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nd, 2019

사설 : 신년사과업관철에 박차를 가하여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자

주체108(2019)년 11월 2일 로동신문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으로 과감히 돌진하여온 올해의 총진군이 결속단계에 들어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올해는 자력갱생의 공격전으로 우리 공화국의 전진발전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해나가는데서 매우 의의깊은 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우리가 달성해야 할 목표와 과업,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를 계기로 자력갱생이 우리 국가발전의 영원한 투쟁방략이고 창조방식이라는것이 재천명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심장마다에 오직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번영의 지름길이라는것을 더욱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비범한 예지와 불철주야의 현지지도로 우리 인민에게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백배해주시고 온 나라를 자력자강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올해에 귀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 인민은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력으로 올해전투의 첫시작부터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였다.고온과 태풍피해속에서도 다수확분조,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농장대렬이 늘어나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실현에서 전진이 이룩되였다.삼지연군이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의 표준, 지방건설의 본보기로 꾸려지고 방대한 규모의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으며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를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섰다.당이 가리키는 직선침로따라 질풍같이 내달리는 전인민적인 총진군속에서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이 태여나고 년간계획완수자들이 수많이 배출된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군수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식의 새로운 무기체계들을 련이어 개발완성하여 주체조선의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특출한 공헌을 하였다.

올해에 우리가 이룩한 모든 승리와 성과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하여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무슨 일이나 시작도 잘 떼야 하지만 마무리를 잘하는것이 중요하다.앞으로 년말까지는 두달 남았다.

지금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엄혹한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그러나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의 자력갱생대진군을 멈춰세우거나 돌려세우지 못한다.

우리는 필승의 신심드높이 자력갱생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계속혁신, 련속공격하여 올해전투목표를 빛나게 점령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의 국력, 우리의 힘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력갱생대진군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무슨 일에서나 기본은 자기 힘을 믿는 사상관점이다.제기되는 모든 과업을 반드시 자체의 힘으로 해낼수 있다는 신심과 투지가 강할수록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노력과 지혜도 백배해지는 법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십년간 다져온 막강한 자립경제토대와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 장구한 실천투쟁속에서 쌓은 풍부한 자력갱생경험이 있기에 우리의 진군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우리 식, 우리 힘이 제일이라는 배짱과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무엇을 하나 창조해도 주체적립장에 확고히 서서 새롭고 발전적인것들을 창조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이룩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탐구동원하여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누구나 열심히 학습하여 자기의 기술기능수준을 더욱 높이고 가치있는 창의고안들을 내놓으며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대중적혁신의 불길,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신년사과업관철을 위한 작전을 더욱 치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애국심의 최고표현-당에 대한 충성

주체108(2019)년 11월 2일 로동신문

 

당에 대한 충성은 애국심의 최고정화이다.

당에 대한 충성은 참된 애국자가 지니고있는 사상정신적 및 도덕의리의 근본바탕이며 그것을 높이 발양시키는 기본요인이다.당에 대한 충성을 떠난 애국이란 있을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수령에 의해서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고 담보됩니다.그렇기때문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것이자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이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곧 애국심의 발현으로, 애국주의의 최고표현으로 됩니다.》

우리 시대의 애국심은 본질에 있어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이며 따라서 우리 시대 인간의 가장 열렬한 애국은 당과 수령에게 충성다하는데 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애국심의 최고표현이며 우리 시대 참된 애국자의 기본징표이다.충성심의 높이이자 애국심의 높이이다.

당과 수령에게 충실한 사람만이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존엄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는 참된 애국자로 될수 있다.

당과 수령에게 충실한 사람들은 례외없이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한 참된 애국자들이였다.이는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력사가 실증하는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혈전만리를 헤쳐온 항일혁명투사들은 비록 가슴에 영웅의 금별메달은 달지 않았어도 모두 자랑스러운 영웅들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몸바쳐 영웅적위훈을 세운 애국자들이였다.

애국자로서의 항일혁명투사들의 징표와 자질은 그 어떤 특수한 출신이나 경력에 있지 않았다.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른 일편단심,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

바로 이것이 참된 애국자로 영생하는 항일혁명투사들의 남다른 징표와 자질이였다.

김혁, 차광수동지들은 리론도 쟁쟁하였고 제노라 하던 열혈청년들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데 한몸 서슴없이 바치였다.결코 누구의 강요나 지시에 의하여 그렇게 한것이 아니였다.혁명이 어느날에 승리한다는것을 알았거나 자기들에게 반드시 어떤 명예가 차례진다는것을 믿고 한 일은 더욱 아니였다.

투사들의 이런 열화같은 충성심에 대하여 상기하시는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백두산에서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은 모두 애국심이 강한 혁명가들이였다고, 그들은 혁명가이기 전에 열렬한 애국자였다고 하시면서 당과 수령에게 충실한 사람치고 애국자 아닌 사람이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의 빛나는 생을 통하여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상감정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뿌리로 하는 조국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라는 철리를 심장으로 절감하게 된다.

건국시기의 공로자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영웅전사들, 천리마시대의 영웅들…

성스러운 조선혁명이 낳은 훌륭한 애국자들인 항일혁명선렬들의 뒤를 이어 당과 수령을 위하여, 사랑하는 조국의 존엄과 부강을 위하여 자기의 피와 땀,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친 수많은 애국자들도 다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충신들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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