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정치광대극

주체108(2019)년 9월 5일 로동신문

 

《자한당》패거리들이 당국의 《폭정》을 막는다고 고아대며 또다시 《장외투쟁》에 나섰다.

얼마전 《자한당》 대표 황교안은 그 무슨 《립장문》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역도는 당국의 《폭정》을 막기 위해 이전보다 더 강력한 《장외투쟁》을 벌리겠다고 고아댔다.

그에 이어 《자한당》패거리들은 지난 8월 24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었다.

여기에서 황교안은 법무부장관후보자의 자격문제를 거들며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보수우파들이 통합을 해야 한다고 악청을 돋구었다.

원내대표 라경원도 현 당국을 마구 물어뜯으면서 우파통합에 대해 떠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 정당들은 《자한당》이 또다시 《장외투쟁》에 나선것과 관련하여 사실상 《황교안의 가출대권놀음》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명분없는 국회발목잡기》, 《민생을 외면한 무책임한 행태》는 민중의 지지를 받지 못할것이라고 일제히 비난하였다.

지어 《자한당》의 비박근혜파도 황교안이 자기의 정치적지위가 흔들리는것을 차단하기 위해 《장외투쟁》을 벌리고있다고 불만을 터치였다.

《바른미래당》은 《자한당》의 《장외투쟁》을 《상습가출》로 조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교안일당은 한사코 《장외투쟁》마당에 뛰여들고있다.

이자들이 또다시 《장외투쟁》을 벌리며 《좌파정권타도》와 《우파결집》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고있는것은 법무부장관후보자추천문제를 구실로 보수통합놀음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저들의 몸값을 올리고 나아가서 재집권의 길을 열기 위한 궁여지책에 지나지 않는다.

정치적으로 무능하고 독단을 부릴줄밖에 모르는 황교안은 《자한당》 대표벙거지를 뒤집어쓴 첫날부터 보수통합에 대해 운운했지만 《정치초년생》이라는 야유만 받고 통합은커녕 보수의 분렬과 대립만 촉진시켰다.이로 하여 역도의 체면은 여지없이 짓이겨졌다.

궁지에 몰려 출로를 찾아 헤덤비던 황교안은 법무부장관후보자추천문제가 터져나오자 그것을 땅바닥에 나딩구는 자기 몸값을 올릴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좌파정권타도》와 《우파결집》을 웨치는 《장외투쟁》놀음을 다시금 벌려놓았다.

결국 《자한당》의 《장외투쟁》이라는것은 자기의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실현하려는 황교안과 그 패거리들의 서푼짜리 광대극일뿐이다.그것은 저들에 대한 민심의 규탄기운을 딴데로 돌리고 보수통합으로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몸부림이다.

지금껏 불순한 《안보장사》소동으로 북남관계의 파국을 부추기고 천년숙적 일본의 리익을 대변하는 매국적추태를 부린것으로 하여 민심의 저주와 배척을 받고있는 황교안과 라경원이 그 주제에 또다시 거리에 나가 《장외투쟁》을 한답시고 란동을 부리고있는것은 이자들이 얼마나 후안무치한 정치간상배들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죽했으면 《자한당》내에서조차 황교안을 자기밖에 모르는 《무능하고 무례하고 무책임한 3무대표》로 비난하고 라경원에 대해서는 《아베에게 붙어사는 라베》라고 비평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겠는가.

지금 《자한당》패거리들은 저들이 벌려놓은 《장외투쟁》에 대한 비난여론을 눅잦히려고 온갖 궤변을 다 늘어놓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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