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는 어린이학대행위
일본에서 인간의 두뇌로써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무서운 범죄행위들이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어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삿뽀로에서는 아버지가 어린 딸의 대퇴골을 부러뜨리는 범죄를 감행하였다.사람들을 아연케 한것은 아버지라는 사람이 울고있는 딸을 달래다가 화가 나서 폭행을 가했다고 자기의 행위를 정당화해나선것이다.
실로 놀라운 일이다.
지난 6월 부모가 팔과 허벅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은 자식의 치료대책을 전혀 세우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둔 사실이 드러났다.또한 도찌기현에서는 아버지가 10살 난 딸을 심하게 구타하다 못해 나중에는 뜨거운 물을 끼얹어 화상까지 입혔다.무서운 폭행을 당한 딸은 집을 뛰쳐나와 야외에 있는 공동위생실에 숨어 기나긴 밤을 보냈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
오사까부에서는 아버지가 태여난지 3개월밖에 안된 아들에게 폭행을 가하여 머리뼈를 부스러뜨렸는가 하면 구마모도현에서는 아버지가 5살 난 아들의 다리를 라이터불로 지져 화상을 입혔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부모가 자식들을 살해하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도꾜에서 어머니가 6살 난 딸의 목을 졸라죽이고 센다이시에서 아버지가 가정불화로 리성을 잃은 나머지 어린 아들의 목을 눌러죽이였다.
일본의 한 기관이 어린이학대로 유죄판결을 받은 성인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데 의하면 그들모두가 어릴적에 부모들로부터 육체적 및 정신적학대를 받으며 자랐다고 실토하였다고 한다.
이것만 보아도 일본에서 어린이학대가 얼마나 뿌리깊은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하다면 그들이 단지 부모를 잘못 만나 이런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가.
결코 아니다.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개인리기주의가 만연하고 패륜패덕에 쩌들어가는 썩어빠진 사회, 정신도덕적부패가 극한점에 이른 일본사회가 가져다주는 필연적인 산물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더우기 일본에서 가정과 사회의 보호속에 성장하여야 할 어린이들이 때이른 시기에 사회적악페를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는 사실은 일본의 앞날을 더욱 어둡게 해주고있다.
어느 한 조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0~14살 어린이들의 사망원인중 자살이 1위를 차지하고있다고 한다.
실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집권계층은 어린이학대와 자살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실질적인 대책은 세우지 않고 재발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느니, 아동학대방지를 위한 대책강화법안의 성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느니 하면서 저들에게 쏠리는 국민들의 불만과 반항심을 눅잦히기 위해 오그랑수를 쓰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 혁명가의 필수적징표-원칙성
- 정치용어해설 : 사상단련
- 사회주의생활의 향기
- 《윤석열탄핵이 전쟁과 계엄을 막는 길이다》,《범국민항쟁이 탄핵의 열쇠이다》 -괴뢰한국에서 수십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범국민항쟁 전개-
- 백년대계로
- 새로운 결심과 각오로 떨쳐나섰다
-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자
-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품에 우리 로동계급이 안겨삽니다》 -금골의 광부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베풀어진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을 전하며-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당의 품속에서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어머니들의 밝은 웃음 -각지에서 어머니날을 뜻깊게 경축-
- 자연의 광란속에서도 절망과 비관을 몰랐다 -총련동포들이 오늘도 잊지 못해하는 20년전의 이야기-
-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반격능력》강화는 곧 《생존능력》상실이다
- 사설 : 가정과 사회, 조국을 위해 사랑과 헌신을 기울이는 어머니들은 우리 국가의 크나큰 힘이다
-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숭고한 애국심의 분출 -올해에 들어와서 현재까지 7만 9 000여명의 녀성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탄원진출-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기꺼이 들어주신 지휘관의 청
- 가장 뜨거운 인사를 받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