어주고 보살펴주신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새겨져있다.

쌓으신 그 업적 하늘보다 높고 베푸신 그 은정 그리도 크나큰것이여서 인류의 심장속에 위대한 태양으로 숭엄히 간직되여있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우리 수령님!

그이는 그 누구를 만나시여도 수령이시기 전에 가장 미더운 동지, 진실한 벗이 되시고 다심한 어버이가 되시여 사랑과 정을 깡그리 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에 대해 소리높이 구가하고있다.

그이께서 지니신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에 대하여, 그이의 뜨거운 인간애와 고결한 의리에 대하여.

그러한 사람들가운데는 우리 나라가 갓 해방된 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몸가까이에서 사업해온 전 쏘련군의 한 장령도 있다.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사업하는 나날 그는 절세위인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았다.

우리 나라에서 새 조국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던 어느날 그는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되였다.그를 몸가까이 불러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발끝을 한동안 내려다보시였다.그때 그의 신발은 매우 헐어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참후에야 신발이 맞는것이 없으면 나한테라도 말을 해야지 이런 신발을 신고다니면 발이 어떻게 되겠는가고 나무람하시였다.

그이의 안색에는 깊은 심려가 비끼였다.

다음날 아침 그는 영문모르게 한사람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보내주신 제화공이였다.

그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것이 치밀어올랐다.

조선에 온 첫날부터 언제나 자기의 곁에 감돌고 마음을 덥혀주는 따뜻한 사랑과 정에 대한 고마움이 세차게 갈마들었다.

이토록 웅심깊은 어버이의 사랑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그러나 그가 위대한 수령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의리에 대하여 더 깊이 새기게 된것은 그때로부터 반세기가까운 세월이 흐른 때였다.

주체82(1993)년 7월 그는 뜻밖에도 평양에서 전승 40돐에 즈음하여 자기를 초청한다는 기별을 받게 되였다.

평양! 순간 그는 흥분되였다.꿈결에도 그립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모습이 우렷이 떠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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