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변의 동해기슭에 펼쳐지는 눈부신 변혁 -경성군 온포온실농장지구건설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손길아래서 자라난 당의 군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고있습니다.》
경성군 온포온실농장지구건설을 빠른 기간안에 끝내고 이 일대를 황금의 땅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고 군인건설자들이 날에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300동의 온실골조공사 결속
조선인민군 김춘범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300동의 반궁륭식박막수경온실 골조공사를 결속하였다.하여 수십정보에 달하는 면적에 거창한 온실바다가 자기의 자태를 뚜렷이 하며 펼쳐졌다.
당의 은정속에 일떠서는 경성군 온포온실농장지구에는 한개 호동의 면적이 1 000㎡인 반궁륭식박막수경온실 300동과 1정보면적의 궁륭식련동박막토양온실 18동, 맞지붕련동유리수경온실과 맞지붕련동유리토양온실 각각 한개 호동씩을 포함하여 4개 종류의 온실이 특색있게 건설되게 된다.
공사조건이 불리한 겨울철에 많은 품이 드는 하부망공사를 끝낸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지난 3월부터 반궁륭식박막수경온실건설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수십만㎥의 기초굴착과 성토공사를 진행해야 하며 수백만장의 블로크를 축조해야 하는 등 공사량은 실로 엄청났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거창하고 방대한 규모의 남새온실농장건설을 인민군대에 전적으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한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조선인민군 김춘범소속부대의 지휘관들은 군인건설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리면서 기초굴착과 성토공사, 블로크찍기를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특히 건설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는 원칙에서 매 공정별작업을 전문화하는 방법으로 공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군인건설자들은 하루에 최고 10만장이상의 흙경화제블로크를 생산하면서 공사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갔다.이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돌격전을 벌리는 속에서도 많은 건설자재를 절약할수 있는 합리적인 공법도 창안도입하여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현재 골조공사가 끝난 온실호동들에 대한 트라스설치가 진행되고있으며 1정보면적의 온실골조공사도 마감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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