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믿음직한 계승자가 되자 -전국청년학생들의 맹세모임 진행-

주체108(2019)년 12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8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8돐에 즈음한 전국청년학생들의 맹세모임이 16일 백두산밀영에 모신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일군들, 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의 선창에 따라 전체 모임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청년전위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맹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가 되겠다.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한별옹위투사들이 발휘하였던 수령결사옹위정신, 충실성의 전통을 체질화하고 오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삶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애국으로 빛내여나가는 김정은제일결사대가 되겠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다시한번 된바람을 일으켜 우리 혁명의 개척과 더불어 창조되고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에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여온 백두의 혁명전통에 관통되여있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항일유격대원들이 지녔던 사상정신적풍모와 투쟁기풍을 체질화한 《백두산대학》의 최우등졸업생이 되겠다.

당에 대한 충실성이 가장 열렬한 애국으로 된다는것을 심장에 새겨안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당정책관철의 척후대가 되겠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모진 광풍이 몰아치고 그 어떤 도전과 시련이 앞을 막아서도 우리가 선택한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에서 추호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며 위대한 백두령장의 준마행군길따라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만 곧바로 나아가는 사상과 신념의 제일강자가 되겠다.

조국의 큰 짐을 두어깨에 모두 걸머지고 한몫 단단히 하겠다는 드높은 포부와 열정을 가지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서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남먼저 열어제끼는 대비약의 선구자가 되겠다.

당중앙이 작전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 청년들을 당당히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새겨안고 삼지연시를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전변시키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비롯한 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새로운 신화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하는 영웅청년이 되겠다.

백두밀림에 차넘친 자력갱생의 마치소리를 영원한 진군가로 높이 울리며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가는 돌격투사가 되겠다.

수자중시이자 과학기술중시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청년들이 있는 그 어디에서나 첨단돌파를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당과 혁명을 과학기술로 옹위하고 받들어나가는 과학기술전선의 제일척후병, 새 기술의 개척자가 되겠다.

혁명적이고 건전한 우리의 문화가 제일이고 우리의 생활양식과 도덕이 제일이라는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고상한 미덕과 미풍이 온 나라의 가풍으로, 국풍으로 되게 하는데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는 새 문화의 창조자가 되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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