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시며

주체108(2019)년 8월 30일 로동신문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영광 끝없다

 

온 나라가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누구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되여있으며 강대한 우리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끝에 닿았다.

대지를 박차오르며 눈부신 비행운을 그린 위력한 주체탄들, 우리의 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주체병기들은 이름만 불러보아도 가슴뿌듯하게 하여준다.

위대한 사변의 여운은 날이 갈수록 커만 가고있다.감히 우리를 어째보려는 적대세력들의 면상을 후려갈기는 불채찍마냥 번개치며 불기둥들이 련이어 솟아오르고 원쑤들의 멱살을 거머잡고 숨돌릴새없이 내동댕이치듯 천둥소리가 천지를 들었다놓았다.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후손만대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하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갖추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련속적인 승리의 포성으로 세계를 들었다놓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첨단수준에 올라선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앞에서 적들은 공포에 떨고있으며 우리 인민들은 강력한 국방력, 전쟁억제력의 보호를 받으며 삶에 대한 걱정없이 필승의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에 떨쳐나서고있습니다.》

뜻깊은 선군절의 아침에 우리 인민이 접한 소식은 얼마나 감격적인것이였던가.

나라의 국방력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세계적인 최강의 우리 식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에서 성공!

형언할수 없는 기쁨과 환희로 강산이 들끓고 희세의 령장을 모신 무한한 영광과 행복감으로 누구나 세차게 가슴설레였다.

오늘날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없으면 잡을수 없는 자위의 병기이다.설사 힘을 가졌다 해도 걸출한 위인을 모시지 못하면 적들에게 굴종하는 무맥한 나라가 되는 가슴아픈 현실을 세계는 보아왔다.

언제나 승리를 굳게 믿으시고 배심든든히 천사만사를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예지와 강인담대한 배짱은 세인을 놀래우고있다.

첫 시험사격은 꼭 자신께서 지도해야만 한다고 하시며 모든 일을 미루시고 이른새벽 머나먼 날바다길에 나서신 우리 원수님.

초대형방사포무기체계의 거대한 전투적위력을 보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기쁨속에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개발완성한 하나하나의 주체무기들마다에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지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마련한 조선로동당의 위대성과 당의 령도를 받들어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우리 국방과학자들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가 응축되여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조선혁명에 대한 비상한 책임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기에 우리 원수님께서는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국방력강화의 길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줄기차게 이어가시는것이다.

신형대구경조종방사포의 시험사격,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 새 무기시험사격…

그 장엄한 포성과 세찬 불줄기들은 그 어떤 세력이든 우리를 상대로는 불장난질을 해볼 엄두도 못 내게 만드는것, 만약 물리적힘이 격돌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우리의 절대적인 주체병기들앞에서는 그가 누구이든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러한 강한 힘을 가지는것이 우리 당의 국방건설의 중핵적인 구상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임을 세계앞에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영광 끝없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위용 만방에 떨쳐가리.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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