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우리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는 법
최근 남조선군부것들이 미국의 군사적압박공세에 적극 추종해나서고있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우리에 대한 저들의 대비능력이 보잘것없다고 하면서 제주도에서 미군부것들과 《잠수함전력위원회》 회의를 소집하고 협력방안을 론의하는 놀음을 벌렸다.
한편 남조선해병대것들은 래년부터 해외에서 진행하는 련합훈련을 비롯한 미국주도의 각종 훈련들에 대한 참가범위를 확대하겠다고 하고있으며 미해병대사령관이 올해 가을에 《한》미해병대가 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말한데 대해서도 동조하는 태도를 보이고있다.
남조선군부는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과 함께 남조선의 경기도 성남에 있는 서울비행장에 전투기 《F-16》, 지상공격기 《A-10》, 전자전기 《EA-18G》, 조기경보기 《E-3B》 등 각종 미국산무장장비들을 끌어다놓고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라는것을 벌리였다.
지난 10월 25일에는 경기도 포천시 영평리 미 8군사격장에서 진행된 남조선륙군 제5포병려단의 자행포 《K-9》 실탄사격훈련에 전투복까지 걸친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을 초청하여 관람시키면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하였다.》고 객기를 부려댔다.
이것은 북과 남사이에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기로 확약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남조선군부당국자들에게는 전혀 안중에 없으며 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대결흉심만 꽉 들어차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심각한 교착상태에 처하게 된 주되는 원인의 하나가 바로 남조선군부가 첨단공격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미국과 함께 은페된 방법으로 합동군사연습들을 계속 벌려놓은데 있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로 로골화되는 미군부것들의 반공화국군사적압박움직임에 동조하고 그에 극구 편승해나서는 남조선군부세력의 행태는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평화를 바라는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정면도전,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가 아닐수 없다.
앞에서는 《남북군사합의리행》이요, 《평화》요 하며 요사를 떨고 뒤에서는 외세와 함께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량면적태도, 배신적행위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우리는 이미 남조선군부세력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에 대해 한두번만 경고하지 않았다.
우리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으며 만일 그 인내의 탕개가 끊어지는 경우 그것이 어떤 험악한 사태로 번져지겠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을것이다.
남조선군부세력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미국의 대조선군사적압박공세에 추종하며 자멸의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짓을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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