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전력생산에서 앙양을 일으켜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자
지금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총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경제건설대진군에 더 큰 박차를 가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자면 전력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력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여 경제강국건설의 돌격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전력공업은 인민경제의 생명선이며 심장과 같다.심장이 멎으면 사람의 생명이 멎는것과 같이 전력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지 못하면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킬수 없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더 높이 비약하고 더 빨리 전진하려는 혁명적기상이 약동하고있는 오늘 어디서나 절실히 요구되는것이 전기이다.전기가 있어야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대건설전역들에서 공사를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힘있게 진척시킬수 있다.집집마다에서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울려나오게 하고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은을 내게 하는것도 전력생산과 잇닿아있다.당면하여 농촌들에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적기에 와닥닥 해제끼자고 하여도 전기를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한다.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사업이 아니라 당의 권위를 옹위하고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현시기 전력생산에 힘을 집중하는것은 불리한 기상조건으로 나라의 수력자원이 줄어든것과 관련하여 더욱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최근년간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 비가 적게 내리고 극심한 고온현상이 지속되였다.결과 수력발전소들의 언제수위가 낮아져 전력생산에서 커다란 지장을 받고있다.겨울철이 다가올수록 전력에 대한 수요는 날로 늘어나고있다.조건은 어렵고 애로는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우리는 이미 마련된 동력기지들에서 증산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 전력생산을 늘여나가야 한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본때, 투쟁기질이다.우리는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전개함으로써 온 나라에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고 자력으로 부강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주체조선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견인불발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전력증산의 예비는 어디까지나 그 주인인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심장속에 있다.생산자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은 기적과 혁신을 낳는 어머니이다.
우리 당은 전력공업부문의 로동계급에게 경제강국건설의 전초선을 지켜선 동력전사, 떠받들어주어야 할 나라의 보배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었으며 오늘의 대진군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북창과 순천을 비롯한 각지 발전소의 로동계급은 경제건설대진군속도가 자신들의 투쟁에 의하여 좌우된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한몸이 그대로 타빈이 되고 발전기가 되여서라도 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생산돌격전을 맹렬히 벌려야 한다.
현존전력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야 한다.
오늘의 조건에서 전기문제를 풀자면 화력발전소들에서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려야 한다.현재 우리 나라에 조성되여있는 화력발전능력만 잘 발양시켜도 긴장한 전기문제를 적지 않게 풀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