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참된 과학전사
◇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과학연구사업을 하는가.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은 이것을 늘 가슴속에 간직하고 되새겨보아야 한다.
얼마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116호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첨단과학기술전의 직접적담당자들인 과학자, 기술자들을 애국적신념이 확고한 혁명가들로 키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과학기술성과는 단순히 과학자, 기술자들의 실무적자질이 낳는 산물이 아니다.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민족적자부심이 없는 사람은 우리의 과학기술을 하루빨리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할수 없다.
애국적신념이 확고한 혁명가, 여기에는 우리의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그 어떤 난관이 가로놓이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여도 사소한 동요도 없이 오직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열렬한 혁명가가 되기를 바라시는 절세위인의 크나큰 기대가 어리여있다.
◇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지닌 애국적신념은 곧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으로 표현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사람만이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존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된 애국자로 될수 있습니다.》
당과 수령의 령도를 떠난 우리 조국의 운명과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은 우리 인민이 력사적체험을 통하여 뼈에 새긴 절대적인 진리이다.조국은 곧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의 품이며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 그 품이 있어 인민의 참된 삶의 터전이 있고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는 존엄높은 생활이 있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살며 혁명해온 긍지높은 나날에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오직 그이의 령도를 따르는 길만이 사회주의 내 조국을 위하여 부끄럼없이 떳떳하게 지혜와 재능을 바치는 길임을 더더욱 심장깊이 절감하였다.과학기술로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나라로 빛내이려는 불타는 지향은 바로 당과 수령을 가장 충직하게, 열렬하게, 진실하게 받드는 순결무구한 마음에 뿌리를 두고있다.
그렇다.과학을 해도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밑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밑에서만 하겠다는 억척의 정신이 바로 과학자, 기술자들이 지녀야 할 애국적신념이다.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야말로 최고의 애국이다.
◇ 과학자, 기술자들은 실천적연구성과로 당중앙을 옹위하고 당의 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해나가는 당의 참된 과학전사가 되여야 한다.
당의 참된 과학전사는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혁명적신념, 과학적신념으로 굳게 간직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 한몸을 내대는 견결한 혁명가이며 이것은 실력과 실적으로 검증받게 된다.
과학자, 기술자라면 자질을 부단히 높이기 위하여 피타는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당이 맡겨주는 그 어떤 연구과제도 해제낄수 있는 쟁쟁한 재사가 되여야 한다.당에서 걱정하는 문제,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해결에 주저없이 뛰여들어 기어이 결실을 보고야마는 투사, 부강조국건설에 실적으로 이바지하는 애국자만이 당의 참된 과학전사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