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민심의 저주와 분노를 자아내는 외세굴종행위
주체108(2019)년 11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1월 22일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일본에 굴복하여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종료를 연기하는것과 같은 쓸개빠진 망동을 감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은 고위관계자들을 련이어 언론에 내세워 《협정》종료연기는 《국익우선외교의 좋은 실례》이다, 합의가 리행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협정》을 종료시킬수 있다는 변명을 늘어놓으며 부정적영향을 막는데 급급하고있다. 《국방부》것들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종료의 효력이 정지됨에 따라 량국간 정보교류를 지속해나갈것이다, 《한》반도 및 지역내 정세안정과 안보협력증진에 기여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또한 여당은 《천만다행》, 《아주 잘된 일》, 《원칙있는 외교의 승리》 등의 나발을 불어대며 청와대의 굴종적추태를 비호하고있다.
한편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무모하고 어리석은 《정부》가 안보를 가지고 도박을 했다고 집권세력을 몰아대는가 하면 《협정》연장을 주장해온 황교안의 《승리》라고 광고해대고있다.
남조선당국의 굴종적추태는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만고죄악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려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공공연한 배신이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이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페기하는것은 박근혜역도가 남겨놓은 친일적페의 오물을 청산하고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을 조작하려는 미국과 일본의 야욕을 용납치 않으려는 민심의 강력한 요구였다.
남조선당국은 《협정》종료를 연기하는 결정을 통해 저들이 《초불정권》이 아니라 미일상전의 주구, 현대판 식민지노예에 불과하다는것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였다.
남조선 각지에서 《<대통령>이 되면 협정을 페기하겠다,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겠다고 한 <공약>을 줴버리고 천년숙적에게 머리숙였다.》, 《일본에 굴복한 <정부>를 용납할수 없다》 , 《더이상 <초불정권> 이 아니다.》는 비난과 규탄이 터져나오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이번 굴종행위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가 안보를 《볼모》로 삼는 무모한 도박이라고 아우성치며 친미, 친일을 극구 선동한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 민족의 피와 얼이란 꼬물만큼도 없는 역적쓰레기들의 매국적행태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
이처럼 외세에 빌붙어 구차한 명줄을 부지해가며 북남관계가 깨지는것보다 《한미동맹》, 《한일관계》에 금이 갈가봐 더 신경을 쓰는 남조선당국이기에 안팎으로 배척당하고있는것이다.
외세굴종은 치욕과 파멸의 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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