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온 사회에 사회주의로동생활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자

주체108(2019)년 8월 21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매우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단계에서 전진하고있다.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자력, 자립의 기치높이 나라의 부강번영을 이룩하며 강국건설의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자면 온 사회에 사회주의로동생활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사회에서 혁명적로동생활기풍은 로동의 진정한 주인으로 된 근로자들이 마땅히 지녀야 할 로동생활기풍입니다.》

사회주의로동생활기풍은 생산과 건설에 대한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는 집단주의적이며 자각적인 로동생활기풍이다.

모든 근로자들이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성실히 일하는것은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이다.사회주의사회는 인민이 주인된 사회이며 근로인민의 창조적로동에 의하여 전진발전하는 사회이다.

우리 사회에서 로동은 공민의 신성한 의무로, 영예로 되고있으며 전체 근로자들이 로동의 권리를 보장받고있다.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성실한 땀을 흘리며 헌신적으로 일하는데 공민적본분을 다하는 길이 있고 참된 애국이 있다.오늘 우리 당이 높이 내세워준 만리마시대 전형들의 삶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건, 누가 보건말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자기의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쳐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생을 빛나게 사는 사람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근로자들속에서 사회주의로동생활기풍을 확립하는것은 현시기 우리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이다.경제건설이 주되는 정치적과업으로 나서고있는 오늘 어디에서나 요구되는것이 로력이다.혁명적로동생활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날로 늘어나는 로력에 대한 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고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보다 가속화해나갈수 있다.

지금 우리앞에는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빛나게 수행하여야 할 중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애로와 난관을 뚫고 우리의 경제를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이행시키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나라의 생산잠재력을 총동원하고 모든 근로자들이 최대의 능력을 내여 일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혁명적로동생활기풍확립이자 우리 국가의 강성번영이고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이다.당과 국가의 혜택을 받을줄만 알고 자기를 바칠줄 모른다면 어찌 공화국의 공민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겠는가.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어머니조국과 후대들앞에 지닌 책임과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자기의 성실한 피와 땀을 바쳐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가야 한다.

온 사회에 사회주의로동생활기풍을 확립하기 위하여서는 주체의 로동관을 튼튼히 세우기 위한 사상교양을 심화시켜야 한다.

개인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로동은 일시적인 향락을 가져다줄수 있을지는 모르나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을 담보하지는 못한다.나라와 민족의 부강발전은 사회와 집단을 위한 로동에 의하여 이룩된다.나라와 민족이 부강하지 못하면 민족적존엄과 자주성을 지킬수 없으며 남의 수모와 멸시를 면할수 없게 된다.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로동에 성실히 참가하는것이 행정실무적문제가 아니라 당정책의 운명, 사회주의의 전도, 우리자신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원리적으로 깊이 인식시켜야 한다.우리 나라에서 직업은 사회와 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위한 사회적분공이며 무슨 일이나 다 나라와 인민을 위한 사업,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이다.당 및 근로단체조직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은 모든 근로자들이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을 깊이 간직하고 나라와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로동에 정력과 지혜를 다 바치도록 교양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로동관을 세우기 위한 사상교양을 집단주의교양, 사회주의애국주의교양과 결부하여 깊이있게 하며 긍정감화의 방법으로 하여야 한다.사회와 나라의 재부가 늘어날수록 개인에게 차례지는 몫도 커지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다 잘살게 된다는것을 현실을 통하여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깊이 심어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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