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력한 핵심력량을 가진 혁명은 백전백승한다

주체108(2019)년 9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혁명투사인 조선로동당원,

우리 사회의 발전동력은 당원들의 심장속에 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당원들이 당과 혁명앞에 얼마나 무거운 책임을 지고있으며 또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서있는가를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게 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

당에 끝없이 충실한 핵심들이며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들인 조선로동당원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절대의 믿음이 수백만 우리 당원들의 심장 용암마냥 끓어번지게 하며 폭풍노도쳐 달리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무한대한 활력을 부어주는 동력, 이는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결사관철의 선봉투사이며 수천만의 심장에 충정의 불, 애국의 불을 지펴주는 불씨인 조선로동당원들의 심장속에 있다.

 

* *

 

오늘 우리 당은 수백만 당원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빛나는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용맹한 결사대, 적극적인 선봉대, 능숙한 선동대가 될것을 기대하고있다.

수백만의 조선로동당원들이 들고일어난다는것은 수천만의 심장에 불을 활활 지펴주어 혁명이 노도와 같이 폭풍치며 전진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조선로동당원의 징표와 자질은 그 어떤 특수한 출신이나 경력, 남다른 학력이나 지식수준에 있지 않다.

생의 순간순간을 수령결사옹위로!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는 열혈투사, 바로 이 숭고한 모습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원, 그 부름은 혁명전사가 받을수 있는 영예가운데서 가장 고귀한 영예, 칭호가운데서도 가장 값높은 칭호로 빛나는것이다.

당원의 심장은 언제나 당과 수령을 진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충정으로 불타야 하며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오직 당과 수령만을 믿고 따르며 생사운명을 같이 할 철석같은 신념과 각오로 높뛰여야 한다.

수령결사옹위의 성새, 방패들로 조국과 더불어 영생하는 김혁, 차광수, 최창걸…

이들은 항일혁명이 낳은 첫 당조직의 성원들이였다.

수류탄을 입에 물고 적들속으로 굴러내려간 강호영, 꽃나이청춘을 희생적으로 바치며 당원증과 당비를 당중앙위원회에 전해달라는 마지막말을 남기고 간 안영애, 전화의 시련속에서 어버이수령님께 산악같은 힘을 드린 신포향…

지난 조국해방전쟁과 더불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는 수많은 영웅들도 당원들이였다.

우리 조국의 장한 아들딸들인 조선로동당원들의 고귀한 생을 통하여 우리는 당원의 징표와 자질은 철두철미 수령결사옹위에 있다는것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게 된다.

당과 수령이 안겨준 가장 값높고 고귀한 영예인 조선로동당원, 이 부름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체질화한 사람,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추호도 흔들림없이 자기 당의 령도적권위를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열혈충신을 상징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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