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곡식생산목표점령을 위한 2019년 사회주의경쟁총화모임 진행

주체108(2019)년 9월 14일 로동신문

 

얼마전 올곡식생산목표점령을 위한 2019년 사회주의경쟁총화모임이 진행되였다.모임에서는 올곡식생산에서 앞장선 단위들의 농사경험과 사회주의경쟁순위가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고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농근맹중앙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에 진행된 2018년 농업부문 사회주의경쟁총화를 계기로 본보기협동농장들과 도, 시, 군, 알곡생산계획이 1만t이상 되는 농장들사이의 2019년 사회주의경쟁을 선포하고 농업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드높이 떨쳐나선 각지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량품종의 종자를 적극 받아들이고 질좋은 유기질비료를 원만히 생산하는것과 함께 물원천확보와 두벌농사면적보장에 특별한 주목을 돌리였다.그리고 과학농사방법을 적극 도입하면서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지난해에 비해 올곡식생산량을 더 늘이였다.

함경남도에서는 포전마다 진거름과 《신양2》호발효퇴비, 흙보산비료를 더 많이 실어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면서 농작물비배관리를 짜고들어 밀, 보리를 비롯한 올곡식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룡천군에서는 지난해농사경험에 기초하여 다수확우량품종을 널리 받아들이고 많은 량의 린회토와 질석을 포전에 실어내여 지력을 높이였다.그리고 여러가지 영양액으로 잎덧비료주기를 진행하여 가물과 고온이 지속되는 속에서도 좋은 결실을 안아왔다.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에서는 각종 유기질비료를 많이 생산하여 지력을 높이는것과 함께 앞선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였다.운전군 운하협동농장에서는 올곡식생산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를 지력제고에서 찾고 많은 량의 유기질비료를 포전에 실어내는 한편 농업과학기술학습을 심화시켜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남포시, 평안북도와 청단군, 금야군,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을 비롯한 다른 도, 시, 군들과 농장들이 올곡식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모임에서는 본보기협동농장들과 도, 시, 군, 알곡생산계획이 1만t이상 되는 농장들사이의 경쟁순위가 발표되였다.

사회주의경쟁에서는 함주군 동봉협동농장, 함경남도와 남포시, 청단군과 룡천군, 운전군 운하협동농장이 우승하였다.이밖에도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과 태천군 은흥협동농장, 평안북도, 평안남도, 개성시, 강원도, 황주군, 숙천군, 금야군, 정주시, 안악군 덕성협동농장, 문덕군 룡림협동농장이 평가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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