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내정간섭책동을 규탄

주체108(2019)년 9월 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로골적인 압력을 가하고있는 미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는 매국협정의 파기와 관련하여 미국의 정객들이 련일 나서서 《실망》이니, 《우려》니 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계속하여 미국의 반응을 통해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이 누구를 위한 협정이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협정을 연장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은 명백한 강박과 내정간섭이라고 주장하였다.끝으로 신문은 남조선민심을 똑바로 보고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에 대해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국민주권련대》와 청년당, 대학생진보련합도 서울에서 미국의 내정간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참가자들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을 놓고 미국회와 행정부의 인물들이 《유감》을 표시하고 남조선당국을 압박하는 언행을 일삼는데 대해 민중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들은 미국이 일본편을 들며 남조선을 압박하고 굴욕과 희생을 강요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처사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욱일기》와 성조기를 찢어버리며 기세를 올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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