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4th, 2019

김정은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주체104(2015)년 10월 4일-

주체108(2019)년 10월 4일 웹 우리 동포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가장 경사스러운 혁명적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여 혁명과 건설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이다.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력사적위업, 주체혁명위업이다.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을 과시한 자랑찬 승리의 력사이다.

조선로동당은 창건후 70성상 주체혁명위업을 수행하는 력사적투쟁속에서 주체의 혁명적당,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혁명과 건설의 승패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어떻게 건설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어떻게 높여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였다.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수령의 당이며 당건설에서 기본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고 그 계승성을 실현하는것이다.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전당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수령을 중심으로 한 당의 통일과 단결을 실현하며 전당이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게 하는것이다.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당을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한 위력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되게 하였다.

수령을 중심으로 한 통일단결을 이룩하는것은 조선혁명의 복잡성과 간고성으로 하여 창건 첫날부터 우리 당앞에 더욱 중대한 문제로 나섰다. 우리 당은 력사적으로 내려오면서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에 막대한 해독을 끼친 종파주의와 온갖 기회주의조류를 극복하고 당의 통일단결을 이룩하였으며 수령을 중심으로 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심화시켜왔다.

우리 당은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수령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해나가는 체계를 세웠으며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수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전당김일성주의화로선을 제시하시고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나가도록 하신것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는데서 결정적전환의 계기로 되였다.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킨것은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위대한 업적이다.

우리 당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계승문제를 옳바로 해결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대를 이어 계승되게 하였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계승문제는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며 혁명적당건설에서 나서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력사는 수령의 옳바른 령도밑에 혁명을 성과적으로 전진시켜온 당이라 하더라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옳게 계승하지 못하면 당이 변질되고 결국에는 혁명의 좌절을 가져오게 된다는 뼈아픈 교훈을 남기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 령도자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다지고 령도체계를 세우도록 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되게 하시였다.

대를 이어 탁월한 수령을 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을 보장한것은 조선로동당의 전투적위력과 불패성의 근본요인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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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지구를 굽어본 우리의 《북극성》

주체108(2019)년 10월 4일 로동신문

 

그 순간은 지구도 자전을 멈추고 온 세계가 두눈을 번쩍 뜨며 또 한번 초대형급 조선충격으로 진동했다.멀리 갈수록 더 커지는 파도처럼 시간의 초침소리와 함께 우리의 북극성메아리는 대륙을 휘감고있으며 온 행성을 뒤흔들고있다.

사변의 놀라움에 비해서는 글자가 400여자밖에 안되는 짧은 보도였지만 그 한자한자가, 지어 그 작은 획 하나, 점 하나도 강력한 힘의 발산처럼 망막에 찍혀지고 쿵쿵 가슴을 두드린다.바다의 흰물줄기를 폭포처럼 내리쏟으며 불쑥불쑥 솟구쳐오르는 우리의 미남자, 옥동자같은 북극성도 멋지기 그지없지만 만리창공에서 굽어보는 둥근 행성은 정말 가슴이 쩌릿하게 이 나라 인민을 격동시켰다.

지구를 함께 안고돌며 지구의 맥박을 생생히 듣는듯 참으로 감개무량하다.어느 지상에서도 아니다.깊고깊은 바다속에서 솟구쳐 다시 높고 아득한 대공을 가르며 우주만리에까지 단숨에 오른 우리의 보는것조차, 듣는것조차 눈물겹도록 자랑스러운 북극성이여, 거대한 대양의 중압도 돌파하고 우주의 높이도 동시에 점령한 그 힘 장하고도 가슴뿌듯하노라.

정녕 이 나라 조선이 통채로 우주에 올랐다!

우리 원수님 그처럼 사랑하시는 위대한 조선인민이, 존엄높은 우리 국가와 우리의 유구한 반만년력사, 끝없이 창창한 미래가 모두 지구우에 우뚝 솟아올랐다.진정 천신만고 험산준령을 타고넘으며 달려온 그 힘이 어디까지 올랐으며 정의의 시간표를 만들고 진정으로 지구를 돌리는 력사의 주인공은 누구인가를 말이 아닌 눈으로, 페부로 감촉하며 이 나라 인민은 실로 일찌기 느껴본적 없는 격정으로 가슴들먹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강력한 군력에 의해서만 평화가 보장된다는 철리를 항상 명심하고 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며 나라의 방위력을 계속 튼튼히 다져야 합니다.》

세상에는 지구를 굽어보는 나라도 적지 않고 그것을 찍은 화면들 또한 헤아릴수 없을것이다.진정한 인류의 과학발전과 진보를 위해 지구를 보는것도 있지만 많은 경우 전쟁과 침략, 탐욕과 전횡의 보이지 않는 화살표와 시간표를 꿈꾸며 이 지구를 매일같이 샅샅이 훔쳐보는 세력들이 있다.

조선은 존엄과 진리를 위하여, 참다운 미래를 위하여 오늘 가장 강한 정의의 힘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굽어본다.

보았으리라.지구의 곳곳에 검은 손을 뻗쳐 불행과 동란을 산생시키는 세력들이 누구인가를 다시 보고 자주를 갈망하며 운명의 문을 두드리는 어둠이 드리운 곳도, 짓밟히고 수난당하며 원한과 구원을 하소연하는 사람들도 우리의 북극성은 다 보았으리라.

이 행성이 폭제의 희생물이 되여서는, 이 땅에 그 어떤 침략의 마수가 뻗치게 해서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고운 꿈이 짓밟혀서는 절대로 안되기에 우리의 북극성은 적대세력들의 검은 소굴을 엄숙한 시선으로 굽어보고있다.

바다는 지구표면의 70%이상을 차지한다.그 넓고도 깊은 보이지 않는 바다속 그 어디에나 우리의 북극성은 자기의 발사지점을 정할수 있고 그 사정반경은 상상하고도 남음이 있을진대 우리는 참으로 무한강대한 국력을 당당히 지니였다.

지난 7월 22일 새형의 잠수함건조로부터 10월 2일 《북극성-3》형의 성공까지 70여일동안 적들의 제노라 하는 첨단무기를 쓰다 버린 파철더미로 만들, 아직 그 누구도 만들어보지 못한 주체무기들을 련이어 탄생시킨 그 초고속개발창조력은 참으로 세계병기사에는 물론 우리의 국방건설사에서도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기적중의 기적이다.

각이한 정황속에서 우리 당의 군사전략적기도를 원만히 관철할수 있게 설계되고 새로 건조된 우리 잠수함의 출현과 적대세력들에게 평양발 경고를 보낸 우리의 신형전술유도무기위력시위사격, 우리 당이 구상하고 그처럼 바라던 새형의 주체무기인 신형대구경조종방사포와 우리의 힘을 우리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전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아직 그 어디에도 없는 우리 식의 최강의 병기-초대형방사포, 이어 그 응축된 힘이 바다속에서까지 분출하여 세계를 뒤흔든 북극성의 강력한 대진동…

그처럼 어려운 시련을 헤치고있는 조선의 이 강력한 솟구침은 고금동서에 존재한 강국들의 힘에 대한 모든 전설과 신화를 초월하는 참으로 놀라운 사변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하늘도 우리 하늘, 바다도 우리 바다, 승리는 조선의것이다!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시험발사성공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철도성에서-

김명 찍음

-중구역에서-

정철훈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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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자욱을 따라 : 우리 인민에게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시려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을 찾아서-

주체108(2019)년 10월 4일 로동신문

 

송도원,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가슴후더워진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야영가는 학생소년들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전선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과 더불어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부름이다.

그것이 오늘은 인민들이 항상 즐겨찾는 제품이 꽝꽝 생산되여나오는 식료공장과 함께 불리우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끝없이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인민생활향상에 선차적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

얼마전 우리는 여러가지 질좋은 식료품생산으로 소문을 내고있는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을 찾았다.

공장어구에 이르니 제일먼저 안겨오는것은 특색있는 속보판이였다.

속보판에 소개된 혁신자들의 투쟁소식이 취재의 첫걸음부터 우리의 마음을 흥분시켰다.

공장정문의 량옆에 씌여진 글발 《자력갱생》, 《자급자족》, 줄지어 늘어선 여러 수종의 나무들, 공원속에 들어앉은것만 같은 산뜻한 공장의 전경…

둘러볼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하여 공장안팎을 제 집과 같이 알뜰히 꾸려가고있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깨끗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공장의 한 일군은 찾아온 목적을 듣더니 이렇게 말하였다.

《한해전 일이지만 꼭 어제일 같습니다.

그 무더운 삼복철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공장에서 뵙게 되니 저도모르게 눈물이 왈칵 솟구쳤습니다.글쎄 폭열에 금시 숨이 막히는것만 같은 그런 날에 우리 원수님께서 찾아오실줄이야…》

옷깃을 땀으로 적시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우리 원수님의 로고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시울이 젖어든다고 하면서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으시였던 연혁소개실로 우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7월 동해기슭의 크지 않은 식료공장에 인민사랑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우러르며 그날의 뜻깊은 사연들을 추억하는 우리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의 제품들이 도적인 범위를 벗어나 전국각지로 퍼져가고 중앙의 식료공장제품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있는데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전국적인 식료공장들사이의 제품경쟁을 활발히 벌려 따라배우고 따라앞서기 위한 투쟁열풍속에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하나의 제품이라도 그것이 인민들에게 가닿는것이라면 마땅히 도에서 생산한것이건, 중앙에서 생산한것이건 다 최상의 질을 보장하도록 따뜻이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자나깨나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가장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시기에 우리 원수님 례년에 없는 무더위가 휩쓰는 그 삼복철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것 아니던가.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욱을 따라 생산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였다.

들리는 곳마다에서 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였고 곳곳에 그득히 쌓아놓은 여러가지 식료품들이 마음을 흐뭇하게 해주었다.

《우리가 만든 제품이 인민들에게서 호평을 받으니 정말 긍지가 큽니다.》

《우리 인민들이 이제는 다른 나라 식료품들을 넘겨다보지 않고 우리것만 찾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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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가사처럼 과학을 사랑하라!

주체108(2019)년 10월 4일 로동신문

 

하나의 뜻깊은 시대어로부터, 참으로 귀중한 어느 하루, 한시각으로부터 위대한 시대, 번영의 새 력사가 시작되기도 한다.

그날은 우리 원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신 날들중의 하루였다.

두해전 2월의 어느날 세계적으로도 몇개 나라만이 생산하고있고 인민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첨단설비를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훌륭히 만들어낸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시종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그이,

우리가 믿을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것은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명석한 두뇌이라고 하시면서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누구나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것을 자기 가사처럼 여겨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것을 자기 가사처럼!

지금 이 시각도 지구상에는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방대한 계획들, 나름대로의 지론들, 형형색색의 낱말들이 차고넘친다.하지만 오랜 전통을 가진 선진국들과 유명한 리론가, 경제학자들이 내놓은 고금동서의 부피두터운 서적들을 다 펼쳐보아도 이처럼 심오한 뜻과 명쾌한 번영의 철리를 밝혀준 대명제를 찾아볼수 없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함에 있어서 이렇듯 놀랍고도 확고한 열쇠로 되는 사변적인 발견은 탁월한 위인을 높이 모시여 받아안은 우리 시대의 크나큰 행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가사는 사람들모두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뜨거운 열과 정을 다해 가꾸어가는 행복의 밑천에 대한 문제이다.그런것으로 하여 집안일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마음속 첫자리에 놓인다.심장으로 하는 일, 어느때나 지극한 진정과 깊은 사려가 전류처럼 와닿는것이 가사이다.

자기 집일을 두고서는 결코 손님이 없다.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오직 스스로 쉼없이 일감을 찾아하는 그 진정은 한생토록 꾸준하고 부담을 모르며 몸도 마음도 아낌없이 바치게 하는 열렬한것이다.

태여나서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인간이 가사를 그처럼 진실하게, 성실하게, 철저하게 대하는것은 그것이 결국 자기의 운명과 직결되여있는 문제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는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과학기술은 바로 그런 사활적인 문제이다.

과학기술이자 자력자강이고 만리마이다.과학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경제강국건설의 1211고지이다.

총대와 불굴의 사상정신력만이 아니라 과학기술의 기관차에 지금 우리 당정책의 운명, 조국의 운명이 달려있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과연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였던가.십년을 일년으로 앞당기고 아침저녁으로 변이 난 지난 8년세월의 기적은.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명석한 두뇌에서 시작되였다.만복의 씨앗처럼, 기적의 뿌리처럼 과학기술, 이 부름에서부터 인민의 꿈을 안은 우리 당의 구상이 현실로 아름답게 꽃피였다.

너무도 명백한 사실이다.지식과 기술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자기 손으로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짐배, 미남자뜨락또르와 현대적농기계들,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려명거리도 창조할수 있었겠는가.

이 땅에서 수백수천번도 일어났을 전쟁과 재난을 쳐물리친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대사변들도 다름아닌 과학기술이 떠받들어올린 승리의 월계관들이다.

최고의 충성! 최대의 애국!(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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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대학생들 미국에서 조선반도평화실현을 위한 활동 전개

주체108(2019)년 10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대학생들로 구성된 평화행진단 성원들이 미국에서 조선반도평화실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9월 24일 뉴욕에 도착한 그들은 유엔본부앞에서 《대북제재 해제하라!》,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관련 내정간섭 중단하라!》, 《6.12북미합의 리행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웨치면서 선전활동을 벌렸다.

이어 그들은 시내의 여러곳에서 남조선주둔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구호판을 들고 조선반도평화실현을 방해하는 미국규탄행동을 벌렸다.

평화행진단 성원들은 25일과 26일 워싱톤에서 미국규탄행동을 이어갔다.

백악관앞에서 그들은 미국이 조선반도평화보장에 나설것을 요구하며 항의운동을 벌렸다.

이에 앞서 미국방성건물앞에서 민족자주, 민족자결을 주장하였으며 국회의사당앞에서는 미국규탄연설회를 가지였다.

연설자는 미국이 유엔을 앞세워 남북관계개선을 방해하는 행위를 당장 중지하고 남조선에 배치한 무력을 모두 철수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그것만이 조선반도평화와 번영, 통일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였다.

평화행진단 성원들은 또한 미국의 행정기관들을 돌며 평화행동을 계속하였다.

많은 미국시민들이 지지를 표시하였다.

이번 활동과 관련하여 평화행진단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북을 적대시하며 제재를 가하는데 대해 반대한다고 하면서 미국이 평화실현방해책동을 그만둘 때까지 투쟁할 의지를 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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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거대한 초불바다가 시사해주는것은

주체108(2019)년 10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9월 28일 남조선 서울에서 200만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대규모 초불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에 참가한 남조선인민들은 《정치검찰 물러나라》, 《<자한당> 수사하라》, 《공수처를 설치하라》, 《이제는 울지 말자, 이번엔 지켜내자, 우리의 사명이다》, 《검찰개혁!》 등의 구호를 웨치며 투쟁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렸다.

거대한 초불바다, 이것은 권력야망실현에 환장이 되여 《장외투쟁》놀음에만 집착하고 적페청산투쟁을 가로막기 위해 발악하는 《자한당》패거리들과 그와 한짝이 되여 돌아치는 검찰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참을수 없는 분노의 표출이다.

지금 《자한당》것들은 법무부 장관임명문제를 전면에 내들고 매일과 같이 거리에 뛰쳐나가 집회와 시위란동을 부려대면서《국회》운영을 마비시키고있다.

이자들에게는 애당초 《국회》에 수두룩하게 쌓여있는 민생관련법안같은것은 안중에 없고 오직 래년 《총선》에서 어떻게하나 이겨보려는 흉심밖에 없다. 그러자면 법무부 장관임명문제를 구실로 반《정부》투쟁을 계속 벌려 더 많은 지지세력을 긁어모아야 한다는것이 《자한당》패거리들의 속타산이다.

한편 남조선검찰은 법무부 장관가족문제에 대해 과도한 수사를 단행하면서도 《자한당》것들의 《국회》란동사건, 자녀특혜의혹사건에 대한 수사는 뒤전에 밀어놓으며 흐지부지하고있다.

그것이 민심이 요구하는 검찰개혁을 기어코 가로막아 저들이 지금껏 행사해온 무소불위의 특혜를 계속 유지하려는데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런데로부터 검찰은 개혁의 칼자루를 쥐고있는 법무부 장관을 어떻게하나 장관직에서 떼버리기 위해 과도한 수사를 강행하는가하면 그 정보를 저들과 속통이 같은 보수언론과 《자한당》것들에게 넘겨주는 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는것이다.

하지만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이 이를 과연 용납할수 있겠는가.

《국정롱단》과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아온 적페집단이 저들의 죄악을 반성할대신 오히려 민생을 더욱 도탄에 빠뜨리는 짓을 일삼다못해 지어 《정권》퇴진까지 줴쳐대는것이야말로 새 정치, 새 생활을 갈망하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쌓이고쌓인 분노는 마침내 폭발하여 지난 9월 16일 불과 600여명으로 시작된 초불시위가 28일에는 무려 200만명이나 참가하는 거대한 초불시위로 번지였다.

이번에 남조선에 펼쳐진 초불바다는 보수패당이 적페청산을 가로막으려고 아무리 발악해도 민심은 이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며 인민들의 더 큰 비난과 규탄속에 저들의 멸망만을 앞당기게 될것임을 뚜렷이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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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군사분야에서도 치렬해지고있는 중미대결

주체108(2019)년 10월 4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무성 차관보는 현재 미행정부가 자국과 동맹국들에 조성되고있는 《중국의 안전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준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전문가들은 그가 말한 새로운 조치가 아시아에 중거리미싸일을 배비하는것을 념두에 둔것일수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미국방장관 에스퍼가 아시아행각때에 중국의 군사행동이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정을 파괴하고 위협을 주고있다.》고 하면서 그에 대응하기 위하여 아시아에 중거리미싸일을 배비하려 한다고 말한적이 있다.

미국무성 차관보의 이번 발언은 중국의 신경을 심히 건드리고 중미관계를 보다 복잡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계기로 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무성 차관보의 발언은 중국의 대내외정책에 마구 먹칠을 하고 그를 외곡한것일뿐아니라 《중국의 위협》을 고취한것이라고 비난하였다.

2017년 12월 미행정부는 국가안보전략보고서를 발표하여 여러 방면에서 중국의 정책을 헐뜯었으며 중국을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질서에 《도전》하는 국가로 규정하였다.최근에는 미국정객들이 《미국이 중국의 식민지로 될것이다.》, 《중국이 서방민주주의국가들의 전복을 꾀하고있다.》, 《중국이 세계패권의 길로 나아가고있다.》고 중국의 《위협》을 합리화, 극대화하는 말들을 자주 하고있다.

미국은 중국인민해방군이 서태평양지역에서 활동령역을 급속히 넓히고 군비를 증강하고있는것이 《위협》으로 된다고 설명하고있다.

지난해 미국방성은 중국의 군사 및 안전보장에 관한 년차보고서에서 중국군이 서태평양에서 미군의 개입을 저지하는 군사전략을 추진하고있다고 지적하고 무력현대화의 목표에 대해서는 《미군을 압도하려 하고있다.》고 하였다.또한 중국군폭격기들이 작전범위를 확대하면서 주일미군 등에 대한 공중폭격능력을 과시하고 해군륙전대도 증강하고있다고 비평하였다.보고서는 중국이 군비를 계속 늘이면서 미국에 도전하고있으며 그로 하여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뒤받침해온 미군의 압도적우위가 흔들릴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미국은 지역나라들에 《중국에 대한 공포》를 조성하며 저들과 같이 행동할 때 그 《위협》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중국과의 관계발전을 지향하는 나라들을 이모저모로 압박하고있다.

최근에도 솔로몬제도가 중국과의 외교관계수립을 결정하자 미국부대통령은 솔로몬제도 지도자들과의 상봉을 취소한다고 공식선언하고 이 나라가 중국을 외교적으로 인정함으로써 력사적으로 굳건한 관계를 훼손시켰다고 압력을 가하였다.

미국은 중국주변지역에 대한 군사적통제권을 장악하려 하고있다.대만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의 오끼나와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최전방으로 삼고 이곳에 있는 군사기지를 확대강화하고있다.중국주변에서 군사연습을 빈번히 벌리고있다.

동북아시아에서는 미국, 일본, 남조선, 서태평양에서는 미국, 일본, 오스트랄리아, 인디아양에서는 미국, 일본, 인디아를 주축으로 군사동맹을 형성하고 그것을 확대하여 중국에 대한 포위환을 완성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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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배격당하고있는 외세의 내정간섭행위

주체108(2019)년 10월 4일 로동신문

 

지난 9월말 18개월간의 협상끝에 수리아헌법위원회가 구성되였다.

수리아대통령은 한 외교석상에서 테로를 지원하는 세력들에 의해 조성된 온갖 장애와 방해에도 불구하고 헌법위원회가 구성되였다고 하면서 위원회사업의 성과여부는 외부세력의 불간섭에 달려있다고 말하였다.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상도 방송과의 회견에서 헌법위원회사업에 대한 외부의 그 어떤 간섭도 배격한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수리아헌법위원회의 구성이 이 나라에서 벌어지고있는 8년간의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정치적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된다고 평하였다.

현재 수리아에서는 테로분자들을 소멸하기 위한 군사작전이 마지막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많은 피난민들이 고향으로 돌아오고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정세흐름과 대치되는 움직임도 보이고있다.

수리아복구와 관련한 문제들에 대한 일부 세력의 내정간섭이다.

지난 9월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자기 나라를 반대하여 감행되는 미국의 국토분렬시도를 배격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8월 미국은 수리아동북부지역에 《안전지대》라는것을 창설하는데 동의하였다.

이에 수리아는 물론 이란, 로씨야를 비롯한 여러 나라가 강하게 반발하였다.

이란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안전지대》창설에 동의한것은 도발이라고 밝히면서 이러한 조치는 수리아내정에 대한 간섭으로, 수리아의 주권과 령토완정에 대한 명백한 침해로 된다고 말하였다.

로씨야외무성 공보출판국장은 반테로활동은 수리아와의 합의하에 진행되여야 한다, 이것은 수리아가 주권국가라는것을 고려할 때 선차적이고 확고한 조건으로 된다고 하면서 그 어떤 경우에도 수리아의 분렬을 허용하지 않을 립장을 표명하였다.

지난 9월 16일 뛰르끼예의 앙까라에서는 로씨야, 이란, 뛰르끼예대통령들사이의 회담이 진행되였다.회담에서 수리아정세에 대해 토의하고 수리아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는 기초우에서만 이 지역의 안정 및 안전을 달성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의견일치를 보았다.수리아정부의 합법성을 인정하고 그에 의거하여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고조되고있는 속에 수리아국내에서는 미군이 철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현 수리아정부와 미국사이의 관계는 팽팽하다.게다가 현재 수리아에 있는 테로세력의 소굴들에서는 미국제무기들이 빈번히 발견되고있다.이것은 수리아정부로 하여금 자국에 주둔하고있는 미군에 대한 경계감을 가지게 하고있다.또한 앞으로 복구사업을 설계하고있는 수리아정부의 권능을 높이는데도 장애로 된다.

수리아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저들의 무력을 철수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여기에 여러 나라가 목소리를 합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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