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4th, 2019
기행 :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으리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으로 빛나는 철령을 넘으며(3)-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모든 일을 장군님께서 하신대로 하고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가야 합니다.》
한굽이 또 한굽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의 세계인양 끝없이 이어지던 령길옆에 표식판이 나졌다.붉은기를 그린 표식판에는 《철령혁명사적지》라는 글이 씌여져있었다.철령의 정점에 다달은것이였다.거기에 혁명사적비를 중심으로 철령혁명사적지가 자리잡고있었다.
키높이 자란 나무들속에 싸여있는 철령혁명사적지에 격동적인 목소리가 울리고있었다.이곳을 찾은 참관자들에게 함설화강사가 해설강의를 진행하고있는중이였다.
《철령혁명사적지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전하는 참으로 유서깊은 곳입니다.》
100여t이나 되는 화강석으로 세운 혁명사적비에 붉은 글발로 새겨진 《철령이여 길이 전하라》의 구절구절은 그대로 절세위인들께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송가였다.
주체103(2014)년 태양절을 맞으며 다시 새긴 비문이라고 하면서 강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철령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시며 우리 조국을 세계제일의 강국으로 떠올리실 억척의 의지를 표명하신데 대하여서도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주체101(2012)년 8월 27일이였다.
철령을 넘어 전선동부에 위치한 인민군군부대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깊은 감회에 넘치시여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철령을 무려 18차례나 넘으시였다.장군님께서는 철령을 비를 맞으면서도 넘으시고 눈을 맞으면서도 넘으시였으며 밤에도 넘으시고 새벽에도 넘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로고가 어려와 뜨거운것을 삼키는 군부대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군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철령은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이라고, 자신께서는 오늘 철령을 넘을 때에도 장군님 생각이 나서 저절로 눈앞이 흐려지고 감정이 숭엄해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여기까지 해설한 강사도 북받치는 격정에 말끝을 흐리였다.
그날 이른아침에 떠나시여 점심시간이 지나도록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돌아오시는 길에 철령혁명사적지에서 차를 멈추시였다.
혁명사적비의 비문을 한자한자 눈여겨보시며 아무 말씀도 없이 깊은 추억속에 잠겨계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강사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그때의 광경이 눈앞에 생생히 그려지면서 가슴에 불덩이같은것이 치밀어올랐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최전연에 위치한 인민군부대를 돌아보시면서 철령을 자주 넘으신 어버이장군님을 생각하면서 자신께서는 동무들이 지켜선 전선을 집뜨락으로 생각한다고, 앞으로 자주 찾아오겠으니 우리 함께 손을 잡고 장군님의 로고를 헛되이 하지 말자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고 한다.
력사의 뜻깊은 사연을 전하는 강사의 이야기는 계속되였다.그럴수록 우리의 생각은 깊어갔다.
우리 나라에서 최고사령관과 병사들과의 관계는 명령과 복종이 아니라 혈육의 정으로 이어진 친어버이와 친자식과도 같은 관계이다.
세계군건설력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사연들이 철령과 더불어 얼마나 감동깊게 새겨졌던가.
어느해 태양절에 있은 사실이 떠올랐다.
그날 아침 또다시 전선시찰의 길을 떠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을 일군들이 굳이 만류해나섰다.
일군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 관련기사
론설 : 도덕교양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문명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오늘 온 사회에 고상한 도덕기풍을 확립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도덕교양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도덕은 량심에 의하여 자각적으로 지켜야 할 사회적행동규범이다.도덕교양은 이러한 행동규범들을 사람들속에 정확히 인식시키고 그 요구대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람들을 고상하고 아름다운 도덕의 소유자, 창조자로 키우기 위하여서는 우선 사회주의도덕교양을 사상교양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
사상과 도덕은 뗄수 없이 련관되여있으며 사상을 떠난 도덕이란 있을수 없다.사회주의사상에 기초한 도덕이 집단주의도덕, 사회주의도덕이라면 부르죠아사상에 기초한 도덕은 극단한 개인주의도덕, 반동적부르죠아도덕이다.사상이 건전해야 고상한 도덕적품성을 지닐수 있다.
도덕교양을 위대성교양,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계급교양을 비롯한 여러가지 사상교양과 결부하여 실속있게 진행할 때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온갖 낡은 사상의 구속에서 벗어나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참된 혁명가의 정신도덕적풍모와 자질을 갖추게 된다.
지금 우리 공화국의 급속한 전진속도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제재봉쇄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한편 우리 내부에 퇴페적인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류포시키기 위해 더욱더 발악하고있다.적들의 책동을 철저히 제압분쇄하기 위한 최상의 방도는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강도높이 벌리는데 있다.도덕교양을 사상교양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여기고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지고 온 나라를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나갈수 있다.
도덕교양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사람들이 고상한 도덕품성을 키우도록 하는것이다.
사회주의도덕품성은 결코 지식수준이 높다고 하여 저절로 생기는것도 아니며 하루이틀에 갖추어지는것도 아니다.사람들은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투쟁의 실천속에서 사상적으로뿐아니라 도덕적으로도 끊임없이 단련된다.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혁명실천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다.당이 제시한 모든 로선과 정책은 전체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살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것이다.당정책관철에서 부닥치는 난관앞에 동요하거나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부리는것은 결국 혁명을 포기하고 태여난 첫날부터 자기를 따사로운 품에 안아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당의 사랑과 믿음을 배신하는것과 다름이 없다.당의 은덕을 자나깨나 잊지 않고 실천으로 보답하려는 량심과 의리를 간직한 사람은 당정책관철에서 물러설줄 모르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을 제때에 수행하는 법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전면적으로 심화되고있는 오늘의 하루하루는 모든 공민들이 어머니당과 조국앞에 지닌 도덕의리를 다해야 할 때이다.누구나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며 조국을 받드는 억센 뿌리가 될 때 우리 공화국은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갈것이며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로 만방에 위용떨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사랑과 위훈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예로부터 사랑의 힘에는 한계가 없다고 전해왔다.그것은 사랑이 무한대한 열정을 폭발시키며 모든 지혜와 재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정신적요인이기때문이다.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세운 영웅적위훈의 탑은 당이 맡겨준 영예로운 초소와 일터에 온넋과 심장을 바치는 열렬한 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심은 자기 부모처자에 대한 사랑, 자기 고향마을과 일터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싹트게 되며 그것이 나아가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얼마나 큰일을 하는가 하는것은 취미와 소질, 재능과 능력에 달려있다고 말한다.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애착이다.무슨 일에서나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서는 진취적인 사업태도와 일욕심이 나올수 없으며 사랑의 감정이 뜨겁지 못하면 강한 의지가 생길수 없다.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자기 일터와 기대를 알뜰히 거두고 관리하며 하나하나의 제품과 창조물마다에 온갖 열정을 다 기울이는 사람만이 위훈을 세울수 있다.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이 맡은 초소와 일터는 서로 다르다.하지만 그들은 다같이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수십년간 성실한 피와 땀을 바쳐온 참된 애국자들이다.그들에게 있어서 자기 일터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실현하는 전초선, 적대세력들의 책동으로부터 소중한 우리의 집을 굳건히 지키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선참호, 나라의 재부를 늘이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중요한 초소였다.하기에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높은 영예감과 책임감을 지니고 당에서 준 과업을 가장 충실하게, 가장 훌륭하게, 가장 완벽하게 수행하는데서 기쁨과 보람을 찾으며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올수 있었다.혁명선렬들의 넋과 피땀이 스며있는 이 땅의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고 전세대들이 물려준 고귀한 정신적유산을 계승해나가며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굳건히 지켜나가는 이런 참된 혁명가들이 있기에 우리 조국이 그처럼 강하고 우리의 진군속도는 난관속에서도 더욱 빨라지고있는것이다.
지금 우리는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대에 살고있다.시대의 전진과 답보, 혁명의 승패, 사회주의의 운명과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매 사람들이 자기 일터에서 어떻게 일하며 나라의 부강발전에 얼마나 이바지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만일 직업의 귀천을 가리고 일터의 경중을 따지며 자기 초소와 일터에서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시간표가 그만큼 드티게 된다.우리가 피땀을 바친것만큼, 지혜와 열정을 기울인것만큼 앞당겨지는것이 우리의 미래이며 행복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최근 일본에서 재일조선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행되고있는 부당한 민족차별행위가 우리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정부는 새로 개정된 《아이키우기지원법》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실시하는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조치대상에서 조선학교 유치반을 제외시키려고 하고있다.
일본인민들과 똑같이 소비세납부의무를 리행하고있는 재일동포들의 자녀들을 무상화대상에서 제외하려는것은 극히 불공평하고 악랄한 민족차별행위이다.
조선학교 유치반 원아들에게 무상화를 적용하는것은 일제식민지정책의 피해자들의 후손들인 재일조선인자녀들을 응당 보호하고 우대하여야 할 일본당국의 피할수 없는 도덕적의무이며 책임이다.
조일평양선언에도 재일조선인들의 지위문제가 과거청산문제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는것이 명백히 밝혀져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조선학교들에 대해 교육보조금지불을 중지하고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배제한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학령전어린이들에게까지 마수를 뻗치며 비렬하게 놀아대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부당한 차별책동은 재일동포들을 통채로 민족배타의 도가니속에 넣고 재일동포사회에서 민족성을 기어이 말살하려는 전대미문의 파쑈적폭거이다.
현실은 지난 시기 재일조선인들을 차별하지 않으며 우호적으로 대하겠다고 하던 일본당국자들의 언행이 얼마나 위선적이였는가를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특히 아베정권은 말로는 《조건부없는 대화》를 떠들면서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천만부당한 차별행위를 더 교활하고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과거력사에 대하여 사죄하고 반성하기는커녕 새로운 죄악의 력사를 써나가고있는 철면피한들의 망동은 전체 조선인민의 반일감정을 극도로 고조시키고있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해외공민단체인 총련과 우리 민족성원인 재일조선인들을 적대시하면서 탄압말살하려드는것은 로골적인 반공화국적대행위로서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일본정부의 무분별한 망동을 결코 간과하지 않을것이며 자기 공민들의 존엄과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나갈것이다.
주체108(2019)년 8월 23일
평양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スポークスマン談話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スポークスマンは23日、日本政府が幼児教育・保育無償化制度から朝鮮学校幼稚班を排除しようとしていることに関し以下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全文)
最近、日本で在日朝鮮児童らを対象に行われている不当な民族差別行為が、わが人民の込み上げる憤りを招いている。
周知のように、日本政府は新たに改正された「子育て支援法」によって10月から実施する「幼児教育・保育無償化」措置の対象から朝鮮学校幼稚班を除外しようとしている。
日本人と同じく消費税納付義務を果たしている在日同胞の児童を無償化対象から除外しようとするのは極めて不公平で悪らつな民族差別行為である。
朝鮮学校幼稚班の児童たちに無償化を適用することは、日本の植民地政策の被害者らの子孫である在日朝鮮人子女たちを当然に保護し優遇すべきは、日本当局の避けられない道徳的義務であり責任である。
朝日平壌宣言にも、在日朝鮮人の地位問題が過去の清算問題の重要な部分であることが明確に示されている。
にもかかわらず、日本政府は朝鮮学校に対する教育補助金の給付を中止し、高校無償化対象から排除したことだけでも飽きたらず、今度は就学前の児童にまで魔の手を広げ、卑劣に振る舞っている。
日本の反動らの不当な差別策動は、在日同胞を丸ごと民族排他のるつぼの中に追いやり、在日同胞社会において民族性を何としてでも抹殺しようとする前代未聞のファッショ的暴挙である。
現実は、過去、在日朝鮮人を差別せず友好的に接すると言った日本当局者の言動が、どれほど偽善的だったかを赤裸々に示している。
とくに安倍政権は、口では「条件無しの対話」を騒ぎ立てながらも、朝鮮総聯と在日同胞に対する政治的弾圧と不当千万な差別行為を狡猾で悪らつに行っている。
わが民族に計り知れない不幸と苦痛を与えた過去の歴史に対し謝罪・反省するどころか、新たな罪悪の歴史を記している恥知らずの妄動は、全朝鮮人民の反日感情を極度に高めている。
尊厳高いわが国の合法的な海外公民団体である朝鮮総聯とわが民族の一員である在日朝鮮人を敵対視しながら、弾圧抹殺しようとする露骨な反共和国敵対行為を絶対に許すことはできない。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日本政府の無分別な妄動を決して見過ごすことなく、わが公民の尊厳と権益を擁護するため必要なあらゆる措置を講じていくであろう。
チュチェ108(2019)年 8月 23日
平壌
론평 : 《한 나라, 두 제도》방침을 고수하기 위한 중국당과 정부의 조치들을 지지한다
중국 홍콩에서 일어난 법개정반대시위가 제도거부, 정권반대의 양상으로 번져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태가 심각해지고있다.
홍콩의 극단분자들은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사회적안정을 파괴하고 혼란을 야기시키고있다.비행장운영이 마비되고 도로, 지하철도들이 차단되는 등 시민들의 정상생활에 혼란이 조성되고있다.질서유지에 나선 경찰들이 폭력의 희생물이 되고있다.
13일 홍콩국제비행장에서 폭력분자들이 《환구시보》 기자와 손님을 바래우기 위해 비행장에 나왔던 심전주민을 에워싸고 몸수색을 하였으며 비법적으로 잡아가두고 야만적으로 구타하였다.그리고 부상자후송에 협조하려고 동원되였던 경찰을 공격하였다.
심전대학의 한 교수는 폭력분자들이 경찰들을 공격하고 비행장을 차단하며 교통을 마비시키고 시민들이 시위와 파업에 참가하도록 협박하는 한편 국기와 국장을 제멋대로 모독하는것과 같은 행위는 홍콩의 법률에 저촉되는것으로서 사회에 피해를 줄뿐아니라 법률적후과도 매우 엄중하다고 강조하였다.
문제는 외부세계의 간섭이 홍콩사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있다는데 있다.
홍콩사태가 발생한 후 서방보도수단들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무시하는것으로써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게 만들고있다.누구나 평화적시위를 할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하면서도 폭력분자들이 사회질서를 파괴하고 경찰들을 공격하여 부상을 입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못 본척 하고있다.폭력분자들을 《민주주의인사》로 묘사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행정구정부와 경찰의 조치를 《진압》으로 매도하고있다.
중국 청화대학의 한 교수는 외부세력이 홍콩문제에 간섭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홍콩을 리용하여 계책을 꾸미는것은 과거 미국의 랭전정책의 한 부분이였다.홍콩이 귀속된 후 미국은 관련정책을 조정하지 않았을뿐아니라 홍콩문제에 더욱더 로골적으로 간섭하고있다.이것은 홍콩정세가 혼란되게 된 하나의 근원이며 내부문제는 구실에 불과하다.외부세력은 마땅히 저들의 〈식민주의적인 심리상태〉와 〈랭전식사고방식〉을 털어버리고 홍콩을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기 위한 하나의 장기쪽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
지금 미국은 중국 홍콩사태에 류다른 관심을 보이면서 로골적으로 간섭하고있다.
중국정부가 시위대와 마주앉아 대화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폭력을 사용할 경우 미중간 무역이 매우 어렵게 될것이라는 식으로 압력을 가하고있다.
미국무성은 중국군대가 홍콩접경으로 이동하는것에 대해 우려하고있다, 홍콩에 자률성을 부여하기로 한 공동성명내용을 준수하기 바란다 등 당장 무력에 의한 진압작전이 박두한것처럼 여론화하고있다.미국회에서는 중국이 시위대를 《진압하는것을 고려》하고있는데 대해 우려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는 등 사태를 미묘한 방향으로 몰아가려는 시도들이 나타나고있다.(전문 보기)
제재는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자력, 자강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위상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이러한속에 얼마전 미국 CNA연구쎈터 국장 켄 고스는 《더 힐》홈페지에 실은 글에서 《미국의 보수계층은 최대압박정책이 실패하였다는것을 인정해야 한다.》, 《제재로는 북조선의 결심을 바꿀수 없다.》고 평하면서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제재효과가 없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제재압박책동이 우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데 대한 솔직한 인정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그러나 워싱톤정계에 떠도는 각이한 주장들을 보면 미국이 아직도 낡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 같다.
한쪽에서는 우리에 대한 군사적적대행위들을 일삼고 다른쪽에서는 당위적인 우리의 자위권행사를 도발로 매도하며 《더 많은 압박과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한편 지난 5일 미국회조사국은 《모든 제재를 해제할 경우 북조선을 압박할 도구가 줄어들수 있다.》고 우려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시간은 쉬임없이 흘러가는데 시대착오적인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자들이 제재압박의 낡은 열쇠를 만지작거리며 제재해제를 우리에 대한 대단한 《양보》나 큰 《선물》로 여기는데 대해 실소를 금할수 없다.
지금 국제사회는 우리 공화국이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는 길에서 이룩한 경제건설성과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전대미문의 압박속에서도 조선이 사회주의위업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공인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막강한 지위는 결코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밖에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인류력사상 가장 혹독한 고립, 압살책동속에서 우리는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며 끄떡없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우리에게는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과 토대, 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이 있다.
우리가 제재해제에 련련하지 않으며 더우기 그런것과 나라의 전략적안전을 절대로 바꾸지 않을것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 우리에게 있어서 제재압박이나 제재해제따위가 한푼의 가치도 없으며 그 무슨 《변화》를 이끌어낼수 없다는것을 미국은 느꼈을것이다.
이제라도 낡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현실을 똑똑히 보아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황당한 궤변, 적반하장의 극치
온 겨레에게 평화번영과 통일의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며 극적인 전환의 계기를 맞이하였던 북남관계가 오늘날 또다시 악화일로에로 치닫고있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지금 기대와 불안이 엇갈린 시선으로 북남관계를 바라보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공정한 여론들은 그 근본원인이 사대매국의 굴레를 벗지 못한 남조선당국의 나약한 체질과 변하지 않은 동족대결정책에 있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실로 그른데 없는 평이라 하겠다.
실지로 지금 남조선당국은 상전의 눈치만 보면서 북남관계문제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종속물처럼 대하고있다.
북남관계문제해결의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구실은커녕 외세의 눈치를 보고 그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놀음을 자행하고있으며 그것을 수치와 오욕으로 여기는것이 아니라 《숙명》으로, 《마땅한것》으로 간주하고있다.
자주적대가 없이 파렴치한 외세에게 아부굴종하며 민족의 리익과 전도에 해만을 끼치는 남조선당국의 비굴한 처사는 사대를 하면 머저리가 된다는 말의 의미를 더욱 확신하게 한다.
오늘날 북남관계를 위태롭게 만드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이다.
최근에만도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온 겨레의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의 《괴멸》을 노린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였으며 그것이 끝나기 바쁘게 《F-35A》스텔스전투기와 같은 첨단살인장비들을 미국으로부터 계속 끌어들이면서 침략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북위협에 대한 대응》과 《전략적억제능력확보》에 중점을 둔 《2020-2024 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고 《국방》예산을 8.5% 더 늘일것이라고 광고해대면서 우리와의 힘의 대결을 공공연히 추구하고있다.
이것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정면부정한 엄중한 도발로서 북남관계악화의 주범인 남조선당국의 진모를 극명하게 드러내보이고있다.
그런데도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은 저들의 분별없는 망동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하고 오히려 《성숙한 남북관계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도를 넘는 무례한 행위》 등으로 우리의 정정당당한 강경조치들을 마구 걸고들면서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을 넘겨씌워보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실로 외세추종과 전쟁소동으로 북남관계를 악화시킨 주범들의 해괴한 궤변,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오늘의 엄중한 정세는 명백히 남조선당국의 자행의 산물이며 자업자득일뿐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지체없이 해체되여야 할 매국노집단
최근 남조선에서 일본의 날강도적인 경제침략행위를 계기로 반일기운이 급격히 고조되고있는것과 함께 그에 배치되게 친일망동을 일삼는 《자한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도 갈수록 치솟고있다.
얼마전 부산과 대구에서 《자한당》을 《토착왜구당》으로 단죄하며 반역당해체투쟁을 벌린 민주로총은 서울의 《자한당》 당사앞에서 시위투쟁을 벌렸다.참가자들은 미군정이 만들고 친일분자들이 모여있는 《자한당》은 지금도 민족의 자존심을 팔아먹고있다고 단죄하면서 로동자, 농민, 대학생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힘을 합쳐 망국정당인 《자한당》을 해체하자고 호소하였다.
반일반《자유한국당》국민주권련대 통일선봉대와 서울주권련대 회원들은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었다.그들은 저들의 리익을 위해 그 어떤 친일매국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자한당》은 당장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하면서 반역당해체를 주장하였다.
남조선에서 대중적으로 벌어지고있는 반《자한당》투쟁은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비호두둔하며 민심의 반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는 《자한당》의 매국역적들에 대한 응당한 단죄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금 《자한당》패거리들은 일본의 경제침략과 때를 같이하여 친일주구로서의 저들의 본성을 드러내면서 매국반역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최근 《자한당》 원내대표 라경원이 《우리 일본》이라는 망언을 늘어놓아 여론의 뭇매를 맞았는데 그에 뒤질세라 《일본은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동반자》라는 용납 못할 망발이 역적무리들속에서 또 튀여나와 민심의 분노를 더욱 격앙시켰다.역적배들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페기문제에 대해서도 《자해행위》라고 악청을 돋구면서 협정연기를 공공연히 떠들고있다.
그러니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자한당》의 보수역적패당에 대한 증오와 울분이 터져나오지 않을수 있겠는가.《자한당》이야말로 지체없이 해체되여야 할 매국노집단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친일로 살찌고 친일로 연명해가는 《자한당》의 매국역적들을 력사의 시궁창속에 처박기 위해 오늘도 반역당해체투쟁을 힘차게 이어가고있다.(전문 보기)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1 400차 수요집회 진행
남조선에서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 8월 14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련대의 주최로 1 400차 수요집회가 진행되였다.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비롯하여 각계층 시민 2만여명이 《공식사죄》, 《법적배상》이라고 씌여진 프랑카드와 손구호들을 들고 집회에 참가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발언을 이어가면서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준절히 단죄규탄하였다.
그들은 일본군성노예범죄의 청산을 요구하여 1992년부터 시작된 수요집회가 1 400차에 이르렀지만 일본반동들은 2015년의 성노예문제《합의》로 모든것이 해결되였다고 우기면서 력사를 외곡하고 범죄사실과 법적책임을 부인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또한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외면하고 군국주의부활을 꿈꾸면서 헌법개악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위험한 행태를 보이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오늘의 현실은 각계가 반일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일본이 과거범죄를 인정하고 그의 청산에 나설 때까지 각계층 민중과의 련대하에 수요집회를 계속 이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날 남조선의 부산, 울산, 대구, 대전, 인천 등 13개 도시에서 일제의 반인륜적인 죄악을 규탄하는 집회들이 일제히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에 비낀 반인륜적죄악
우리 민족을 대상으로 감행한 일본의 반인륜적인 범죄들가운데는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도 있다.
일제가 패망한지 열흘도 채 안되던 1945년 8월 24일, 해방의 기쁨 안고 귀향길에 오른 조선사람들을 태운 《우끼시마마루》가 일본의 교또부 마이즈루앞바다에 수장되였다.
그때로부터 7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이 사건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아물지 않는 상처로 남아 일본의 야수성과 교활성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은 일제의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연장선에서 벌어진 계획적이며 의도적인 대학살만행사건이였다.
일제는 20세기 전반기 조선반도를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고 하였다.그러고도 성차지 않아 전범국으로서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시기에 조선사람들을 집단적으로 수장시키기 위한 극악한 범죄를 꾸몄다.한명의 조선사람이라도 더 많이 죽이는것으로써 패망의 앙갚음을 할 심산밑에 《우끼시마마루》가 부산으로 가게 된다, 조선으로 가는 배편은 이것밖에 없다고 하면서 회유절반, 강박절반으로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배에 태웠다.
《우끼시마마루》는 정원을 훨씬 초과한 상태에서 출항하게 되였다.
결국 일본의 계획적인 폭침사건에 의해 해방의 기쁨을 안고 고향에 돌아가기를 그토록 소원했던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생죽음을 당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우끼시마마루》에는 부산까지의 항해에 필요한 해도조차 없었다.또한 오미나또해군경비부의 디젤유가 바닥이 났기때문에 《우끼시마마루》를 부산으로 보낼 형편이 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해군은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고향에 보내준다고 하면서 배에 태웠다.
제2차 세계대전종결당시 련합군의 명령으로 일본령해에서 100t급이상 되는 선박들의 항행은 중지되였었다.이러한 상황에서 4 000t급이 훨씬 넘는 《우끼시마마루》가 출항하였다는것은 폭침사건의 범죄적인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일본방위성 전쟁사자료실에서 발견된 자료에 의하면 1945년 8월 19일 해군성 운수본부가 오미나또해군경비부 참모장앞으로 전보를 띄웠다.전보는 오미나또해군경비부가 보낸 제181439호 전보에 대한 답전으로서 거기에는 《우끼시마마루》의 운항을 허가한다는 내용이 밝혀져있다.이것은 《우끼시마마루》출항자체가 일본당국의 흉계에 의한것임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끼시마마루》는 처음부터 부산이 아니라 폭침장소인 마이즈루항 앞바다로 항로를 정하고 떠났다.또한 폭발직전에 배에 탔던 일본인들은 부랴부랴 뽀트를 타고 달아났다.피해자들은 폭발시 물기둥도 일어나지 않았고 여러번의 련속적인 폭발이 일어났다고 증언하였다.
조사발굴된 모든 자료는 이 사건이 일제가 의도적으로, 계획적으로 감행한 반인륜범죄라는것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일제가 패망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듯이 섬나라특유의 야수성과 교활성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비난만을 몰아오는 경제제재책동
얼마전 미집권자가 베네수엘라정부의 자산을 동결할데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하였다.행정명령에는 《미국내에 있는 베네수엘라정부의 모든 자산과 리권이 동결되고 이전, 지불, 수출, 회수, 거래될수 없다.》고 밝혀져있다.또한 베네수엘라의 현 정권을 위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일하는 모든 사람의 미국입국을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되여있다.
행정명령은 즉시 발효되였다.
여러 나라 언론이 이에 대해 보도하면서 그것은 베네수엘라에 실시하던 기존제재들을 확대한 국가전체에 대한 제재조치라고 전하였다.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자산동결조치에 강하게 반발하고있다.
외무상은 미국의 이번 조치를 자기 나라에 대한 악랄한 경제테로, 침략행위로 규탄배격하고 미행정부의 목적이 베네수엘라인민들을 올가미에 매달아놓고 합법적인 인민의 정부를 교체하려는 강압적인 술책이라고 단죄하였다.유엔주재 베네수엘라대사도 미국의 이번 조치를 《전쟁행위》로 락인하고 베네수엘라원유를 독차지하기 위한 비렬한 조작이라고 주장하였다.
미행정부는 또한 베네수엘라의 마두로정권을 돕는 국가나 단체 또는 개인에게 재무성이 제재를 가할수 있도록 허가하였다.
분석가들은 그것이 마두로정권에 대해 군사적 및 경제, 외교적지원을 해온 중국과 로씨야를 견제하기 위한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의 최근 발언내용에서 그것이 짙게 풍기고있다.뻬루에서 진행된 한 국제회의에서 그는 만약 중국과 로씨야가 마두로정권을 계속 지지하는 경우 앞으로 정권교체후 새로 구성되는 정부는 두 나라를 적대국으로 간주할것이며 중국과 로씨야의 채무를 상환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미집권자의 행정명령과 볼튼의 발언에 중국과 로씨야가 예민하게 반응하고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한 나라에서 어느 정당이 집권하든 그것은 그 나라의 내정이고 마땅히 그 나라 인민이 결정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한 나라가 어느 나라와 협조하는가 하는것 역시 그 나라가 결정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그러면서 대변인은 미국이 걸핏하면 다른 나라를 억누르는 폭력행위를 즉각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은 미국의 자산동결조치가 국제법적근거가 불충분한 불법적인것이며 자주적인 국가를 질식시키려는 경제테로행위라고 비난하면서 그 어느 나라도 경제제재로 다른 나라들에 저들의 의사를 강요할수 없다고 밝혔다.
이란외무상에 대한 제재, 이란보건분야에 대한 제재 등 이란핵합의탈퇴후 미국의 대이란제재도 날이 갈수록 강도높이 실시되고있다.
특히 이란의 보건분야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조치가 세계적인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레바논보건상은 미국이 이란의 의약품구입을 차단한다면 이것은 반인권행위로서 전세계의 반대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금 미국은 자기 리익에 해를 준다고 생각되는 나라들은 적대국이든 동맹국이든 가리지 않고 제재대상으로 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