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3rd, 2019

위대한 당의 령도와 전인민적애국충정으로 천지개벽된 인민의 리상도시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주체108(2019)년 12월 3일 로동신문  [YouTube]

 

 

우리 혁명력사의 제1페지에 아로새겨져있는 백두성지 삼지연땅에 대변혁의 장엄한 현실이 펼쳐졌다.

우리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의 리상향으로 천지개벽된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이 12월 2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빛나게 구현된 삼지연군 읍지구는 교양구획과 살림집구획, 상업봉사구획을 비롯한 여러 구획으로 형성되여 민족성과 현대성, 북부고산지대의 특성이 훌륭히 결합되고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에서 모든 건축물들의 실용성과 다양성, 조형예술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사회주의문명의 축도이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영광의 땅 삼지연군 읍지구가 현대문명이 응축된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전변됨으로써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고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는 혁명적도약대가 마련되였다.

삼지연군에 펼쳐진 눈부신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집뜨락을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꾸려갈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건설령도의 빛나는 결정체이며 하늘도 감복시킬 전인민적인 애국충정과 결사관철의 투쟁, 무궁무진한 우리의 자력갱생위력이 안아온 대승리, 온 나라의 대경사이다.

삼지연군꾸리기 2단계 공사의 완공을 통하여 당의 령도따라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용용히 나아가는 사회주의조선의 대진군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으며 그 길에서 우리 인민은 승리와 영광만을 떨치리라는 철리를 조국청사에 또 한페지 긍지높이 아로새겼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나오시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백두대지를 뒤흔들며 끝없이 메아리쳤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혁명의 성지답게 더욱 훌륭히 꾸리실 구상을 펼치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세상이 부러워할 인민의 리상도시를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녀성근로자와 군인건설자, 돌격대원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준공사

주체108(2019)년 12월 3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을 찾으시여 군을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산간문화도시로 훌륭히 꾸릴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2돐이 되는 뜻깊은 날을 맞으며 인민의 리상도시로 천지개벽된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주체106(2017)년 12월 3일 삼지연군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1단계 공사를 소극적으로, 땜때기식으로, 겉발림식으로 진행하여온 근본적인 결함들을 지적하시고 삼지연군꾸리기를 완전히 새롭고 통이 크게 전개하여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지대의 본보기군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공사를 힘있게 내밀도록 결정적대책을 세워주시였습니다.

삼지연대변혁의 장엄한 새 력사가 펼쳐진 뜻깊은 그날로부터 삼지연군 읍지구를 옛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일신시키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시작되였으며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영광의 땅에 세상에 내놓고 당당히 자랑할만 한 인민의 락원이 훌륭히 일떠서는 경이적인 현실을 안아오게 되였습니다.

삼지연군꾸리기 2단계 공사가 완공됨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고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는 귀중한 밑거름, 혁명적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삼지연군 읍지구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세상이 부러워할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지방도시의 본보기로 꾸리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일떠선 고결한 도덕의리와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결정체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을 꾸리는 사업은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의 마땅한 도리이며 혁명적의무이라고 하시면서 삼지연군 읍지구를 전변시키는것을 당과 국가의 중대사로 틀어쥐시고 살림집 및 공공건물설계로부터 전력체계구성과 원림록화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형성안들을 일일이 지도해주시며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습니다.

삼지연군꾸리기를 통일적으로 장악지휘하기 위한 정연한 체계를 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강력한 건설부대의 편성과 명칭으로부터 전투목표와 단계, 설비와 자재, 자금보장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필요한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습니다.

삼복의 폭염과 북방의 강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여러차례나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인민들이 쓰고살 살림집은 물론 학교와 병원,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설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며 당의 의도대로 읍지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건설자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는 백두대지에 로동당시대를 빛내이는 거창한 변혁의 새 력사가 창조되게 한 근본원동력이였습니다.

지난 10월 삼지연군을 또다시 찾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 읍지구가 산간문화도시의 전형으로 훌륭히 꾸려진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거리이름과 가로등기둥의 색갈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가르쳐주시며 2단계 공사를 성과적으로 마감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과 정부의 간부들 삼지연군 읍지구 참관

주체108(2019)년 12월 3일 로동신문

 

【삼지연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2일 인민의 리상도시로 천지개벽된 삼지연군 읍지구를 참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읍지구를 돌아보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도당위원장, 인민위원장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함께 참관을 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베개봉마루의 전망대에서 흰눈속에 한폭의 그림마냥 펼쳐진 읍지구의 전경을 부감하면서 혁명의 성지 삼지연군을 사회주의리상향으로 꾸려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고결한 도덕의리와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세계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 10월 현지지도하시면서 지방공업공장의 전형, 기준이라고 높이 평가하신 삼지연들쭉음료공장을 돌아보면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오늘날 우리가 내세워야 할 지방공업공장의 발전면모가 어떤 수준이여야 하는가를 깊이 체득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인민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진 살림집들과 삼지연군인민병원, 삼지연읍종합상점, 삼지연군체육관 등 여러곳을 참관하면서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뜨겁게 새겨안았다.

도당위원장, 인민위원장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도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의 본보기, 그림같이 아름답고 황홀한 새 모습으로 눈부시게 솟아오른 만리마시대의 창조물앞에서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참관을 통하여 그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기 힘을 믿고 하나로 뭉쳐 나아갈 때 뚫지 못할 난관도 못해낼 일도 없으며 인민의 꿈과 리상은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

전체 참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는 뜻깊은 다음해에 삼지연군건설완공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총돌격전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의 리상향으로 천지개벽된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을 경축하여 무도회 진행, 축포 발사

주체108(2019)년 12월 3일 로동신문

 

【삼지연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 거창한 창조실천으로 조국번영의 찬란한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된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한 인민의 격정과 환희가 12월의 백두대지에 뜨겁게 굽이쳤다.

2일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을 경축하여 무도회와 축포발사가 있었다.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충정의 마음인양 아름다운 설경을 펼친 삼지연군 읍지구는 완공의 기쁨으로 설레이였다.

영광의 땅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가는 끝없는 자긍심에 넘친 건설자들과 백두산아래 첫동네에서 희한한 사회주의복을 누리게 된 읍지구의 주민들이 곳곳에서 경축의 춤바다를 펼쳐놓았다.

참가자들은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를 끊임없이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면서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인민의 모든 꿈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가는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이 《당을 따라 별처럼 나도 살리》, 《당을 따라 청춘들아 앞으로》, 《청춘송가》 등의 노래에 실려 아름다운 원무를 이루었다.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불타는 삶을 우린 사랑해》, 《전선행렬차》를 비롯한 경쾌한 노래에 맞추어 216사단 건설자들도 백두전구에서 창조와 변혁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삼지연군을 인민의 락원으로 더욱 훌륭히 꾸려나갈 열의를 안고 춤물결을 이어갔다.

무도회에 이어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완공을 경축하는 온 나라 인민의 크나큰 기쁨의 분출이런듯 백두성지의 하늘가에 아름다운 축포가 터져올랐다.

축포성이 천지를 진감하는 속에 련이어 치달아오른 축포탄들이 하늘가에 천갈래, 만갈래의 불보라를 날리며 쏟아져내리였다.

옛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변모된 삼지연군 읍지구의 전경을 황홀하게 부각시키며 천태만상의 신비경을 이룬 축포를 바라보는 군중들은 오늘의 이 경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금치 못하였다.

자력갱생 대승리의 장쾌한 뢰성을 련이어 터치며 기기묘묘한 불야경을 펼치는 축포들은 건설자들로 하여금 읍지구완공을 위해 투쟁하여온 나날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게 하였다.

시련과 곤난을 박차며 기적과 비약으로 2019년의 자랑스러운 력사의 한페지를 빛나게 장식한 위훈의 창조자들을 축하하는 인민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불줄기들이 연해연방 솟구치며 장관을 이루었다.

한없는 기쁨과 긍지속에 건설자들과 인민들은 일심단결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3단계 공사에서도 자랑찬 승전포성을 울림으로써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과시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대지의 천지개벽을 안아온 위대한 령도, 불멸의 위훈 -삼지연군 읍지구건설투쟁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주체108(2019)년 12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이 펼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주체조선의 강인한 기상과 무한대한 자립적발전잠재력을 온 세계에 떨치며 혁명의 성지 삼지연땅에 천지개벽이 일어났다.

우리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과 현명한 령도, 우리 인민의 일심단결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의 영웅적투쟁에 의해 삼지연군꾸리기 2단계 공사가 성과적으로 완공되여 삼지연군 읍지구가 인민의 리상도시로 전변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향군을 세상에 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꾸릴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과 건설자들은 열화같은 충성심과 백절불굴의 정신력으로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헤치며 자력갱생의 거창한 창조대전을 과감히 벌려 삼지연군 읍지구에 자랑찬 변혁의 새 력사를 펼치였다.

216사단 건설자들은 공사전반에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을 완벽하게 구현하여 도시구획형성과 건축에서 민족성과 현대성, 북부고산지대의 특성을 잘 살리고 실용성과 다양성, 조형예술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함으로써 삼지연군 읍지구를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문화도시의 전형으로 일떠세웠으며 우리 당의 지방건설구상실현의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삼지연군을 잘 꾸려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우리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아래 첫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삼지연땅에 펼쳐진 천지개벽은 우리 당의 숭고한 도덕의리와 인민사랑에 의하여 이룩된 빛나는 결실이며 당을 따라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사회주의문명을 창조해나가는 천만인민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 자력갱생정신이 안아온 고귀한 정신적재부이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주체혁명의 성지를 사회주의문명의 척도로 훌륭히 꾸려준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력사의 가장 중대한 시기에 당의 권위를 보위하고 국가의 자존을 지켜 삼지연군의 눈부신 전변, 자력갱생의 대승리를 안아온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정과 불멸의 위훈을 전하기 위해 삼지연군 읍지구건설투쟁에 관한 상보를 발표한다.

 

우리 당이 펼친 백두대지전변의 휘황한 설계도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군을 훌륭히 꾸리기 위한 당의 숭고한 뜻은 삼지연군건설의 휘황한 설계도에 뜨겁게 어려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혁명의 성지답게 더 잘 꾸리는것을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의 마땅한 도리, 혁명적의무로 간주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11월 삼지연군을 찾으시여 삼지연군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의도에 맞게 삼지연군꾸리기를 통일적으로 장악지휘하기 위한 정연한 체계가 세워졌다.

당의 조치에 따라 2016년 7월 강력한 건설부대가 조직되고 명칭으로부터 전투목표와 기간, 설비와 자재, 자금보장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이 명확히 밝혀졌다.

그러나 삼지연군꾸리기는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머리속에 굳어져있는 개건보수라는 낡은 틀로 하여 건물지붕이나 교체하고 벽체를 긁어내여 외장재나 칠하는 땜때기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었다.

2017년 12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한겨울의 맵짠 추위속에서도 단행하신 삼지연군에 대한 현지지도는 삼지연군꾸리기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키고 지방건설의 표준, 본보기를 창조하게 한 력사적인 리정표로 되였다.

삼지연군꾸리기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전히 새롭고 통이 크게 하기 위한 작전이 전개되였다.

삼지연군 읍지구를 혁명전통교양의 거점답게 더 잘 꾸리며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가 펼쳐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리태성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 담화

주체108(2019)년 12월 3일 조선중앙통신

 

우리가 미국에 제시한 년말시한부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선제적인 조치들에 화답하여 움직일 생각은 하지 않고 그 무슨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대화》타령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에게 필요한 시간벌이에 매여달리고있다.

미국이 주장하는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대화》란 본질에 있어서 우리를 대화탁에 묶어놓고 국내정치정세와 선거에 유리하게 써먹기 위하여 고안해낸 어리석은 잔꾀에 불과하다.

미국이 궁지에 몰릴 때마다 앵무새처럼 외워대는 대화타령을 우리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으며 이제 더는 그런 말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

우리가 지금까지 모든것을 투명성있게 공개적으로 진행하여온것처럼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구태여 숨기려 하지 않기에 우리는 년말시한부가 다가온다는 점을 미국에 다시금 상기시키는바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최대의 인내력을 발휘하여 우리가 선제적으로 취한 중대조치들을 깨지 않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이제 남은것은 미국의 선택이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

 

주체108(2019)년 12월 3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외세굴종이 낳은 비극

주체108(2019)년 12월 3일 《우리 민족끼리》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겠다.》, 《단호히 대응할것이다.》, 《승리의 력사를 만들겠다.》, 《도전에 굴복하면 력사는 또다시 반복된다.》, 《다시는 어두운 시대로 돌아가지 않겠다.》, 《일본의 부당한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경제보복행위에 분노한 민심앞에서 지난 시기 남조선당국과 여당이 쉬임없이 읊조리던 《대일강경》발언들이다.

그런데 그처럼 《결연한 반일의지》를 다짐하며 큰 일이나 칠것처럼 놀아대던 남조선당국은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의 종료를 몇시간 앞두고 《조건부연장》이라는 비굴한 결정을 내린데 이어 외교부 장관을 일본에 보내여 《<한>일외교장관회담》을 벌려놓고 아베것들에게 관계개선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렸다. 그야말로 산이 들썩한 끝에 쥐새끼 한마리라는 격이다.

이것은 체질화된 외세의존정책이 빚어낸 또 하나의 반민족적범죄행위로서 천년숙적 일본의 과거죄악을 기어이 결산하려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용납 못할 배신행위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은 《친일적페청산》의 구호밑에 반일항전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다. 여기에는 지난 보수집권시기 매국역적들이 남겨놓은 친일적페의 오물을 청산하고 파렴치한 일본반동들에게서 과거범죄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남조선민심의 견결한 의지가 비껴있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일본반동들에게 굴욕적인 태도를 취하며 관계개선을 구걸하고있는것이다. 실로 남조선인민들의 자존심에 칼질을 하고 초불민심의 정의로운 투쟁에 찬물을 끼얹는 배신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아베패당은 《일본은 양보한것이 없다.》, 《남조선이 미일의 압박에 굴복한것》, 《양보없이 얻어낸 일본의 완전무결한 승리》 등으로 남조선의 비굴한 태도를 조롱하고 《약속을 제대로 지켜라.》, 《제대로 된 연장이 중요하다.》, 《대화에는 응해도 타협이란 없을것》 등으로 호통치며 더욱 오만방자하게 놀아대고있다.

이처럼 파렴치하고 간특한 섬나라족속들에게 관계개선을 구걸하며 타협과 흥정에 매달리는 남조선당국의 비굴한 처사가 참으로 가소롭기만 하다. 남조선당국의 굴욕적처사는 일본반동들의 오만성과 파렴치성을 더욱 부추길뿐이다.

민족자주의 대통로에는 선뜻 발을 내디디기 저어하는 남조선당국이 친미사대, 동족대결의 길에는 서슴없이 맨발벗고 나서고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눅거리동정을 노린 시정잡배의 《단식》놀음

주체108(2019)년 12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자한당》우두머리 황교안이 각본을 짜고 주역으로 출연한 또 하나의 광대극이 세인의 비난과 조소거리로 되였다.

황교안이 지난 11월 20일부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종료, 《선거제도개편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설치법안》 등의 철회를 요구하면서 벌려놓은 단식놀음이 그것이다.

남조선의 여야정당들은 일제히 황교안의 단식을 《정치초년생의 떼쓰기》, 《위기를 피하기 위한 도피단식》, 《친일분자의 란동》, 《단식의 다음순서는 사퇴》 등으로 규탄조소하면서 당장 투정질을 걷어치우고 개혁법안처리를 위한 협상에 나서라고 요구해나섰다.

아베규탄시민행동, 겨레하나를 비롯한 시민단체들도 역도의 단식장소에서 기자회견, 집회 등을 벌려놓고 황교안을 《동족을 팔아먹는 역적》, 《친일매국노》라고 단죄규탄하였으며 인터네트에는 《제1야당의 대표가 <국회>를 마비시키며 혼란에 빠뜨리고있다.》, 《황교안이 고작 할줄 아는것이 삭발과 단식밖에 없지 않는가.》, 《영양제를 맞고 벌리는 단식도 단식인가.》, 《젊은층을 찾아갔다가 비판을 받고 머리가 돈것 같다.》는 조롱과 야유가 쏟아져나왔다.

보수패거리들조차 《약자들의 투쟁방식인 단식에 매달리는것은 창피한 일이다.》, 《단식은 당운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황교안을 《나약분자》, 《힘없는 대표》라고 조소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황교안이 《무기한 단식》이라는 갑작수를 썼지만 민심이 꿈쩍도 하지 않고있는 리유가 바로 민심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종결과 검찰개혁, 선거제도개편을 바라고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보수부활》의 적임자로 자처하던 황교안이 이제는 《보수의 골치거리》, 《보수재건의 방해자》가 되였다고 혹평하였다.

진창에 나딩구는 제놈의 몸값을 올려보려고 추위가 몰아치는 한지에 드러누워 단식이라는 해괴망측한 광대놀음을 벌린 황교안의 꼬락서니야말로 실로 가관이다.

워낙 배운것이란 사람잡이와 정치협잡질밖에 없고 고작 할줄 아는것이란 길거리에 뛰쳐나와 삭발을 하고 란동을 부리는것밖에 없는 황교안이 단식이라는 마지막주패장을 내놓고 이제 더 할수 있는 놀음이 과연 무엇이겠는지.

황교안이 《목숨을 건 단식》이라는 지랄까지 부리면서 발광한 리유는 명백하다.

민심에 역행하는 역적당에 대한 대중적규탄과 제집안에서 터져나오는 사퇴요구를 눅잦히고 뭇시선의 눅거리동정이라도 사서 《총선》때까지 어떻게 하나 당대표직을 지탱하고 나아가서는 《대권》을 잡아보겠다는것이다.

남들이 침을 뱉는줄도 모르고 히스테리를 부리는 희대의 시정잡배, 인간의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 오작품이 《대통령》감투를 써보겠다고 발버둥질하고있는것이야말로 남조선사회의 비극이고 망신거리가 아닐수 없다.

눅거리동정을 노리고 단식놀음까지 벌려놓았던 황교안의 몰골은 자기 시대를 다 살고 죽음의 문턱에 다달은 《자한당》의 가련한 자화상이다.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은 민생을 내팽개치고 오로지 권력야욕에만 환장하여 역겨운 추태와 망동으로 세상을 소란케 하는 력사의 오물인 황교안과 《자한당》무리들을 단호히 쓸어버려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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