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화폭 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하리라 -조선기록영화 《우리 수령님》을 보고-
주체108(2019)년 7월 9일 로동신문 [YouTube]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 대하되여 굽이친다
국가적인 추모의 날인 7월 8일 9시 30분,
그리움에 타는 천만의 눈빛이 텔레비죤화면으로 모아졌다.
제목만 들어도 심장이 높뛰는 조선기록영화 《우리 수령님》,
누구나 방영의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드디여 눈앞에 펼쳐졌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삼천리조국강산을 굽어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모신 화면이.
순간 깊은 땅속에서 소리없이 끓던 용암이 마침내 분출구를 찾아 터져오르듯 장내를 뒤흔들며 오래도록 울려퍼지는 박수소리…
그것은 지난 25년세월 언제 한번 떨어져있은적 없는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인민의 열화같은 경모의 정의 분출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력사의 화폭들이 흘러갔다.
우리 수령님께서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높이 드신 《ㅌ.ㄷ》의 기발, 반일인민유격대창건, 천교령의 눈보라속에 울리는 《반일전가》의 노래소리…
너무도 눈에 익은 화폭들이였다.마치 시청자들모두가 그 력사적사실들의 체험자인양 가슴마다 생생히 간직한 못 잊을 화폭들이였다.
정녕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가 아니였던가.조국해방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나날 꿈결에도 그리시던 고향 만경대를 지척에 두시고 강선의 로동계급을 먼저 찾아가신 가슴뜨거운 사연도, 해방산기슭의 수수한 건물에서 낮과 밤을 이어가시며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위업실현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사실도 우리 얼마나 잘 알고있던가.
하건만 시간이 흐르고 눈에 익은 화면들이 련이어 펼쳐질수록 우리의 눈굽은 더더욱 뜨거움에 젖고 우리 가슴 세차게 울렁이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그 하나하나의 화폭들에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한생, 우리 민족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력사가 어려있기때문이였다.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려, 수난많던 인민을 인류가 리상으로만 그려보았던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 우리 수령님 얼마나 하많은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던가.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락후한 농업국가였던 이 나라의 곳곳에 제철소, 제강소들이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기둥으로 일떠섰고 낫과 호미, 달구지밖에 없던 땅에 뜨락또르, 자동차에 이어 《붉은기》호전기기관차가 질풍같이 내닫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였다.전설속의 천리마가 나래치는 력사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도 그 모든 공적을 인민에게 돌려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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