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국제정세개관 : 대립과 갈등으로 위협당하는 세계평화와 안정

주체108(2019)년 8월 31일 로동신문

 

이달에 렬강들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격화되여 국제정세는 혼란스러웠다.

 

홍콩사태에 뻗친 내정간섭의 마수

 

지난 6월 중국 홍콩에서 법개정문제를 발단으로 시작된 시위가 이달에 들어와 극단적인 폭력행위로 번져지면서 사회정치적안정이 심히 파괴되였다.중국은 국가의 주권과 존엄에 공공연히 도전해나서고 《한 나라, 두 제도》의 한계선을 건드린 폭력분자들의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립장을 표명하였다.치안당국은 폭력행위들이 조직화, 합리화되고있는데 대해 경종을 울리면서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폭력행위가담자들에게 형사책임을 지울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민주주의》와 《자유》의 미명하에 급진적인 폭력분자들의 행위를 사촉하면서 붙는 불에 키질하였다.

미국회 하원 의장은 성명을 발표하여 국회에서의 《홍콩인권 및 민주주의법안》에 대한 토의를 계속 추진할것이며 《홍콩의 민주주의와 자유, 법치》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하였다.또한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이 홍콩시민들과 하나로 단결되여 《희망과 자유, 민주주의로 충만된 홍콩인들의 미래를 쟁취》할것이라고 하는 등으로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였다.

서방보도수단들은 폭력분자들을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인사들》로 미화분식하면서 홍콩의 법치를 수호하고 시민들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행정구정부와 경찰이 취한 정당하고 합법적인 조치에 대하여 《진압》이라고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

중국은 홍콩사태와 관련하여 흑백을 전도하는 외부의 간섭을 단호히 배격하였다.

《인민일보》는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고 홍콩문제는 전적으로 중국내정에 속하며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도 허용할수 없다, 중국은 홍콩에 뻗쳤던 검은 마수를 하루빨리 거둘것을 다시금 경고한다고 강조하였다.

 

격렬해지는 무역분쟁

 

지난 6일 미국은 중국을 환률조작국으로 지정하고 국제통화기금을 통해 중국이 불공정한 경쟁으로 얻은 리득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날에는 《2019회계년도 국가방위권한법》에 따라 미련방정부의 자금을 리용하여 화위와 중흥 등 5개 중국회사들의 전신설비를 구입하는것을 금지할데 대한 림시규정을 발표하였다.

15일에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약 3 000억US$어치에 달하는 상품에 10%의 추가관세를 부과할것이며 이 조치는 두 단계로 나뉘여 실시될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보복조치를 취하였다.중국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법률과 법규, 국제법의 기본원칙에 따라 5 078개 항목의 약 750억US$어치에 달하는 미국산 수입상품에 10% 혹은 5%의 추가관세를 부과하며 이 조치를 두 단계에 걸쳐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중국의 보복조치에 미국은 자국기업들에 중국과의 관계를 끊을것을 강박하는것으로 대응하였다.최근에는 약 5 500억US$어치에 달하는 중국산 대미수출상품에 대한 추가관세률을 더욱 높일것이라고 발표하여 또다시 중국을 압박하였다.

날로 확대되는 중미무역분쟁은 전면전으로 치닫는 양상을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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