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th, 2019
론설 : 우리 사회의 발전동력은 당원들의 심장속에 있다
국가사회제도를 공고히 하고 완성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발전동력에 관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발전동력이 당원들의 심장속에 있다는것은 당원들의 핵심적역할과 주동적인 활동에 의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가 발전해나간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당의 사상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한 당원들이 기수가 되여 돌격로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며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고무추동해나갈 때 혁명의 전진이 가속화된다는것이다.
당원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칠것을 결심하고 혁명투쟁의 길에 나선 자각적인 투사들이다.
우리 혁명의 승리적행로와 고귀한 전취물마다에는 유명무명의 무수한 당원들의 피와 땀이 뜨겁게 슴배여있다.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해 백두의 혈전만리를 헤친 1세대 당원들과 조국의 촌토를 지켜 원쑤들과의 판가리싸움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친 2세대 당원들의 숭고한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을수 없다.조선사람의 본때, 주체조선의 발전속도를 힘있게 과시한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대건설전투에서 선구자적역할을 하여온 사람들도 당원들이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어렵고 힘든 고비마다 제일먼저 어깨를 들이민 사람들도 바로 당원들이였다.자기 수령, 자기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당원들의 영웅적투쟁이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광풍을 과감히 헤치며 험산준령들을 줄기차게 넘어올수 있었다.
오늘 우리 당원들의 정치사상적각오와 준비정도는 매우 훌륭하다.수령의 권위, 당의 권위를 절대화하며 결사옹위하는 견결한 혁명가, 당이 바라는 곳에 남먼저 달려가 진심을 묻는 의리의 인간, 권리앞에 의무를 먼저 놓고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는 진정한 애국자, 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원특유의 참모습이 있고 값높은 영예가 있다.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지니고 사회주의건설의 진격로를 용감하게 개척해나가는 수백만 당원들이야말로 우리 당의 더없는 자랑이고 힘이다.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신념의 강자가 되자, 이것이 우리 당원들의 심장의 맹세이다.
당원이 일반군중과 구별되고 혁명투쟁에서 용맹한 결사대, 적극적인 선봉대가 되는것은 혁명신념이 누구보다도 강하고 투철하기때문이다.이것으로 하여 당원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령도자와 사상과 뜻을 언제나 같이하며 혁명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고 죽음도 서슴없이 불사하는것이다.
우리 당원들의 심장속에 간직된 혁명적신념은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이다.당원들이 당정책옹위전에서 발휘하는 무비의 희생정신도,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굴함없는 계속혁명의지도 혁명신념에 기초하고있다.하기에 당원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이 제시되면 그 누구보다도 심장이 세차게 고동치고 쌍수를 들어 지지하고있으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추호의 동요없이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을 굳건히 고수해나가고있다.
오늘 우리 당이 혁명보위, 조국사수, 인민복무의 중대한 결단들을 주저없이 내리고 거침없이 실천하는 자주적대가 강하고 전투력있는 혁명적당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당의 두리에 신념의 성새를 이룬 당원들이 있기때문이다.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끝까지 따르는 우리 당원들의 모습은 언제나 전진하는 대오의 전렬에서 빛날것이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전위투사가 되자, 이것이 우리 당원들의 심장의 웨침이다.
당원이란 칭호는 그 어떤 직위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다.당원으로서의 더없는 보람과 긍지는 험한 가시밭을 남먼저 헤치고 열백밤을 패서라도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현실로 립증해나가는데 있다.(전문 보기)
백두대지의 두줄기 궤도우에 새겨진 불멸의 위훈 -혜산-삼지연철길건설을 완공한 216사단 철길건설려단 돌격대원들의 투쟁-
우리 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산아래 첫 동네 삼지연군을 련결하는 철길이 새로 건설되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갈 불같은 일념 안고 떨쳐나선 216사단 철길건설려단 돌격대원들은 엄혹한 북방의 기후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맹렬한 돌격전을 벌려 혜산-삼지연철길건설을 완공하였다.
험준한 산발과 협곡을 꿰지르며 뻗어간 두줄기 궤도는 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철길건설자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 안아온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삼지연군까지 넓은철길을 놓도록 하여야 합니다.삼지연군을 현대적으로 꾸리자고 하여도 삼지연군까지 넓은철길을 놓아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삼지연지구를 혁명의 성지답게 더욱 훌륭히 꾸릴 원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10월 삼지연군까지 철길을 놓을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공사와 관련하여 수십차례의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철길건설이 성과적으로 진척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설계와 시공으로부터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고 철길의 기술상태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표준철길로 완성하도록 하신 절세위인의 정력적인 령도는 혜산-삼지연철길이 훌륭히 완공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한다는 철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철길건설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2015년 6월 4일 착공의 첫삽을 박았다.
수백만㎥의 토량처리를 하고 수십㎞의 로반닦기와 레루부설을 하며 수십개의 차굴과 철다리, 12만여㎡의 옹벽공사, 여러개의 역사, 80여개의 공공건물, 수많은 살림집과 구조물건설을 하여야 하는 철길건설은 방대하였다.
항일의 나날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연길폭탄정신과 해주-하성, 이천-세포철길건설에서 발휘한 전세대 철길건설자들의 투쟁기풍, 일본새를 본받아 돌격대원들은 공사장마다에서 새 기록, 새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건설장마다 기백넘친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가 높이 울리고 대형직관선전물, 경쟁도표, 전투속보판들이 곳곳에 게시되는 등 직관선전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여 돌격대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었다.
려단지휘부에서는 련대별로력조직과 중기계들의 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효률적인 건설공법들을 받아들이며 공사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삼지연군으로 가는 로정에 험준한 산악이 막아서고 때없이 쏟아지는 폭우로 길이 막혀 중기계를 동원할수 없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돌격대원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전투를 벌리였다.
로반공사를 위한 절토작업과 토량운반을 다그치면서 구조물공사를 동시에 내밀어 건설이 시작된지 6개월만에 전 구간의 소구조물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하였다.(전문 보기)
후손만대 길이 전할 불멸의 업적
세계유일무이한 최강의 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우리 당의 백년대계를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신 불멸의 령도(5)
언제나 이길수 있는 백승의 비결,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무적의 힘,
이는 수수천년 소망해온 인류의 꿈이였다.그 실현을 위해 고군분투해온것이 인류력사라고 할 정도로 인간은 너무도 오랜 세월 그 힘을 갈망해왔다.
허나 오늘 세인은 보았다.해솟는 아침의 나라 동방조선에서 그토록 그려보던 무한대한 힘의 분출을 가슴후련히 안아보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귀기울이면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다.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가 이룩된 주체106(2017)년 11월의 그날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우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영웅적조선인민만이 이룩할수 있는 위대한 승리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말씀, 정녕 그것은 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결사옹위하는 천만군민에 대한 우리 원수님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의 뜨거운 피력이였다.
절대적인 지지,
어떠한 조건이나 제약도 모르고 조금도 드팀없이 완전하며 그 무엇에 의해서도 흔들리지 않고 확고부동한것을 두고 절대적이라고 한다.그러나 리해관계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개인주의적사고방식이 범람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그와 같은 절대적이라는것이 존재할수 없다는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하다면 이 땅에서는 어떠한가.인류사상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최악의 역경, 수천만의 조선인민을 상대로 한 엄청난 중압이 한해에도 몇배씩 가증되던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도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는 절대적이라는 말을 떼놓고 생각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천백배로 굳건해졌다.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과 함께라면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천만의 웨침이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하기에 우리 원수님 못 잊을 2018년 새해의 첫아침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당을 믿고 따르는 강의한 인민의 진정어린 모습에서 큰 힘과 지혜를 얻으며 조국번영의 진군길을 힘차게 달려온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얼마나 위대한 인민과 함께 혁명을 하고있는가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그렇듯 절절히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이 세상에 현명하다고 자처하는 정치가들치고 단결을 호소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그런데 왜서 어느 시대 누구에게서나 그것이 한갖 구호로만 남게 되는가.
그 물음에 대답을 줄수 있는 불멸의 화폭이 눈앞에 어려온다.온 나라가 피눈물의 바다에서 몸부림치던 2012년 1월 1일 후더운 눈물을 쏟는 인민군장병들과 팔을 끼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찍으신 기념사진이다.
지휘관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어버이장군님을 잃고 눈물속에 나날을 보내였을 동무들이 보고싶어 왔다고 하시면서 힘을 내라고, 오늘 아침 금수산기념궁전에 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새해의 인사를 드리는데 어서 105땅크사단에 가보라고 하시는 장군님의 말씀이 귀전에 울려와 그달음으로 찾아왔다고, 105땅크사단은 명칭만 불러보아도 장군님의 체취와 체온이 느껴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병실의 온도가 얼마인가를 직접 재여보시고 앞으로는 기별없이 찾아와 온도를 가늠해보겠다고 하시며 몸소 세목장의 물온도도 알아보시고 간장색갈까지 살펴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터친 병사들의 뜨거운 눈물, 정녕 그것은 피눈물의 언덕우에서 더더욱 두터워진 수령과 전사들간의 혈연의 정의 거세찬 분출이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정으로 굳게 뭉쳐진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다.》
세계유일무이한 최강의 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우리 당의 백년대계를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신 불멸의 령도(5)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은 혁명과 건설에서 일심단결의 귀중성을 밝힌 명언이다.
드넓은 행성에는 200여개의 나라가 존재하며 매개 나라가 자랑하는 재부도 각이하다.넓고 기름진 땅과 무진장한 자원, 막강한 경제력을 뽐내기도 하고 총명하고 유능한 인재들을 재부의 첫자리에 놓기도 한다.
물론 그 모든 재부들도 귀중하다.하지만 그 재부들은 있다가도 없어질수 있고 잃었다가도 되찾을수 있다.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 그것은 혁명의 전취물가운데서 가장 귀중한 재부이다.우리에게는 혁명의 만년재보로 되는 고귀한 전취물이 많다.그 모든 전취물 하나하나가 다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 되지만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보다 더 크고 위대한 전취물은 없다.당도 군대도 정권도 자립적경제토대도 일심단결이 있어 그처럼 위력한것이다.
일심단결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전취물중의 전취물이며 가장 큰 재부이다.
지금 세계 그 어느 나라도 억만금에 비길수 없는 가장 공고한 단결의 문어구에조차 들어설수 없는 근본원인은 바로 단결의 유일중심이 결여되고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칠수 있게 하는 위대한 사상과 혈연의 정이 결핍되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화발전시키시였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더욱 풍부화하신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사람중심의 세계관,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과 방법인것으로 하여 세인이 공감하고 자기것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보편적이며 생활력있는 혁명사상이다.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세계적인 정치동란속에서 단 한치의 변침도 없이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속에서도 끄떡없이 삼지연전역과 갈마반도, 양덕전구를 비롯한 대규모건설장들에서 인민의 웃음꽃이 피여나는 사회주의재부들을 끊임없이 늘여나가는 내 조국의 무한대한 힘의 원천을 새겨볼 때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울려주는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사랑하는 전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자리에서 뜻이 깊은 사진이 되게 손을 꼭 잡자고 하시면서 손을 잡으면 정이 통하고 정이 통하면 뜻을 같이하는 동지가 된다고, 우리 함께 이렇게 한생을 굳게 손잡고 일해나가자고 절절히 당부하신 우리 원수님,
이렇듯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가장 순결하고 공고한 단결이며 이러한 일심단결에 뿌리를 두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더욱 강해지고 번영할것이다.
이 땅에서 사는 사람 누구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옹위하는 결사대, 총폭탄이 될 때,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성실하고 완벽하게 실천해나갈 때 인민의 모든 꿈 이루어지는 사회주의강국은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세계유일무이한 최강의 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우리 당의 백년대계를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신 불멸의 령도(5)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 더욱 찬란하리.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북녘동포들은 참으로 복받은 사람들이다》 -양덕군의 새집들이를 본 해외동포녀성의 글-
얼마전 남조선언론에 한 해외동포녀성이 쓴 글 《양덕군의 새집들이를 보면서》가 실렸다.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적하던 두메산골로 알려진 평안남도 양덕군이 한폭의 그림같은 선경으로 천지개벽을 하였다.이곳은 굴지의 온천관광지구로 태여났고 모든 건물들이 새롭게 건설되여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다.
아름답게 변모된 동네에서 새집들이를 하는 주민들의 모습에서 어려운 고비들을 잘 넘기고 행복한 결론에 도달한 동화속의 용기있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는것 같았다.돈 한푼 내지 않고 집을 받고 평생 주택비용같은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북녘동포들은 참으로 복받은 사람들이다.
양덕군에서 온천관광지구건설완공식보다 새집들이를 먼저 하도록 한것은 주민들이 추위에 고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당의 배려때문이였다.
살림집들에는 고운 도배종이를 바른 살림방들과 깨끗한 세면장은 물론 쓰기 편리하게 지은 창고와 집짐승우리도 있었다.방에는 이불장, 옷장을 비롯하여 생활에 당장 필요한 가구들이 준비되여있었고 부엌세간들도 마련되여있었다.부엌아궁이앞에는 새 주인이 쓸 땔나무를 준비해두었고 부엌창고에는 올겨울을 날수 있는 충분한 량의 석탄도 쌓아두었다.
당이 주민들을 위하여 집만 지어놓은것이 아니라 입주자들을 어떻게 하면 더 기쁘게 해줄가를 고심하며 섬세하게 준비한것들이다.당일군들의 마음이 꼭 자녀에게 첫 살림을 펴주는 어머니의 마음같다.
나는 평생 남쪽에서나 미국에서 공무원들이 자기 가족에게나 베풀수 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을 돌보는 모습을 본적도 들은적도 없다.당의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나의 가슴도 뭉클해진다.기쁨, 행복, 감사, 희망 등 내가 아는 모든 긍정의 언어들을 다 모아도 새집들이하는 양덕군주민들의 표정에 나타난 감격을 다 표현할수 없을것 같다.
북에서 자연조건이 불리한 지역중의 하나인 양덕군을 리상촌으로 변모시킨것은 자력갱생과 일심단결의 힘으로 인류력사에 없는 지독한 경제제재를 무력화하고 사회주의경제를 힘차게 건설하고있다는 상징으로 된다.
북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귀하게 여기는 최고지도자가 있고 인민의 생활을 어머니처럼 섬세하게 보살피는 당이 있으며 이런 최고지도자와 당을 진심으로 받드는 인민들이 있다.이들은 모두 일심단결되여있다.북이 미국과 단독으로 맞서싸울수 있는것도 핵폭탄보다 더 위력한 일심단결의 힘때문이다.
민족의 존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제국주의의 극심한 제재를 이겨낸 북은 이제 온 나라 방방곡곡에 《양덕군》을 건설할것이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새집들이의 기쁨을 계속 안겨줄것이다.
양덕군의 새집들이가 그 본보기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초불집회를 통해 본 남녘의 민심
남조선에서 검찰개혁과 《자한당》해체를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초불집회가 계속되고있다.집회에 참가하는 인원수도 나날이 늘어나고있다.지난 9월 28일에 있은 초불집회참가자수가 200만명이였다면 10월 5일의 초불집회에는 더 많은 군중이 참가하였다.
그런데 남조선보수패당은 《터무니없는 수자》니, 《여론선동》이니 하는 가을뻐꾸기같은 수작을 일삼으면서 민심의 강렬한 지향을 가리워보려고 비렬하게 놀아댔다.얼마전에도 《자한당》 대표 황교안과 그 패거리들은 《관제시위》니, 《사기집회》니 하며 검찰개혁을 위한 초불집회를 마구 헐뜯어댔다.그야말로 파렴치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이 초불집회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그 누구의 선동이나 추동에 의한것이 아니다.그것은 검찰개혁에 반기를 드는 적페검찰세력과 그것들과 한짝이 되여 시대흐름을 가로막고 《정권》찬탈야망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는 보수역적무리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의 폭발이다.초불집회와 관련한 몇가지 사실자료들을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지난 9월 28일의 초불집회당시 주최측은 10만명이 참가할것으로 예상했었다.그러나 집회참가자수는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여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남조선언론들은 그에 대해 2016년의 박근혜탄핵을 요구하는 광화문초불집회이후 최대규모이라고 보도하였다.
10월 5일에 있은 초불집회규모는 9월 28일의 초불집회를 훨씬 릉가하였다.각 지방들에서 많은 사람들이 검찰개혁을 한목소리로 웨치며 서울에서 진행되는 초불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여들었다.초불집회는 서울만이 아니라 광주와 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도 동시에 진행되였다.
지금까지 진행된 초불집회에서는 주최측이 초를 나누어주었으나 이번의 초불집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초를 가지고나왔다고 한다.초불집회가 열리기 며칠전부터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우리 가족이 집회에 참석합니다.》, 《우리 집, 옆집 8명 모두 서초동(초불집회가 진행된 곳)에 갑니다.》 등의 글들이 차넘쳤다.
이뿐이 아니다.초불집회참가자수를 두고 보수패거리들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자 집회참가자들은 신속하게 참가인증프로그람을 제작하여 개코망신을 주었다.
남조선의 한 언론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검찰개혁초불집회에 수백만의 인파가 자발적으로 나서는 모습은 민중이 얼마나 적페청산을 절절히 바라는지 보여준다.》고 주장하였다.
그렇다.오랜 세월 무제한한 권력을 휘두르며 파쑈독재《정권》의 하수인이 되여 정의와 민주주의를 말살한 검찰을 개혁하는것과 함께 검찰과 같은 적페세력을 끼고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악랄하게 가로막은 《자한당》을 당장 해체해야 한다는것은 남녘의 전반적민심으로 되고있다.
보수의 앞잡이 검찰을 개혁하고 적페본당인 《자한당》을 해체하지 않고서는 새 정치, 새 삶에 대한 자신들의 념원을 실현할수 없기에 남조선인민들은 다시 초불을 들고 떨쳐나서고있다.남조선인민들의 대규모적인 초불집회는 매국반역무리를 기어이 징벌하려는 민심의 뚜렷한 반영이다.
예로부터 민심은 천심이라고 하였다.
분노한 인민들의 대중적항거는 재집권을 꿈꾸는 남조선의 보수역적무리를 파멸의 함정에 몰아넣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나토에 대처하기 위한 독립국가협동체의 협조움직임
얼마전 뚜르크메니스딴의 수도에서 독립국가협동체 외무상리사회 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는 세계인민들에게 보내는 독립국가협동체 성원국들의 호소문초안이 작성되고 2020년에 로씨야의 까잔에서 처음으로 진행될 독립국가협동체경기대회 조직계획안이 승인된것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문제가 토의되였다.
지난달에는 독립국가협동체 성원국 안전 및 정보기관 책임자협의회가 진행되였다.협의회에서 독립국가협동체 집행위원장은 나토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군사하부구조가 확대되고있는것은 특별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하면서 이에 대응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독립국가협동체는 쏘련의 해체와 함께 독립을 선포한 이전 가맹공화국들로 형성되여있다.지난 시기 각이한 정치방식과 서로 다른 경제발전수준, 복잡한 민족문제를 안고있던 협동체내부에서는 리해관계와 행동의 불일치가 항시적으로 존재하여왔다.하지만 변천하는 정세의 흐름은 그들로 하여금 협조라는 길에 들어서게 하였으며 최근년간에 그것은 더는 막을수 없는것으로 되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이에 신경을 쓰고있다.로씨야가 주도하는 독립국가협동체가 부상하는 경우 또 하나의 강력한 반나토세력으로 될수 있기때문이다.동시에 저들의 반로씨야정책이 제대로 실행될수 없기때문이다.
이로부터 나토는 기구확대에 몰두하고있다.쯔르나고라를 기구에 받아들였고 현재는 그루지야의 나토가입문제에 대해 운운하고있다.
외신들은 최근년간에 나토가 기구확대에 급급하고있는 리유들중의 하나가 로씨야주도의 독립국가협동체에 비한 우세를 보장하는데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현재 나토가 독립국가협동체 성원국들의 협조에서 제일 신경을 쓰는 분야는 군사분야이다.
독립국가협동체 성원국들은 현재 경제적통합과 함께 군사적협조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올해 4월 독립국가협동체 성원국 대표들은 반항공방어문제담당 조정위원회 회의에서 련합반항공방어체계를 완성하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로씨야국방성대표단을 이끈 로씨야항공우주군 부총사령관은 회의의정에 따라 련합반항공방어체계를 완성하고 반항공분야에서의 독립국가협동체 성원국들의 쌍무 및 다무적군사협조를 강화하는것과 관련한 11건의 문제를 심의하였다고 통보하였다.
지난 9월에는 로씨야의 아슐루크사격장에서 독립국가협동체 성원국 군인들이 반항공훈련을 진행하였다.훈련에는 로씨야, 아르메니야, 벨라루씨, 까자흐스딴, 끼르기즈스딴, 따쥐끼스딴, 우즈베끼스딴에서 온 약 2 000명의 군인들과 200여대의 전투 및 특수기술기재, 약 100대의 전투기 및 직승기가 동원되였다.
독립국가협동체 국방상리사회 회의에서 로씨야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는 군사정치정세는 매우 긴장하다, 이러한 조건에서 독립국가협동체 성원국들의 자주권에 대한 도전은 더더욱 현실적인것으로 되고있다, 안전보장은 공동의 노력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언명하였다.
로씨야가 주도하는 독립국가협동체와 미국이 좌우지하는 나토사이의 군사적대결구도가 형성될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막대한 돈을 섬겨바치고도 무시당하는 일본
최근 일본이 주일미군비용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미국이 주일미군기지의 시설정비에 쓰일 많은 액수의 예산을 미국-메히꼬국경장벽건설에 돌리기로 결정하였기때문이다.
자료에 의하면 일본은 2019회계년도 예산에 주일미군비용과 미군재편성부담 등으로 총 7 500억¥을 포함시켰다.그중에는 미군시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로력비와 연료 및 전기사용료 등에 충당될 자금도 있다.
일본에는 70여개의 군사기지에 5만명의 미군병력이 주둔하고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일본은 미군을 일미동맹의 근간으로, 자국의 안전을 확보하는데서 필수불가결한 존재로 간주하고있다.
미국은 주일미군의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일본이 부담하는것이 응당하다고 하면서 여러가지 명목을 내대며 액수를 계속 늘이라고 강박하였다.비용을 더 부담하지 않으면 주일미군철수와 미일안보조약을 재검토할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일본에 압력을 가하였다.
종주국에 운명을 떠맡긴 일본으로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미군주둔비용을 더 지불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그렇게 해서라도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현재 일본은 미군의 주둔을 허용한 나라들중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부담하고있다.
일본으로부터 막대한 돈을 옭아낸 미국은 그것을 제꺽 미국-메히꼬국경장벽건설에 돌리였던것이다.
지금 일본국내에서는 미국과 아베정권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한 언론은 미국이 자국정부와 충분히 합의하지 않고 예산전용을 공표한것은 동맹국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표현이 아닌가고 울분을 터놓았다.그러면서 정부가 내용을 세밀히 조사하고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사실상 일본이 미국에 군사기지를 제공해준것으로 하여 미국은 태평양으로부터 인디아양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서 군사전략상우세를 차지하고 막대한 경제적리익도 얻고있다는것이 국제사회의 평가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일본으로부터 많은 미군주둔비용을 받아내고 제멋대로 쓰고있는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벙어리 랭가슴앓듯 할뿐이다.미국에 하소연해도 그들이 바라는대로 문제가 해결될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지난 시기 일본은 주일미군비용문제로 미국과 여러번 마주앉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미국의 요구에 매번 순응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국은 일본을 한갖 하수인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일본은 패망후부터 오늘까지 미국에 대한 추종과 의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벗어날수도 없는 처지에 있다.
미국이 그 무엇을 요구해도 그것을 그대로 감수해야 하는것이 달리될수 없는 일본의 가련한 처지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