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상품불매운동을 위한 범국민련대구성을 주장

주체108(2019)년 7월 24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일본의 파렴치한 수출규제조치에 항의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이 줄기차게 벌어지는 가운데 18일 광복회의 주최로 서울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처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토의하고 실천해나가기 위해 일본경제침략저지불매운동범국민련대 협의체를 구성할것을 제안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결의문은 일본이 저들의 보복조치를 정당화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이야말로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속죄의식을 조금도 찾아볼수 없는 참으로 가소롭고 뻔뻔스러운 태도이라고 단죄하였다.

파렴치한 일본정부를 보면서 제2의 항일독립투쟁을 벌리는 심정으로 일본상품불매운동을 벌릴것을 천명하게 된다고 결의문은 밝혔다.결의문은 이 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감으로써 그동안 남조선을 깔보았던 일본관료들의 버릇을 단단히 고쳐놓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날 통일운동단체들과 농민, 대학생, 상인단체들을 비롯하여 수십개의 각계층 단체들이 결의문에 서명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일본의 파렴치한 수출규제조치에 항의하는 남조선인민들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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