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꿈결에도 뵙고싶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공화국창건 71돐을 맞으며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한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불타는 충정의 맹세를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이 글을 올립니다.
잊을수 없는 조국방문의 하루하루를 뜨거운 감회속에 돌이켜보는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은혜로운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으로 귀중히 여기시며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올해의 9월에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최상의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가의 전반사업을 이끌어나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9월의 명절을 맞으며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어머니조국에 불러주시고 숙식조건으로부터 체류일정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헤아려주시며 친어버이의 은정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한 총련교육일군대표단 성원들을 자신의 곁에 세워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재일본조선상공인대표단을 위하여 성대한 연회를 차려주시였다는 소식에 접하던 그날 저희들은 원수님의 대해같은 은총이 너무도 고마워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하여 헌신분투하며 애국충정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고있는 총련일군들의 남모르는 수고까지 헤아려주시고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우에 높이 내세워주시였으니 정녕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태풍전야에 태여난 숭고한 동포애의 새 전설을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기고 대를 이어가며 길이 전해갈것입니다.
저희들의 이번 조국방문은 력사의 돌풍, 자연의 광란을 길들이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페부로 절감한 의의깊은 나날이였습니다.
사회주의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상상봉우에 올려세우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 무한대한 인민사랑의 감동깊은 서사시를 끝없이 펼쳐주시여 9월의 하늘가에 우리의 존엄이고 긍지인 람홍색공화국기가 더욱 창공높이 나붓기도록 하여주시였습니다.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그 어떤 대적도, 횡포한 자연의 광란도 두렵지 않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고 경제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려나가는 조국인민들의 영용한 투쟁모습에서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어머니조국의 참모습을 더욱 똑똑히 새겨안을수 있었습니다.
조국방문기간 저희들은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여러 단위들을 참관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세계에 떠받들려 거연히 솟아오르는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해돋이를 그려볼수 있었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