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 경축연회 도꾜에서 진행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 경축연회가 5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들, 국장들, 간또지방 총련본부 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책임일군들, 동포상공인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일본의 정계, 경제계, 언론계, 사회계, 문화계 인사들, 일본주재 여러 나라 대사관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 특파기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연회에서는 허종만의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적대세력들의 제재돌풍을 자립, 자력의 열풍으로 쓸어버리면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인민경제의 각 분야에서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력자강의 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인민경제 모든 부문들에서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와 생산공정의 현대화가 적극 추진되고 삼지연군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단천발전소건설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이 튼튼히 다져지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외교지략과 세련된 정치수완, 강력한 주도에 의하여 조선반도에는 평화와 안전,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하면서 이 흐름을 살리기 위해서는 미국이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우리 공화국과의 대화에 나서는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일본도 공화국과의 대화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조일평양선언에 따라 과거를 청산하고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민족차별과 인권침해를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옥체건강을 삼가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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